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네이버가 라인을 인수한것도 여기를 기점으로 일본에 한류를 퍼뜨리자인데

이게 지금 사실상 제동이 걸린 꼴임. 그럼 나거한쪽으로선 이후에 대체지를 찾아야 하지만 이게 쉬운게 아님

라인이 일본을 넘어가면 사실상 네이버 웹툰과 웹소의 한류 지원할 대규모 기업들이 지금 사실상 한국에 없음

삼성도 옛날과 달리 문화사업 투자에 내부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많고 과거의 형제였던 CJ쪽도 TVN 드라마랑 영화쪽만 집중한다고 해서 이쪽에 대한 대체지가 되기엔 꽤나 까다로운 느낌임.

다만 몇몇 커뮤는 네이버가 지분 배분을 잘못한것 역시 이번에는 인정하는 분위기임. 커뮤가 대놓고 이정도로 말하면 나거한 정부가 쉽게 개입하기는 어렵다 봐야함. 여기에 걸린 사업들도 재검토나 소뱅에게 넘기던가 등의 선택지 밖에 없음

그러면 남은 방법은 하나임 소뱅쪽 지분에 붙던지 국내에 잔류하는거 두개뿐임

국내잔류도 소뱅을 대체할 대체지를 찾으면 다행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최악의 경우 도서정가제란 탈을 쓴 전통문학계에 굴복하는거만 남게 되는거지

음악쪽 한류도 내분나는 상황이 왔고, 웹쪽 한류도 지금 제동 걸렸고 남은건 드라마, 영화인데 영화야 그냥 고인물판이라 그럭저럭 굴러가겠지만 지금 나거한 드라마판도 은근히 시한폭탄이라는 말도 있음. 그 이유가 OTT 때문에 터무니 없이 배우들 몸값이 올라가서 캐스팅 해도 대본을 창고로 보내던가 실제론 다 찍어놓곧도 창고로 쳐박히는 드라마들도 많아서 배우들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벌써 부터 나오고 있음

결과적으로 한류마저 소위 외세의 도움으로 이루어낸 것들이라 제도적 약점이 너무 많이 보였는데 에전에 이런 말했으면 토착왜구 소리 들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결국엔 근본적인 문제들이 조만간 터져나올 듯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