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틱 1~4장은 캐릭 스펙이 고정되어있는 수준이라 어느정도 패턴이 정형화 되어있음
그렇기 때문에 전략시뮬이라기 보단 퍼즐에 가까운 요소로 되어있음
난 4장 처음하면서 이런 요소를 보고 소름이 돋았고 아 인게이지 IF급 레벨 디자인 되어있겠구나 생각했음
4장의 이런 퍼즐요소들을 나열해봄. 루나틱 처음하는 사람들 4장 어려우면 참고하면 좋을거임
제일 핵심이 되는건 캐릭들의 고유 스킬임

제일 처음으로 조우하는 4장 적들임. 펩시로 민가를 방문한뒤 그 앞에 셀린을 두면(셀린과 펩시의 출격위치는 고정임)
펩시의 패시브(인접 아군 주는 딜+3)과 셀린의 추격으로 중갑을 혼자서 잡음

이때, 공격하기전에 민가 방문 보상인 투척창이 있는데 이걸 셀린에게 미리 주면 이후 공략이 매우 쉬워짐.

그 뒤 부셰론이 아래에 있는 이형병을 때려 브레이크로 무반격으로 양념을 쳐주고(이 위치의 적이 창이란게 의도적인 설계란 증거)

에티에를 펩시와 인접시켜서 +3딜 패시브를 받고 브레이크 시킨 창병을 공격하면 체인어택까지 포함하여 딱딜로 컷함

다음턴. 셀린을 인게이지 시켜 루이, 클로에가 있는곳으로 보낼거임

이때 셀린이 대사를 치는데 대사 내용을 보아 셀린이 저 둘을 지원하는 것이 의도된 플레이임을 알 수 있음

게임 시작하면 클로에가 루이에게 넌 궁병을 잡아줘라고 하지만 실제 게임에선 추격을 못하는 루이는 활병을 한번에 못잡음
클로에는 법사를 잡고 셀린이 궁병을 처리하고 루이는 나머지를 정리함.

대충 이런식으로 길목을 틀어막으며 협공각을 주지않고 자를거 자르면 이쪽 상황은 꽤 안정됨.
루이는 우측에 있는 소드 페가서스를 못 들어오게 저 위치에 둬서 막아두고(이판은 3% 크리 운빨 터져서 소드 페가서스를 잡은 상태)
클로에는 계속해서 법사를 추격으로 잡아줌.
여유 있으면 아까 얻은 투척창을 루이에게 주면 공격 변수가 더 생겨 더 유동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짐.
이후 민가를 털러오는 깡패놈이 또 전진해옴

스샷엔 없지만 우측에 랜서가 다가오고 있어서 루이는 우측의 랜서로부터 셀린을 보호해야함. 루이는 공격을 못하는 상태라고 생각해주면 됨.
일단 셀린으로 불량배에게 한대를 박아 양념을 쳐주고

클로에로 마무리를 해야하지만 딜이 3 모자른 상태.

하지만 이런식으로 진형을짜 셀린을 보호함과 동시에 루이와 셀린을 인접시키고 그 위에 클로에를 둔다면

클로에의 패시브(인접 2칸 이내에 남녀가 인접해있는 상태라면 2딜 추가)가 발동하고 추격으로 2배가 되어 총 4딜증가로
불량배를 잡을 수 있게 됨.

추가로 요새에서 나오는 소드 페가서스 증원은 에티에가 펩시의 패시브를 받는다면 딱딜로 원큐를 냄.
위 모든 요소는 렙업 스탯 없이 기본 무장만으로 가능한 부분임. 즉, 변수가 없는 상황에서 이런 캐릭터들의 특성을 이용하여
쉽게 공략이 가능하게 만든 제작진의 의도라고 볼 수 있음
이번 인게이지는 이런 숨겨진 의도 찾기가 꽤 많은편이고 그걸 파악하냐 마냐로 게임의 난이도나 피로도가 갈리게 되는것 같음.
대표적으로 화염포대와 무한 증원 같은거 ㅇㅇ
이런거 파악하면서 게임해보면 되게 재밌을거임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