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회차는 특이하게 야외스타트임. 4명은 이미 탈출해 있고 2명을 구해주는게 목표

그러기위해서는 구출팀이 인질팀의 주소를 알아내야 하고

차를타고 이동해서 폭탄이 터지기 전에 문을 열어주면 끝나는거임

이건 내 추측인데 이번회차는 탈출루트, 즉 주소를 알아내는 방법이 두개라고 봄

1번은 구출팀이 주소를 알아내는것

근데 자력으로 알 방법은 도저히 없고 마스크맨이 시키는대로 하는 수 밖에 없음 그래서 백신을 찾아다님

그리고 어제방송도 1번루트로 진행이 됨.

2번은 인질팀이 주소를 알아내고 구출팀에게 연락을 하는 것임

이게 성공할 경우 구출팀은 백신찾기를 그만두고 바로 차타고 주소로 가서 구해주면 됨.

2번 루트에 대해 추측해보면

0. 냉장고 폭탄: 이걸 일찍이 확인했어야 분위기도 그렇고 탈출러들 의지도 그렇고 진행이 수월했을거임 벌레도 만졌을지도 모르고 호동팀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안일한 마음가짐은 사라졌음. 5시간동안 이걸 열 생각을 안한건 좀 심한듯

1. 수갑: 이건 100% 라쿤 목도리에 있었을거임 이거말곤 답이 없음 제작진이 미친게 아니면 조폭이 건네주는게 답일리 없음.

2. 철창: 플라이하이, 도미노81층이 암시하는건 천장임. 도미노 81층 쌓다가 이게 어떻게 81층까지 가능하지? 라는 의문을 종민,피오가 품길 기대했던건데 둘 다 단서를 찾을 생각을 안해서 실패. 만약 수갑을 정석대로 풀었다면 철봉으로 천장을 두드려서 낚싯대같은걸 찾거나 플라이하이가 너무 부족하다면 추후로 단서를 줄 방법은 많음 . 낚시대를 찾고 나면 남은건 앞에있는 열쇠를 빼내는건데 아마 중간에 조폭이 들어와서 먹을걸 주는 과정이 있었을거임. 이때 문제는 풀린 수갑인데 열쇠를 얻자마자 조폭이 들어오면 풀 시간이 없었으니 그대로 수갑차있는데 열쇠는 손에 있으니 스토리상 문제없음. 라면이 투입구로 안들어가는걸로 보아 먹을걸 직접 들어가서 주는 과정이 분명 있었고 그 때 몇번열쇠인지를 확인하는거. 그리고 열쇠를 열고 나옴.

3. 주소 및 연락: 이거는 어떤 정보도 없으니 추측일 뿐인데 특이하게도 이번 회차는 출연자들에게 핸드폰을 준걸로 봐서 연락할 방법이 있었음이 확실함. 그리고 실내에 있는 단서를 통해 알아낸 주소로 구출팀을 불러낸다면 미션성공임. 현관문 비밀번호가 조금 까다로운데 호동이 힘으로 열게끔 했을 가능성이 큼 그 이유는 다음 주 교도소예고에서 주거침입죄로 체포된거보면 호동힘으로 문 부수는게 이쪽 루트의 결말임.

이쪽 루트도 마냥 순조롭게 진행되진 않을거고 구출팀에게 빼콤이 했던 역할을 조폭이 똑같이 했을거임

그리고 방송에서 공교롭게도 감옥열쇠인 13번열쇠를 빼내는 데 열쇠판이 떨어졌음 별로 힘도 안줬는데. 이건 40분밖에 안남은 상황에서 나와봐야 스토리도 이상해지니 제작진이 일부러 떨어뜨린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