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고행자 - 크림슨코트 dlc로 추가되는 유료영웅이며

그런 만큼 성능이 우월하고 독특한 점이 많이 있다.

성전사처럼 기벽 및 장신구의 세팅 및 스킬셋에 따라서
다양한 배리에이션을 낼 수 있는 영웅이다.

세팅에 따라서 전열에서 출혈DOT로 적에게 대미지를 가하고
맞아도 맞아도 좀비처럼 체력을 회복해내는 딜탱을 맡을 수도 있고
공격스킬이 전혀 없는 힐/스트힐 및 DOT흡수의 퓨어서포트 역할을 맡을 수도 있을 정도.

간단히 요약해보면 고행자는 체력회복기를 포함할 경우 생존력도 높고
기본적으로 빠르고 명중이 높으며 출혈DOT를 포함할 경우 딜량도 나오는
무결점 영웅에 가깝다. 어떤 던전에서든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영웅으로
출혈DOT가 통하지 않는 폐허에서도 퓨어서포트 역할로 굴리면 충분히 밥값을 할 수 있다.

또한 크림슨코트 dlc로 추가되는 영웅이어서 그런지
크림슨코트 dlc로 추가되는 던전인 안뜰마당에서는
정말 패왕급의 성능을 자랑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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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기본 보급품 : 없음

• 이동: 앞으로 3칸, 뒤로 1칸
  
  
  
• 치명타 효과 : 출혈 기술 확률 +20% (2턴)

• 체력 40% 이하 감소시: 대미지 +20%, 치명타 +7% (3턴)

• 죽음의 문턱 도달시: 모든 아군 체력 10% 회복. 명중률 +5, 대미지 +20%, 속도 +2.
• 죽음의 문턱 디버프를 받지 않음.

• 사망시: 모든 적 스턴(125%), 모든 아군 체력 10 회복.

• 특이사항:
  
  

• 1) 고행자는 조합에 딱 1명까지만 넣을 수 있다.
  
• 2) 고행자는 스트레스 해소시설 중 수도원의 고행실만을 이용할 수 있다.
  
• 3) 고행자는 캠핑스킬 중 공용캠핑스킬 3개는 사용할 수 없으며 고유캠핑스킬 4개만 사용할 수 있다.
• 4) 고행자는 스트레스 100에 도달하면 무조건 고유 붕괴인 황홀경 상태에 돌입한다.
• 황홀경에 돌입하면 회피 -20, 속도 +3, 대미지 +25%의 디버프 및 버프가 적용되며
  일반적인 붕괴 상태처럼 아군을 공격하거나 제멋대로 행동하는 등의 페널티가 생긴다.
• 5) 고행자의 기본적인 죽음의 일격 저항은 다른 영웅들의 67%보다 높은 73%이다.
• 6) 고행자는 종교적인 영웅이다.
• 7) 전투스킬의 사용으로 가해지는 자체디버프는 약초로 제거할 수 없다.
• 8) 무기레벨 2에서 3이 될 때 속도가 1이 아니라 2만큼 증가한다.

만렙 기준 스탯

건물구획, 기벽 보정을 제외하면 체력은 38, 속도는 9, 회피는 20,

대미지는 5-11, 크리율은 6%.

전반적으로 보면 순수한 스탯 자체는 속도를 제외하고는 그리 높지는 않다.
특히 대미지수치는 모든 영웅 중에서 최하위인 유물수집가 바로 다음으로 낮은 수준으로
고행자의 대미지포텐셜의 대부분은 출혈DoT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킬의 명중은 110(조금 높음)~115(높음) 수준으로

명중 보정에 대한 부담은 적은 편이다.

건물구획, 기벽 보정을 제외한 상태이상 저항수치를 보면 스턴/이동 저항이 110%로 매우 우수하고
출혈 저항은 125%로 극도로 높으며 중독/약화 저항은 90%로 준수한 편이다.

질병저항은 40%, 죽음의 일격저항은 73%.

함정해제율은 영웅 중에서 최하위 수준.

적용되는 건물구획은 빛의 제단(Altar of Light)로
스턴저항 +10%, 힐량 +10%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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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 기준의 스킬셋

전투스킬

모든 공격스킬은 근접계열이다.

1) 처벌

괜찮은 성능의 공격스킬.
예전에는 3열까지도 타격이 되었지만 너프받아서 지금의 성능이 되었다.

