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힘덱 싸움 메타를 벗어나는 길은 길티네나 섀턴을 살리는 거라고 생각한다.

힘덱(가위) 길티네덱(바위) 길티네 저격덱인 하데스, 아테네 등의 덱(보)로 만들어서 가위바위보 메타로 가는 게 제일 이상적이지 않나 싶다. 

물론 저렙 구간에선 힘덱 대 힘덱 붙어도 10라 안에 끝나니까 지루함을 못 느낄 수도 있는데 위로 갈수록 게임이 지루하다(윗동네 사람들이 많이 접은 이유)

아 물론 헤스티아덱 나오면 조금 낫긴한데 아우로라나 청비끼리 만나면 하다가 잠든다 진짜로.

저렙 구간에서 길티네 많아지면 뉴비들 접는 거 아니냐라고 할 수 있는데 길티네가 초반 버티면서 운영하려면 계렙 13렙을 찍어야 해서 그렇게까지 큰 영향은 없으리라고 본다.

예전에는 시즌 점수가 아예 초기화 되어서 계렙 높은 놈들이 밑점수 대에 많이 깔렸었지만 이젠 점수 얹어주니까.

아 물론 패작들이 내려올 수 있긴 한데 그럼 길티네 저격덱 쓰면 됨. 길티네 저격덱은 스펙 ㅈ도 없어도 길티네 이김.

또한 과금러한테는 불편할 수 있지만 길티네가 무과금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상징성도 있어서 신규 유저 끌이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봄. 지금은 뭐.

스페셜 코어에 비비탄 두 발 말고 선글라스 낀 보스처럼 소멸이라도 좀 넣던가 해봐라. 스페셜은 개뿔 지금은 천원에 팔아도 안 산다.

아무튼 지금은 맨날 그 게임이 그 게임이라 노잼이다(유저들 확확 빠지는 게 느껴짐).

PVP 냅둘 거면 PVE라도 밀어주든지. 길드 컨텐츠 없는 길드 시스템은 언제까지 방치하려고 하는지.

골드 던전이라든지 길드 레이드라든지 월드 보스라든지 뭐라도 좀 내줬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