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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원하는 곳으로 탈출을 준비하면서..ft 통제와 현실

상폐노괴(218.233) 2024.03.02 06:32:41
조회 410 추천 8 댓글 0
														



내가 미성년자였을때 문크의 절친 노무현 대통령이 그의 임기내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뺐던걸 기억한다

요즘 나보다 많이 어린 친구들은 불과 90년대까지 식목일마다 서울 도심에서도 구축 아파트 단지 내 화분이나 화초, 분재를

심던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그나마 나거한에서 존중받을만한 행위였다고 보는데 이제는 뭐 ^^



나에겐 지나간 삼일절이 공휴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 그건 탈갤을 비롯한 디시에서 이야기하는 삼일절의 진실 외에도

내가 어린 시절부터 90년대 심지어 2000년대나 그이후에도 횡행하던 나거한 주요 도심지 내에서의 삼일절 기념 폭주 뉴스 보도가

약간은 영향을 준거 같다. 그냥 별 관심이 없었는지도..


삼일절 내내 잠만 쳐자다 일어나서 주말 일어/영어 연습 생각하고 있는데 보니까 우파 호소인 관련 뭐 지나간게 있었나보네


내가 전직 우파 호소인, 그리고 제한적인 완력론/신체 단련 신봉자로 이야기하자면 누가 됐던 자신의 의견에 동조해주지 않았고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화를 내고 공격하는건 이런 심리가 있다고 본다. 누굴 콕 찝어 이야기하는게 아니니 오해는 말아달라.


어린아이/똥고집으로 가득 찬 틀딱/온갖 특혜만 쳐받는 그 별종들하고 다를게 없어요.. 

세상이 왜 내 뜻대로 안되느냐or왜 내 말을 안 따라주냐 안 믿냐 이건데 이거보다 요약을 더 하는건 어렵다고 봅니다..


참고로 나이가 많다고 틀딱이 아니라 틀에 딱 갇혀있으면 그 사람이 20대나 십대 청소년이라도 틀딱의 부류에 포함될수 있다고보는편임


가령 완력론 어쩌고 하면서 내가 복싱이나 그밖에 헬스 3대 운동, 맨몸운동같은거나 악력 단련하는 법 이런걸 체계적으로 연구한 전문가들

노하우 퍼왔을때, 온라인으로 누가 그거에 딴죽 걸고 그랬답시고 내가 거기에 미쳐서 입에 거품물고 공격한다면 솔직히 그 반응은 어린아이, 틀딱 똥고집,

더럽고 탁한 그 별종들 비슷한거라고..


감히 니가 내 의견에 반대해? 이런거자나


남이 내 이야기를 듣고 신체 단련을 하던지 말던지 그건 그 사람 선택의 자유야 그 사람이 뭘로 가도 그 사람 인생이지 내 인생이 아님


결정적으로 사람이 다른 동물들보다 지능 좀 높은거로 나왔답시고, 정교하고 무수히 많은 언어 체계를 갖추고 경제력, 문명 사회를 구축했다고 하더라도 이건 잊으면 안된다!!


나와 이 글을 읽는 사람들 포함해서 사람은 누구나 미래를 정확히 예측 못함. 단지 개인적으로/동물 내지 살아숨쉬는 생물 개체로서의 닥쳐올 위험을 본능적으로 감지하는건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봐요 5년뒤 십년뒤 미래 정확히 예측할수 있냐고 누가 물어보면 나는 어렵다고 답해줄거다. 뭐 나거한이 어떤 결말 맞을지는 눈에 훤히 보이는거고 이미 골든타임 어쩌고 할 시기가 아니니 이런건 논외로 해도 말이여



아무튼 누가 무슨 의견을 이야기한후 그 본인 주장에 안 따랐다고 화내는건 뭔가 특정 의도가 있다거나 아니면 어리석은 행위임.

그 방향으로 갔을때 잘될지 잘못 될지는 전혀 알 수 없걸랑. 뿐만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엄청나게 큰 권력의 소유자라도 외부 환경/상황/변수를 다 통제하는건 하지 못함. 만화/SF 영화에 나오는 초능력자라도 전지전능한 신 그 자체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지 


탈갤에서 지향하는 방향과 공지된 규칙, 분탕이나 그 싸개와 스윗 버팔로를 제외한 다수의 탈갤러들이 원하는 방향하고도 정면 대치되는거라서 그런 강요나 공격 행위, 갈라치기나 밭갈이 행위가 갱차 대상이겠지만 퍼자고 일어난김에 내 생각을 써봤어


나는 완장이 예전에 말한대로 완력론은 그 효용과 한계가 뚜렷하다고 생각함. 내가 운동을 오래 해왔음에도 항상 겸손함/객관성을 유지하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Youtube나 인스타그램, 오프라인 동물원 방문 등으로 고양이과 맹수나 사람 멱을 병뚜껑처럼 쉽게 따버릴수 있는 힘센 동물들을 잠시 보고 오는거다 내가 동물/자연보호주의자라서 어지간해선 동물원 운영을 탐탁찮게 보는데 가끔씩 그러기도 함


올림픽 유도, 레슬링 금메달, 복싱 세계 챔피언, UFC 헤비급 랭커, UFC선수보다 몸이 더 근육질인 스테로이드 풀약빠는 주짓수 챔피언, 3대 중량 합계 1톤을 넘기는 파워리프터, 스트롱맨 얘네 수십명 몰려와도 동물원에서 낮잠자는 호랑이 한마리 맨손으로 당해낼지 의문이다 사람이 아무리 단련해도 톡 까놓고 이야기하면 침팬지 수컷 한마리 당해낼지 의심이 가는게 현실이라고..가끔 뭐 네이버/다음 동물 카페 이런데서 도사견, 핏불 이런 개들이 사냥개 협동 플레이 가능하면 지들끼리 5~6마리 모여서 호랑이 한마리 잡는다고 우기는 애들 있던데 되도 않는 소리임 초딩 10명이 무술, 격투기 단련했답시고 190에 100킬로 넘는 성인 남자 한명 못이겨..같은 이치야..물리적인 힘과 체격이 너무 많이 차이나기 때문에 맨손 격투로는 죽었나 깨어나도 못 당한다 나는 투견 시합을 나가본적 있다는 도사견을 예~전에 눈앞에서 직접 본 일이 있었는데 지금 세계인들이 아는 헤비급 격투가/복서 은가누와 맨손으로 그 도사견이 1:1 맞다이까면 보호장비착용안한 은가누가 고전하거나 못 이긴다에 내기걸수있다 



정확한 결론을 이야기하면 외국어, 운동이나 신체단련, 기술 습득 등등 뭘 어떻게 단련하고 연습해서 그 자체로 효용이 있는거 이상으로 그걸 나에게 유리하게 사용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한거겠지 그게 최고로 유용하고 우아하고 추천하고 싶은거다 


탈갤러 본인이 하고 싶은걸 시도하되 올바른 방법으로 본인에게 손실이 없는 방향으로, 타인의 전폭적 지지나 후원을 받을 필요없이 또는 누군가에게 사기를 치지 않아도 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당연히 그 똥송싸개X 환심을 얻기 위한 우파호소인/틀딱/레드필/김치필/죠단피터슨식 그런건 던져버려야되고


굳이 명명한다면 내 논리를 자유선택론 으로 이름 갖다붙이고 싶은데 뭐 아무래도 상관없음.. 내 솔직한 심정은 나와 탈갤러들이 원하는걸 얻고 이겼으면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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