2) 슬픔의 비

괜찮은 성능의 공격스킬.
역병의사나 신비학자의 적 후열 3, 4열을 광역으로 노리는 스킬과 조합할 경우
1~2라운드 만에 적 후열이 괴멸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 방혈

기본적으로는 고성능인 스킬이다.

그러나 이 스킬은 빗나갈 경우의 위험부담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이 스킬이 빗나갈 경우 고행자는 체력 40% 미만의 상태로 남아있게 될 뿐더러
얻은 것은 아무 것도 없이 주는/받는 힐량 -25%, 속도 -3의 디버프만을 받게 되므로
얻어맞아 죽기에 딱 좋은 빈틈을 적에게 보이게 된다.

반드시 맞출 수 있거나 빗나가도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거나
도저히 쓰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에는 사용에 심사숙고하는 것을 권고한다.

개인적으로는 거의 채용하지 않음.

4) 재기

스킬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고행자 자신에게 출혈을 가할 확률은 만렙 기준 160%로
스킬렙 1 때 120%에서 스킬렙 1이 올라갈 때마다 자체출혈확률은 10%씩 올라간다.

다른 영웅에게만 사용할 수 있으며 고행자 자신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이 스킬의 힐량은 고정되어 있는 만큼
주는 힐량의 증가/감소 옵션은 적용되지 않으며
받는 힐량의 증가/감소 옵션만이 적용된다.

사용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고행자의 출혈저항을 보정해줘서
고행자 자신에게 출혈이 가해질 일을 방지하여 재기 스킬을 난사하는 것이며

두번째는 고행자의 출혈저항을 보정해주지 않거나 오히려 역보정하여
일부러 고행자 자신에게 출혈을 가하여 고행자의 체력을

고의적으로 40% 미만으로 낮춘 후 방혈이나 구원으로 연계하는 것이다.

조합이나 가주의 성향 및 취향에 따라서 사용방법은 나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고행자의 출혈저항을 보정해줘서 자체출혈을 방지하고 재기 스킬을 난사하는 것을 선호한다.

너프 이후로 고행자의 방혈이나 구제 스킬에 횟수제한도 붙었고
고행자가 방혈이나 구제 스킬을 사용했을 때
가해지는 디버프에 주는/받는 힐량 디버프까지 붙은 만큼
예전처럼 고행자를 거칠게 굴리는 것은 위험부담이 너무 커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5) 구제

기본적으로 매우 고성능인 스킬

다른 영웅을 대상으로 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영웅 한 명까지
동시에 최대체력의 절반 가량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스킬인 만큼
활용가치는 매우 높다. 방혈과는 달리 빗나갈 걱정이 없다는 것도 매우 좋은 점.

6) 인내

다른 영웅에게만 사용할 수 있으며 고행자 자신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스킬레벨이 낮을 때는 효율이 워낙 나빠서
봉인해두는 것을 강력히 권고하는 스킬.

물론 스킬레벨이 높아지면 충분히 쓸만해진다.

기벽/장신구 등으로 고행자에게 스트레스 저항을 보정해주거나
후술할 고행자의 스트레스 저항을 높혀주는 고통 스킬을 사용한 후
이 스킬을 사용하면 고행자가 이 스킬의 사용으로 받는 스트레스량이 최소화된다.

고행자가 스트레스 -80%의 상태에서 다른 보정 없이 이 스킬을 사용하면
다른 영웅의 스트레스를 14만큼 해소하면서 자신은 스트레스를 1만큼만 받아서
가히 광대의 격려의 선율에 비할 만한 고성능 스트레스힐 스킬이 된다.

7) 고통

다른 영웅의 표식을 제거해주면서
그 영웅에게 걸려있는 출혈/중독DOT를 고행자 자신에게 옮기는 스킬.

이 스킬을 사용할 경우 고행자 자신에게 1턴 동안 표식이 찍힌다는 것에는 유의해야한다.

이 스킬을 사용할 경우 고행자 자신에게 3라운드 동안 스트레스 -40%, 죽음의 일격저항 +10%의 버프가 적용된다.

고통 스킬을 사용하여 고행자의 스트레스 저항을 높인 후 인내를 사용하는 등의 응용이 가능하다.

캠핑 스킬

고행자는 공용 캠핑스킬 3개는 사용할 수 없으며
고유 캠핑스킬 4개만을 사용할 수 있다.

