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주의

미지의 존재를 제외하면 기존 살인마 상대법 시리즈 마지막인 만큼 가장 공들이고 정성들여서 만든 것 같다.

오래된 킬러들이라 상대법 아는 사람이 많겠지만 뉴비 배려차원에서 알아야 하는 핵심적인 것들만 집어서 넣었음

준구 캐비넷 나가는 타이밍이나 식구 세팅별 상대법 같은거

만약 몽구 단체사진이랑 차단스위치를 같이 쓰는 경우에는 좀 성가시더라도

발전기 잠깐 뗐다가 살인마가 갈고리에 걸고 나서 발전기 피 뿜어져 나오는거 끝났을 때

다시 잡아주면 카운터할 수 있다. (단체사진은 텔포 도중 취소가 안됨)

※ 준구 캐비넷 나가는 타이밍

벽에 안박고 앞에서 톱 꺼질 때까지 기다릴 때

→ 준구가 톱을 내리는 모션 나온 순간에 바로 나가기

벽에 박아서 울부짖음으로 톱 휘두를 때

→ 꾸웨엑 하고나서 준구가 톱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모션 두번째 나올 때까지 본 다음

그 후 톱을 3번까지 휘둘렀을 때 나가기(짤 참고)

모션 상으로는 마지막에 톱을 4번 휘두르지만 4번째부터 타격 판정이 사라진다.

잘하는 준구들은 짤처럼 울부짖으면서 톱 휘두를 때 저렇게 가만히 있기보다 화면을 마구 돌려서

생존자가 나가는 타이밍을 알기 어렵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캐비넷을 가급적 안쓰는 게 좋다.

모션 보는 것도 힘들고 좀만 빨리 나가도 톱에 맞고 좀만 늦게 나가도 한번에 잡히는 빡빡한 타이밍에 완전 자신이 있다

이런 경우 아니면 차라리 창틀을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시간을 끄는 게 좋다.

식구는 세팅이 다양한 만큼 분량이 많아서 분할해서 작업함

세팅별 상대법이나 어떤 세팅인지 빨리 파악하는 게 중요한 살인마

집착자 바뀌는 퍽은 공간이 없어서 넣지 못했는데 아래에 간단히 설명함

1. 천벌

살인마 판자 맞추면 집착자가 본인으로 바뀌고 60초 동안 인지불가능 상태에 빠지는 퍽

살인마가 이 퍽을 든 경우에는 판자존에서 멈칫하지 않고 무지성으로 들어와서 의심할 수 있다.

근데 처음엔 이 퍽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서 누군가 집착자가 바뀌었을 때부터 알 수 있다.

판자를 미리 내려서 살인마만 안 맞춘다면 카운터 가능하다.

2. 시작된 게임

살인마가 가장 오래 쫓은 생존자를 때리면 집착자가 바뀌는 퍽

이 퍽은 특성상 어쩔 수 없다. 카운터가 불가능하다.

집착자로 바뀐 생존자들이 잘 하길 비는 수밖에

3. 영원한 친구

집착 대상이 아닌 생존자를 갈고리에 걸면 집착자 오라 10초(3밥 기준) 동안 보이며 20초 동안 한방 상태

만약 집착 대상을 갈고리에 걸었다면 임의의 생존자가 집착자로 바뀌는 퍽

이거는 천벌이나 시작된 게임만큼 자주 쓰이진 않지만 알아두면 좋은 퍽

묘비보단 무삼일 때 시너지가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