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ch에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푼 썰인데

어디까지나 루머이니 걸러 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

1. 경찰학교편은 원래 1화, 3화 카마나카 노부하루 감독,

2화, 4화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감독의 순서대로 맡겨져 제작될 계획이었다.

그리고 각자 담당 화수에 전념하게끔 하기 위해 경찰학교편 제작 기간 사이에 방영될 에피소드는

별도로 감독을 한 명 더 배정하여 담당하게끔 하려 했다.

하지만 카마나카 감독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인해 야마모토 감독이

경찰학교편 제작 기간 사이에 방영될 에피소드의 감독을 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즉, 스케쥴이 엄청 꼬여버렸다. 하지만 이것과 리마스터(사이 나쁜 걸즈 밴드 재방송)는 관계 없다.

2. 리마스터의 방영횟수는 계약 상(구두계약일 수도 있으나) 대체로 결정되어 있고,

요미우리 TV의 편성과도 관련있기 때문에 리마스터 방영은 이미 상당한 시일 전부터 결정된 사실이다.

3. 이미 예전부터 스케쥴은 위험한 상황에 있었고, 경찰학교 마츠다편 제작을 강행하는 바람에

카마나카 감독의 작업량에 커다란 압박이 생겨 야마모토 감독이 헬프로 투입되었다.

마츠다편이 끝나고 카마나카 감독이 보답으로 헬프를 가서 야마모토 감독도 편해질까 싶었더니

카마나카 감독의 입원으로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다.

4. TV판 제작의 스케쥴이 꼬여버린 것은, 극장판 제작이 진전이 더디기 때문에

그쪽으로 스탭을 뺏겨버린 것이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극장판 제작도 지지부진하고, 극장판 띄우려고 경찰학교편 만들었다가

오히려 감독 앓아누워버리는 막장 사태를 만들었으니 이를 어찌할 것인가...

이 얘기가 사실이라면 경찰학교편은 극장판 개봉된 이후에나 나올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