1) 분노의 채찍질

절대적으로 비추천하는 캠핑스킬.

고행자는 고유 붕괴상태인 황홀경에서는
속도 +3, 대미지 +25%의 버프 등을 받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붕괴상태에 빠지는 것이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어차피 대미지포텐셜의 대부분이 출혈DOT에 있는
고행자에게 순수한 대미지증가버프는 큰 의미가 없다.

또한 황홀경 상태도 붕괴상태인 만큼 고행자가 아군을 공격하거나
제멋대로 행동하는 등의 크나큰 페널티가 생기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실수로라도 쓰게 될까봐
아예 선택을 해제해놓고 채용하지도 않는 캠핑스킬이다.

2) 위안의 채찍질

소모 캠핑시간이 1만큼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는 캠핑스킬.

이 캠핑스킬이 있기에 고행자는 다른 영웅들의
스트레스를 흡수한 후 이 캠핑스킬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의 방식으로
스트레스힐러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3) 입맞춤의 채찍질

소모 캠핑시간이 1만큼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강력한 캠핑스킬.

채찍고행자를 회복시키는 용도로 사용가능할 뿐더러
속도 +3이라는 강력한 버프 또한 제공한다.

4) 치료의 채찍질

소모 캠핑시간이 1만큼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훌륭한 효율을 자랑하는 캠핑스킬.

고행자는 이 캠핑스킬 덕분에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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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장신구

수정장신구 - 산성 허물 정수 (파편 65개)

고행자에게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최대체력 스탯을 25%만큼이나 깎고
출혈DOT에 대부분의 대미지포텐셜이 있는 고행자에게 쓸데없이 순수대미지를 올려준다.
허물 계열 몹에게만 출혈스킬 확률을 올려주고 체력이 20%보다 낮을 때만 받는 힐량을 올려준다.

감히 솔직한 개인적인 평가를 내려보자면 쓸데 없는 폐급 장신구,

개인적으로 파편 장신구 중에서의 구매우선도를 평가하자면 최하급.
쓸데 없는 폐급 장신구인 만큼 파편을 쓰기가 아까울 정도로
파편이 남아돌 경우 수집용도로 구매하는 정도의 의미를 가졌다고 본다.

크림슨코트 장신구 - 유리조각, 부러진 이빨

유리조각은 고행자의 출혈확률을 크게 올려주면서 출혈저항을 낮추는데
고행자는 출혈DOT딜러로 쓸 때 출혈확률이 아주 중요하며
어차피 기본적인 출혈저항이 극도로 높아서 출혈저항이 조금 내려가도 큰 손해는 아니다.
오히려 출혈저항을 고의적으로 낮춰서 재기 스킬로 자체출혈을 일으킨 후

그것을 통해 체력을 40% 미만으로 낮춘 후 방혈 또는 구제로 연계하는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

부러진 이빨은 고행자에게 아주 중요한 최대 체력 스탯을 올려주면서
이동저항까지 매우 높은 수치로 올려주는 만큼 채용가치가 충분히 높은 장신구이다.

둘 다 매우 훌륭한 장신구이며
세트효과는 죽음의 일격저항 +10%로
고행자에게 나쁘지 않은 효과이다.

베리 레어 등급 장신구 - 영겁의 목걸이

죽음의 일격 저항 +10%만을 보고 장신구를 채용하기는 참 애매하다.
죽음의 문턱일 때 위험천만하게 회피탱킹을 시킬 것도 아니고
출혈DOT에 대부분의 대미지포텐셜이 있는 고행자에게
스트레스가 극히 높은 위험천만한 상황에만 대미지가 올라가는 것을 노릴 것은 아니니 말이다.

이 장신구를 쓰느니 죽음의 일격 +12%, 최대체력 +15%,
죽음의 문턱에 도달했을 때 대미지 +60%, 크리율 +14%를 제공하는
공용 베리 레어 등급 장신구인 순교자의 봉인을 쓸 것 같다.

레어 등급 장신구 - 고통의 목걸이

체력이 40%보다 낮을 때 출혈/중독 저항 +20%를 제공하는 것은
죽음의 문턱에 갈 일이 많은 편인 고행자가 급사하는 일을 조금은 막아준다.
버프받아서 최대체력 +10% 옵션이 생긴 이후로 그나마 나아진 장신구.

