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3박4일 카페

난스트로베리처럼베리베리 · 2023.06.29 20:16:24

상태도 좀 메롱하고 기차기다리면서 까먹기전에 쓰는거라 기억잘 안날수도있음

그리고 본인 사진 존나못찍음 사진으로 뭐라하면 울어버릴거임

그리고 후쿠오카 카드 잘안받음... 도쿄는 거진다 카드로했었는디 현금뽑는다고 수수료 5천원은 쓴듯 조금씩뽑아서

현금많이들고다닐거 아니면 paypay라도 해놓으셈 난이거 몰랐음

사장님들 얼굴나오는건 다자를거임

1일차

adachi coffee 아다치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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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먼저 간곳

자리가 없는 테이크아웃매장

브루잉은 프렌치 프레스로 프프치고 깔끔해서 좋았음

원두샀는데 까봐야 알겠지만로스팅데이트는 없고 판매날짜만 써있어서 맘에안들었음

구글 리뷰보고 슬라이스망고로한 머시기 있냐고 물어봤는데 바리스타 두분이 서로 그게뭐임? 해서 머쓱ㅎ;

나중에보니까 4년전리뷰

ROUND COUNTER 라운드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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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콜드브루 마셨는데 걍 아는 그맛

여기도 원두 로스팅 데이트 안써있음....

조용하고 미싱기들어있는 작은 공방이 껴있고 옷이랑 가방 굿즈 머 팔고있음

사진찍다가 사진 안된다고해서 미안하다함

지우라고까진 안했는데 도의상 걍 다지우고 앞으로 다른곳갈때마다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봄

FURUKOGARASU COFFEE 후루코가라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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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협소하고 테이크아웃만 가능함 오픈 10개월차인거같음

니카라과 마셨는데 엄청 쥬시하게 달아서 놀랐음

반년만에 일본가서 말이랑 입이랑 안트여가지고 현금 카페랬는데 알았다하고 카드 두번들이밀음 머쓱;

두분계셨는디 접객해주신분은 되게 호감이었음 한분은 계속 로스팅하시고

2층계단있길래 창고인가? 하고 2층도 카페냐 물어봤더니

‘아직’ 이라고하셨음 준비중인듯?

2일차

FUK COFFEE 후쿠커피

구시다진자마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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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그냥그랬는데....

도쿄에선 어디가도 바나나브레드 팔아서 후쿠오카도 아침으로 그거 조져야지했는데 안팔음

라떼랑 치즈케이크 맛있었음

원두는 안파는거같아서 못샀고

푸딩이 맛있다는데 나는 나오고 알았음

FILTER SUPPLY 필터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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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협소하고 문을 못찾아서 조금 돌았음 ㅋㅋ

자리는 네명정도 앉을 자리있음 테이블은 없고

저런잔 주면 깨뜨릴까봐 무서워서 벌벌떨림 ㅠ

브라질 #8 마셨는데 사탕갈아마시는거처럼 입에 쩍쩍 달라붙는데 목넘김은 깔끔 했음

현금카페여서 마시고 브라질 200g 사려는데 4천엔이라 모자라서 근처 편의점 atm에서 인출해감

다시가니까 놀라심 ㅋㅋ

투정식으로 카드 안되는곳 쫌 있네요 했는데 지금생각하니 짜증처럼 보였을듯 조금 죄송...

나갈때 한국(커갤) 에서 제법 아는 사람많고 좋아하는 사람있다고하니까 웃으심

COFFEE COUNTY 커피카운티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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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쳐서 기억이 잘 안남...

커피먼저 주문하려는데 원두사면 한잔준대서 게이샤 집어옴

커피는 온두라스 허니 따듯하게 마셨고

주민들이 소소하게 오는 분위기였음 바리스타들이랑 계속 대화하고

그리고 2일차 밤에 모츠나베 처먹고 속뒤집어짐

3일차

MANLY COFFEE 맨리? 만리?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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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소함 좌석은 없고 두세명이 서서 놓고 마실정도?

초입은 무슨 던전 입구더라

커피고르고있으면 미리 해놓은 커피 따라주는데 그거마시고 아 이건아닌데 싶다가

바로 해준거 마시니까 야무졌음 뭐마셨는지 기억안나는데 되게 핑크핑크했던거만 기억에 남았음

그리고 유리잔 저런거주면 무섭다고...

manly 검색하면 텐진쪽에 하나 더나오는데 물어보니 거기랑은 관계 없다함

그리고 커갤에서 누가 이옆에 두부집 맛있다해서 갔는데 ㅈㄴ 야무지게먹음 ㄱㅅ

NO COFFEE 노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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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많진않음 두명씩 서너팀 앉을정도

굿즈도 굉장히 많고 팝업? 같은걸로 콜라보 많이 하는거같음

원래 에스프레소 원두 안사는데 라떼가 입에 챡챡 감겨서

이거랑 같은 콩있냐고 물어보니까 에스프레소는 없다고함ㅠ

브라질 하나 집어왔음

이름이 왜 노커피냐고 물어봤는데

NO COFFEE(NO LIFE)

LIFE WITH GOOD COFFEE 라는 의미랬음

GOOD UP COFFEE 굿업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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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서플라이 바로옆의 자그마한 카페

원형테이블 두개에 좌석 세개짜리 붙박이일자형 테이블있음

(기억잘안남)브루잉없냐고 물어보니까 브루잉은 필터서플라이가 머신은 본인들이 하는 식으로 한다했던거같은데 아는사람 알려주셈

어제 필터서플라이갔는데 여기랑 관계있는니 몰랐다하니까 웃으심

원두골라서 아메리카노 마심 엘살이었는지 온두라스였는지 기억이안남...

4일차

BLUE BOTTLE 블루보틀 팝업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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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는 블루보틀이 없어서 이런식으로 팝업스토어 연다함

원래는 줄서는걸 ㅈㄴ게 싫어해서 안갔는데 마지막날에 비오니까 줄이 없음 ㅋㅋ

걍 블루보틀 체험 한정판 굿즈도 있다니까 관심있으면 물어보셈 내놓고 팔진 않고 누가 물어보니까 꺼내주더라

FAKE IT COFFEE 페이크잇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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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정말 제일 좋았음 실내는 세명 앉아있을 자리만있음

오늘의 커피는 클레버로 내려주심

사장님은 계속 웃고계셨고 손님들은 단골인듯 계속 소소한 대화하고 있었음

그리고 가니까 후루코가라스에서 응대해주시던 사장님이 계셧음 ㅋㅋ

앉아서 40분정도 수다떤듯 드리퍼 얘기 한국인들 많아졌다

쿠로몬커피(난여기몰랐음ㅠ) 커피카운티 주말에가면 일본어가 안들린다

커피카운티는 세계의 카운티다 미친인기다

여기랑 후루코가라스 한국손님들 간간히 오는데 어케알고 오시는거지

후루코가라스 2층 은 자리를 만들고싶은데 로스팅열기가위로가서 고민이다 등등

다음에 또올수 있으면 좋겠다하고 빠이함

REC COFFEE 렉커피

하카타역 옆에 백화점 6층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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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이 없는대신 후쿠오카의 블루보틀 렉커피

손님 응대도 좋았고 커피도 맛있었는데 시간이없어서 커피만 사서 후딱나옴 ㅠ

기간한정 블렌딩 사왔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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