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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약스압) 포세이큰 상호작용 대사 모음 (1)

ㅇㅇ(125.189) 2021.10.13 01:49:25
조회 1267 추천 25 댓글 1
														

짜잘한 것들 모으다보니 재밌길래 한번 만들어봄


1. 애니타운 동쪽 바 옥상 무전기 (예거 - 고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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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신 이벤트 전
1번째
예거 - 크라브첸코에게서 연락은?

고레프 - 아직 없어, 이 성급한 양반아. 안심하라고. 명령이 내려오는 대로 곧장 격리실을 가지러 날아갈 테니까.

예거 - 으. 좀 더 서둘렀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하인드에 앉아 있는 건 내 등에 안좋다고.

고레프 - 잠깐 산책이라도 다녀와. 몸이라도 좀 풀어놓으면 나한테 한 대 맞아도 덜 아플테니까.

2번째
고레프 - 혹시 모스크바 시설팀한테서 확인 연락 온 건 있었나?

예거 - 그래, 아침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일러두었어. 공항에서 만날 계획이야.

고레프 - 격리실을 에테리움으로 봉인했다고 펙이 그랬으니, 포세이큰을 집어넣을 수만 있다면 도망칠 순 없겠지.

예거 - 그래, 펙의 연구가 대실패로 끝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군.

3번째
고레프 - 그래서, 여전히 이 포획 작전이 먹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나?

예거 - 우리가 이상적인 세상에 살고 있었다면 또 모르지만, 여긴 동구권이니까. 그래서 말인데, 계획이 실패해도 우리 관계는 유지 되는 것 맞나?

고레프 - 그러지 않을 이유는 아직 없어. 나도 크라브첸코의 '봉'이 되거나 실패의 책임을 대신 지고 싶진 않고.

예거 - 그렇다면 결국 우리 모두 둘 중 하나에 대해 대비를 해야겠군. 오메가의 승리, 아니면... 배드 엔딩에 대해서.

컷신 이벤트 후
1번째
예거 - 방금 뭐야? 자네도 들었나?

고레프 - 이건 폭발음이군. 방향은 시설 쪽이고.

예거 - 아, 제기랄.

고레프 - 헬멧이나 써. 바로 이륙한다.

2번째
예거 - 맙소사. 저게 내가 생각하는 그게 맞나? 그렇다면 이건 정말... 최악의 상황인데.

고레프 - 네 예상대로 된 것 같군. 저게 포세이큰일테지. 우리에서 탈출한 게 분명해.

크라브첸코 - 고레프! 예거! 지금 어디 있나!

예거 - 기다려, 응답하지 마. 아직 안 돼.

3번째
고레프 - 그럴 순 없어, 예거.

예거 - 그렇지 않아, 친구.

크라브첸코 - 고레프. 당장 지원이 필요하다.

예거 - 내 말 잘들어. 응답하면 우리도 말려드는 거야. 지금이라면 아직 기지로 복귀할 수 있어. 여기 일은 모른 척하고 말이야.

고레프 - 아, 그거로군. 시설은 페이즈에 휩쓸렸고, 그래서 통신이 먹통이 되었다,는 걸로?

예거 - 바로 그거야. 크라브첸코가 실패의 책임을 지는 거지. 크라브첸코만.

예거 - 여기서 탈출할 때가 된 것 같군.


2. 벙커 입구 데스크 무전기 (크라브첸코 - 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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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신 이벤트 전
1번째
크라브첸코 - 이제 얼마 안 남았군. 느낌이 와.

- 대령?

크라브첸코 - 새 여명이 밝았다. 오늘 밤, 변화가 찾아온다. 세계는 바뀔 것이다.

- 더 나은 세상으로지?

크라브첸코 - 누군가에겐 그렇겠지. 모두에게는 아니지만.

2번째
크라브첸코 - 포세이큰을 손에 넣으면 복종하는 법부터 가르쳐야겠군. 순종하게 되면, 즉시 서방에 풀어 놓겠다.

- 그래... 그리고 수백만 명이 죽겠지.

크라브첸코 - 필요하다면야. 하지만 그 지경까지 가지도 않을 거야.

크라브첸코 - 희생은 불가피하지. 승리는 희생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크라브첸코 - 양심에 걸린다는 소리를 하려는 건 아니겠지, 펙?

- 그럴 리가, 그냥 내 행동이 불러올 결과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어. 그것뿐이야.

3번째
크라브첸코 - 전부터 궁금했던 게 하나 있는데 말이야. 격리실이라는 기발한 발상은 대체 어디서 영감을 받은 거지?

- 무슨 말이지? 격리실은 내 연구의 정점이라고.

크라브첸코 - 솔직해지자고. 네 걸작이란 것들은 다 남의 성과잖나, 펙. 그래서, 이번엔 예거인가?

- 음, 그래! 더는 발뺌할 수 없겠군. 예거 작품 맞아.

크라브첸코 - 여전히 거짓말을 하는군. 대체 누구 아이디어였지? 나한테 숨기고 있는 게 뭐야?

컷신 이벤트 후
1번째
크라브첸코 - 네 어리석음과 오만함에 치가 떨리는군!

- 아, 아니, 나도 지금 상황은 잘 알지만, 그래도 날 믿어줘. 나도 그 사람이 그자인지는 몰랐어. 지코프가 포세이큰일 줄은 말이야!

- 날 친구라고 불렀다고.

크라브첸코 - 그 놈이 네 머릿속으로 파고들었나 보군. 발렌티나에게처럼 말이야.

