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 아무리 생각해도 돈 중심으로 굴러나는 거 같아서요.

학벌이니 뭐니 하는 것도 의미가 점점 퇴색되는 것 같아서요. (가치가 없다는 건 아님, 허나 4년간의 노력과 시간을 투자할 만큼의 가치를 찾지 못하겠다는 것이 고민의 결과의 중론.)

차라리 그래서 바로 전문직 자격증 따고 돈 벌고 좀 더 큰 길을 알아보는 게 더 나은 거 같아서요.

그래서 그런데요. 회계사는 시즌과 비시즌이 나뉜다고 알고 있는데요.

회계사의 시즌은 많이 바쁘고 비시즌은 그냥 일반회사원에서 플+마-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힘들다고 하지만, 저는 몸쓰는 것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제 생각이 맞는건가요?

그리고 회계사는 클라이언트와 만나게 되는 경우가 꽤 있다고 들었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의 문화에 빠질 수 없는 문화인 '술'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럼 '술'이걸 못하는 편이여도 괜찮은가요? 제가 술은 잘 하려고 해도 쉽사리 늘어나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좀 정직한 성격이라....이것도 영향을 줄지..

제 성격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영역에서는 나름 말이 잘 나오는 편이지만 그렇지 못하는 것에는 미숙한 편입니다. 혹시 이러한 성격이 회계사의 업무와 생활과 일에 혹시 지대한 영향을 줄 지...

더 궁금한 것도 있지만 더 묻게 되면 질문에 진정성이 떨어질까봐 묻지 않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