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개삽질을 다른 게이들은 하지 않길 바라며.... 2막 진행중이다

콘솔로 하고 있다 인벤 정리 빡치길래 "선물꾸러미" 의 라리안 제공 모드 "향상된 정리기능"이 그럴사 하길래 켯다

뭐 켜기전에 다시 못 되돌린다 어쩌구 하길래 응 x까 하고 켯지

그럴싸 했다 가방안에 유형별 가방이 열몇개 캐릭터별이니  (x4) 사십몇개 생기더라

이때부터가 지옥의 시작 있었다..

자동정리를 하면 인벤이 깔끔해지는데  문제는 정리된 템을 찾으려면 4 배의 노력이 든다는 것이다

또 조합같은거 할때 이 가방안에 들어간 재료는 안보이더라 일일이 바깥으로 꺼내야 해서 존나 빡쳤다..

그런데 겔에서 그 가방을 없앨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래서 따라해봤다

가방을 비우고 - 다중선택 - 판매물품 등록 - 상인에게 흥정 - 판매물품 일괄판매 

앓던 이가 빠진 기분이었다.... 힘캐릭 한테 몰아주기 위해서 꼭 필요한거 몇개 놔두고 다 팔아버렸지 (개당 1원)

하지만 오늘 새벽.... 분명히 먹은 템인데 정리하고 난 후에 찾지를 못하겠더라 가방도 다 팔아서 몇개 없는데 거기서 못찾으니

루팅할때 실수로 떨궜다 그날 루팅구역을 다시 돌아봐도 없었다.

씨...풋... 잡템을 팔러 상인에게  갔는데 내가 판 가방들을 우연히 클릭해보니 가방값이 조온내 비싼것이다.

문득 뇌리를 스치는 .. 설마...  라리안 가방 판 캐릭테 에게 잡템을 주고 정리를 해보았다. 실시간으로 가방 가격이 오르더라

잡템이 상인이 가지고 있는  라리안 가방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holy shut...

ex) 이반용 라리안 가방을 상점에 팜... 자동정리를 하면 이반이 가지고 있던 템들은 모두 상점에 있는 이반 가방으로 들어감...;;;;

문제는 이 가방을 다시 살수 없다는 것이다.  상인에게 자비를 구해보았지만 이 개이쉐이는 "응 내꺼" 생깔 뿐이다

그렇다 나는 시이이이발 아이템 정리를 하면  상인에게 공짜로 물건을 피라미드 전송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어쩐지 돈이랑 템들 그리 먹었는데 항상 부족하더라 이 멍충이 그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지금 점심 메뉴 짜장vs짬뽕 보다 더 큰 고민에 빠졌다.. 이를 어짜지 다시 시작할까? 

젓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