2번째
크라브첸코 - 고레프. 예거. 지금 어딨나?

크라브첸코 - 응답이 없군.

- 하, 그래, 그럴만도 하지! 저런 걸 보고 대체 누가 도망치지 않을 수 있겠어?

크라브첸코 - 날 두고 갔을 리 없어.

- 대령, 더는 여기 있으면 안 돼.

크라브첸코 - 그럴 순 없어. 저 생물 없이는 안 돼.

3번째
크라브첸코 - 고레프. 지원이 필요하다. 지금 당장!

- 받아들여, 대령. 우릴 죽게 두고 떠났다니까. 우리도 도망쳐야 돼.

크라브첸코 - 아직도 이해를 못했나, 펙? 저 생물이 소련을 구하고 우리 경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란 말이다.

- 경력을 끌어올려? 위에서 널 강등시키고 아프가니스탄으로 보낼까 봐 두렵다는 건가? 우린 뒈지기 직전이라고, 이 미치광이야.

- 난 여기서 나갈 거야. 하지만 그 전에 레퀴엠이 저걸 죽이는 걸 돕겠어.

크라브첸코 - 그러면 넌 죽은 목숨이야.

- 엿이나 먹어. 난 너에게 한쪽 눈을 잃었을 때 이미 죽은 거였으니까.


3. 벙커 내부 증폭기 옆 탁자 (포세이큰, 이건 컷신 이벤트 진행해야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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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 오늘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내가 다크 에테르에 이른 순간부터 영겁의 시간이 시작되었노라. 자유가 용솟음 친다.

- 냄새가 나는군. 내가 오랫동안 다스렸던 영역이자 내가 잊고 있었던 것. 그게 무엇인지 알겠나?

- 바로 너희의 세상이지. 때 묻지 않은, 수확하기 딱 좋은 세상이야. 정복의 냄새가 나는구나.

2번째
- 나의 조작과 기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카지미르 지코프였다. 나는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에 맞서 수세기 동안 살아남기 위해 싸울수 밖에 없었던 남자의 남은 흔적이다.

- 그는 여느 인간처럼 쇠약해져서 죽을 수도 있었지만, 버텨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지.

3번째
- 지코프는 기계를 정지시키라는 명령에 따르면 자신이 죽을 것이란 걸 알고있었다. 그래도 명령에 따랐지. 왜인지 아나?

- 지코프는 더 원대한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자기 행동이 변화를 가져올 거라 믿었던 거지. 그래서 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쟁에서 싸웠다. 평화로운 세상을 가져올 수 있는 기회라 믿고 말이야.

- 그러나 그는 다크 에테르 안에서 그 세상이 어느 때보다 더 분열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새로운 이념 아래 진영은 더욱 고착되고 협상을 거부했지. 세계 평화의 기회는 헛되이 날아갔다.

4번째
- 수 세기 동안 지코프는 계속 정복하고 진화했고 또한 고국이 끝없는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지켜보았다. 시간이 지나도 전장이 바뀔 뿐, 전쟁은 계속되었고,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지.

- 인류는 평화의 기회를 낭비했다. 그가 봤을 때 인류는 평화를 누릴 자격이 없어보였다. 지구가 계속해서 혼돈을 고집하자, 그는 질서를 불러오려 했지. 그의 질서이자 나의 질서를 말이야.

5번째
- 그리하여 나는 귀환을 계획하였다. 발렌티나가 그 시작이었다. 그녀는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기 위해 기꺼이 거짓을 믿었지. 수년간의 조작 끝에 난 첫 승리를 거두었다. 엔드스테이션 사이클로트론을 재가동하게끔 확신을 주었지.

- 하지만 포털이 불안정하여 귀환할 수 없었다. 더 강력한 기계가 필요했어. 그리고 발렌티나는 베를린에서 성공할 뻔 했다.

- 그 때 네놈이 나타난거지.

6번째
- 펙을 유도하는 건 훨씬 쉬웠다. 발렌티나를 움직이려면 그녀의 아버지가 필요했지만 펙은 자존심만 세워주면 끝이었으니까. 오히려 필요 이상으로 적극적이었지. 자기 영광만을 위해서 말이야.

- 실로 놀랍지 않을 수 없어. 너희 종족들은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느낌만 든다면 무엇이든 믿는다니까. 아주 약간의 조작만으로도 충분해.

- 너희들은 진실이 아니라, 어긋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실재나 허상과는 관계없이, 그저 자신의 이념과 부합하는지만을 따지면서 말이야.

7번째
- 그리고 너와 같은 충성스러운 군인들이 있지. 난 엔드스테이션부터 너를 지켜봐왔다. 내 호기심을 자극했거든. 다른 놈들보단 뛰어나보였고, 무엇보다 도무지 죽지를 않더군.

- 심지어 널 도와줄 마음도 들었지. 너도 성공의 가능성을 보았겠지? 기계와 특전, 파워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면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를 말이야.

- 넌 내 기대에 부응해줬어. 잠깐은 즐겁기까지 하더군.

- 그러나 모든 좋은 일에는 끝이 있는법.

- 다크 에테르에는 '진퇴양난' 이라는 오래된 격언이 존재하지. 무슨 뜻일 것 같나?

- 더는 도망칠 수 없다는 뜻이다. 이번엔 그 누구도 살아나가지 못한다.

- 잘 가라.


일단 이정도 까지고 맵을 몇판밖에 안돌아봐서 찾아보고 더 있으면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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