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을 켈린 방패막이로 사용하고 버린거 확실한거 같다
솔직히 스프링 까지는 플레잉코치니까 1군 올라오는건 무리였다쳐도 적어도 바꿀거면 서머 시즌 준비할 때부터 콜업하고 견적을 봐야하는데 서머 시즌에 갑자기 올리고 돌림판을 돌리면 합이나 실전이나 제대로 나오지 못하는건 당연한거고
이게 하위권들 돌림판이랑은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결국 디플러스는 일단 우승권 노린다는 팀이거 현실적으로 가능성 있는 플옵 상위권 노리는팀인데 그러면 한 경기 한 경기가 부담이 큰 상황이잖아 근데 시즌 시작 전에 플레잉코치하면서 은퇴-선수연장 고민하던 선수가 1군 와서 운영, 오더, 시야도 맡고 팀의 소방수도 맡아주세요? 나라면 솔직히 부담감 못이겨낼거 같다.
바이블이 1군와서 못한건 물론 맞지만 심리적인 부담감이나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었다 생각한다.
프런트 입장에선 바이블이 못해서 개땡큐였을거다. 이새끼들은 "난 니들 해달란거 했으니 불만 갖지 마라?" 식으로 계속 출전 시키면서 바이블 인식 나락 만들고 켈린 선녀만드는거 보고 ㅈㄴ 행복했을거 같다.
이러니 팬들한테 '켈린은 팬자이 바맘들의 개지랄로 억울하게 돌림판을 당한 선수에요 흑흑'프레임 씌워지고 바이블은 딱 분탕충들이 프런트 선동시켜서 밀어주는 선수로 만들고 팬끼리 갈라치기 신나게 시키고 그렇게 켈린 옹호여론 만들때까지 단물 다 빨아먹고 다시 켈린 콜업, 또 한 두 경기 스찌질하니까 '와 이런 선수를 2군에 보내고 바이블 쓰다니 팬자이 새끼들 개미쳤구나' 여론 나오더라.
바이블 그렇게 다 빨아먹고는 또 1군에 있는 동안 천천천, 고릴라 무뇌들 커버친다고 코치역할 맡으면서 개고생하다가 결국 은퇴하고 코치대신 스트리머가고
기회가 왔을 때 못한 바이블도 문제지만 프런트가 이런 식으러 선수 한 명 버리는 식으로 다루는건 좀 의도가 다분해보인다고 생가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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