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라인의 기관차를 변경하면서 편성당 화차를 늘린 탓에 운송용량이 넘쳐나 한 편성을 매각했다.

그리고 매각 대금으로 수중에 들어온 천만여 달러

노선 확장 해야겠지?

1934년, 새로운 기회의 땅 썬랜드로 노선 확장을 시작한다.

그 첫 번째는 리버랜드와 썬랜드를 가로막는 디스코르디아강 어귀의 원유를

웨이드브릿지 화물역까지 실어나르는 12번 라인이다.

7번 노선에서 공급하고 있는 정유소에 추가로 원유를 공급한다.

그리고 정제된 기름을 가져와 연료를 생산하고 클리더로에 공급하기 위한 13번 노선도 동시에 건설한다.

썬랜드로의 진출을 가로막아왔던 두터운 능선을 관통하는 두 개의 긴 터널과

연료 정제소까지 철도를 연결하기 위한 긴 터널을 건설하는 대역사로

드디어 썬랜드로의 철길이 열리게 된다.

그리고 웨이드브릿지 화물역의 트럭 터미널에 일방통행로를 도입

트럭 동선을 개선하여 연간 운송량을 1600까지 끌어올려 적채되어 있던 광물을 해소한다.

12번 노선의 연결로 기름의 수요가 증가하여 확장하는 정유소

1938년, 모이는 자금으로 1번 노선의 선박을 모두 샤프하우젠급 선박으로 교체

회사와 역사를 같이했던 빌헬름 I세급 선박은 88년 만에 명예로운 퇴역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플랫랜드의 식품 공장에 모자라는 수요를 보충하기 위해 12번 노선에 유개화차를 투입

클리더로까지 노선을 연장하고 식품을 공급하도록 했다.

또한 클리더로 남쪽의 화학공장을 연결하여 기름 수요를 높이고 생산된 플라스틱을 실어

유개화차가 빈차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여 수익성을 끌어올린다.

1940년

풍족한 자본과 공학기술의 발달은 험준한 올림푸스 산맥에 장대터널을 뚫고

플랫랜드에서 코스트랜드, 썬랜드로의 철길을 열었다.

열차를 통한 운송은 점차 가속되기 시작한다.

1930~1940

신규노선

10번 (열차) 플랫랜드를 가로질러 코스트랜드와 리버랜드를 연결하는 광물 노선

11번 (선박) 코스트랜드에서 1번 노선과 함께 광물을 운송하는 선박 노선

12번 (열차) 리버랜드와 썬랜드를 연결하여 유류와 식품을 취급하는 노선

13번 (열차) 썬랜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유류 노선

변경노선

1번 (선박) Wilhelm I 급에서 Schaffhausen 급으로 교체

8번 (열차) 기관차 A 3/5에서 Ae 4/7로 교체, 1편성 감차 (현재 3편성)

9번 (열차) 기관차 A 3/5에서 BR 75.4 bad. VI c로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