언커먼 등급 장신구 - 부활의 목걸이, 형벌의 두건

부활의 목걸이는 고의적으로 고행자의 출혈확률을 낮추고
방혈, 구제 등의 힐량을 늘리는데 채용될 여지가 있다.

형별의 두건은 초반에 장신구가 없을 때 출혈확률을 보정하는데 쓰이고는 한다.

커먼 등급 장신구 - 심장파열의 두건

체력이 40% 미만일 때 선턴을 잡아서 방혈/구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신구.

물론 고행자가 죽음의 문턱 상태일 때 중독/출혈이 걸려있어서
다른 힐러가 힐을 넣어줘야하는데 이 장신구를 채용한 고행자가
선턴을 잡고 DOT피해가 적용되어 죽음의 일격! 을 띄우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는 하다.

애초에 커먼 등급 장신구답게 조건부로만 속도 증가를 받는 만큼 범용성이 높다고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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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조합 원정영상

1번 영상) 역병-핫산-고행-실브 조합으로 해안만 챔피언 긺 원정

고행자의 스킬셋은 1, 2, 5, 6번 스킬.
고행자의 장신구는 유리조각 + 출혈의 목걸이.

역병의사는 단일중독, 후열광역중독, 후열광역스턴, 출혈/중독치유의 서포트 역할을 맡았고
신비학자는 장신구와 기벽으로 딜량보정을 크게 받은 만큼 딜러 겸 힐러 역할을 맡았고
고행자는 극출혈보정을 받은 만큼 출혈딜러 겸 보조힐러 겸 스트레스힐러 역할을 맡았고

실드브레이커는 만능어태커의 역할을 맡았다.

역병의사, 신비학자, 고행자의 후열광역스킬이 어우러지면 1~2라운드 만에
적 후열이 괴멸되는 일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높은 공격력을 가졌으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안정성을 가진 우수한 조합.

2번 영상) 성전-고행-괴인-문둥으로 해안만 챔피언 긺 원정

고행자의 스킬셋은 4, 5, 6, 7번 스킬.
고행자의 장신구는 살덩어리의 심장 + 부러진 이빨.

성전사는 주로 힐/스트힐을 넣다가
필요할 경우 성스러운 돌격을 박아넣으며 전진해나가 2열에서 보조딜을 넣었다.
고행자는 퓨어서포터 역할로 힐/스트힐을 넣었다.
괴인은 주로 인간 형태로 서포트를 넣고 필요할 경우 변신해서 극딜을 넣을 계획으로 채용함.
나병환자는 메인딜러 역할을 맡았다.

후열공격력이 떨어지지만 유지력이 매우 강력한 만큼 충분히 실전성이 있는 해안만 조합.

3번 영상) 석궁-총사-댕댕-고행 조합으로 사육장 챔피언 긺 원정

석궁사수의 역할은 표식딜, 후열디버프, 보조힐, 은신해제.

총사의 역할은 표식딜, 후열디버프, 보조힐.

사냥개조련사의 역할은 표식딜, 방어디버프 표식, 스턴.

고행자의 역할은 힐, 스트힐, DOT흡수.

석궁사수와 총사가 별개의 클래스로 여겨진다는 점에 착안해서
두 영웅 모두 동일한 성능을 가진 크림슨코트 장신구를 채용한 조합으로

석궁사수와 총사 모두 크림슨코트 장신구인 '잠잘 때 듣는 이야기'와 '은 화승총 탄환'을 채용하여

선턴을 잡고 제압사격과 연막탄으로 후열 몹들의 명중과 크리율을 바보로 만드는 컨셉의 조합이다.

제압사격과 연막탄의 스택이 쌓이면 후열 몹들은 정말 아무 것도 못하는 바보가 된다.

사냥개조련사가 방어디버프 표식을 넣으면

석궁사수, 총사와 사냥개조련사가 표식딜을 넣어서 때려잡는다.

고행자는 공격스킬이 전혀 없는 퓨어서포터 역할로

파티의 유지력을 크게 높여준다.
석궁사수나 총사의 보조힐을 받아서 받는 힐량 증가 버프가 적용된 영웅에게

고행자의 재생힐량이 훨씬 더 높게 들어가는 것 또한 참고할 만하다

4번 영상) 현상-현상-현상-고행 조합으로 폐허 챔피언 긺 원정

다음 번에는 리뉴얼) 영웅별 공략 - 도굴꾼(Grave Robber)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