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경

1-1. 사육장

성체기준 303045 이상 권장(미안하다.. 열심히 돈 모으고 있다..). 베이비의 경우 너무 큰 사육장에 두면 식욕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긴한데 구조물을 많이 채워주는 식으로 보완이 가능함.

1-2. 구조물

백업이나 다이소 비누걸이(반달형 말고 평평한거)를 많이 설치해주면 플로피테일 방지가능. 이외에 되도록이면 독성 약하거나 없는 식물들도 굳.

1-3. 바닥재

키친타올(가성비갑), 에코어스, 바크 등등 분진 많이 나오는것만 아니면 웬만한거 다 가능. 바크같은경우 분진이 생기기도 해서 한번 씻어서 넣어주기도 함.
2. 먹이

2-1. 슈푸

그나마 가장 이론적으로 완벽한건 슈퍼푸드. 판게아/레파시가 가장 신뢰도 높은데 판게아쪽이 일반적으로 기호도가 높음. 리핀리치도 최근에 뜨는중. 추천하는 슈푸는 판게아 브리딩 포뮬러, 수박망고, 무화과인섹트.

보통 이상적인 슈푸 점도는 슈푸:물=1:2(물이 슈푸의 2배) 부피비.

2-2. 충식

충식은 밀웜보단 귀뚜라미 추천(밀웜이 지방함량이 높기 때문), 귀뚜라미는 것로딩을 잘해준다면 주식으로 사용해도 되지만 웬만하면 그러기 힘드므로 간식개념으로 주는것이 좋음. 냉동귀뚜라미도 나쁘지 않음. 15분정도 상온에서 녹게 키친타올같은거 위에 뒀다가 주면됨(추가: 냉동귀뚜라미의 경우 비타민이 파괴되기 때문에 비타민제를 챙겨주면 좋다고함).

3. 칼슘

칼슘제는 1~2주에 한번, 슈푸의 3%미만, D3 포함으로 추천. 브랜드는 레파시 칼슘플러스, 마이너올(Miner-All) 추천. 칼슘이랑 D3, MBD에 관한 얘기는 하자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이정도로 요약함.
4. 보조식품

4-1. 정장제

정장제는 아무때나 줘도 되는데 보통 1주에 한번, 슈푸의 2% 미만

설사, 변비 등 기본적인 건강이상 징후가 보이면 사용되는 군대의 빨간약같은 존재. 브랜드는 뉴트리박 추천.

4-2. 비타민제

비추천. 슈푸에 필요한게 충분히 들어있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쓰기가 애매함. 만약 있더라도 칼슘제와 D3가 겹치는경우도 있고해서 칼슘제를 D3미포함으로 쓰면서 비타민제를 2주에 한번정도 2% 미만으로 주는 방법도 있긴함. 부족한것보다 오버할 걱정을 해야하고 사도 평생 못쓸것같아서 비추천함.

4-3 MBD OFF

진짜 조심해서 써야함. 칼슘을 거의 강제로 흡수시키기 때문에 멋모르고 많이줬다간 진짜 죽을수 있음. MBD에 걸린 경우에만 슈푸의 2%미만 정도로 투여.
5. 습도

습도는 50~80%정도 왔다갔다 하는게 좋음. 왔다갔다 한다는건 그만큼 환기가 잘 이루어진다는 뜻임. 제일 최악은 습한데 환기가 안되는 상황. 곰팡이 잘피고 그만큼 병걸릴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짐. 특히 여름철에 환기안되는데 습도높으면 그냥 그대로 쪄죽는다고 보면됨.
6. 온도

18~28도까지 정말 다양하게 살음. 크레 정말 온도에 매우 강인함. 대신 환기가 잘 이루어져야함. 29도 이상부터는 습도가 높거나 환기가 잘 안되면 위험함. 적정 환기정도는 벽면에 물을 뿌려줬을 때 3~4시간 내로 다 마르는 정도.
※비타민, 칼슘, 정장제와 같은 보조식품은 언제나 정량을 지켜야함. 웬만한 모든 문제들은 정량을 안지켜서 일어남.
추가할거 있으면 댓글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