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컴활1급, 대형면허 필수

2. 필기는 공통은 무조건 90점 이상 맞는다는 생각으로

3. 나도 시험볼때는 기본서회독 vs 기출회독으로 많이 고민했는데

기출회독 하면서 기출에 나오는 기본서부분을 복습해서 보고, 안나오고 언급한 부분도 계속 기본서회독으로 돌려놓아야함

4. 체력은

왕오달 : 격일로 하루는 30분 런닝, 하루는 왕오달 측정 식으로

윗몸 : 매일 1분 정해놓고 최대한 빨리하기

유연성 : 자기전에 한번 늘려주고 자기

악력 : 레인보우 악력기 틈틈히 해주면 걍 만점

배근력 : 데드 120 정도 뽑고 나중에 요령 익히면 걍 만점

제멀 : 이건 진짜 타고나야됨. 그나마 할수 있는건 써전트 연습을 하는게 좋음

5.면접

이론암기파트랑 상황파트가 있는데 결국 맨날 암기하면서 말해보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됨

6.일주일 루틴 : 개인적으로는 월화: 밤 11시까지 수요일 : 밤 9시, . 목금: 밤 11시까지 토 : 밤9시까지 일:휴식 이루틴이 좋았음

7.여자친구는 만들어야 하는가? : 나도 독서실에서 여친 사귀고 싶었지만 쪽지 주다가 까여서 못했는데. 결국 합격해 보니.

없는 사람은 안 만드는게 좋고. 있는사람은 유지하는게 정답인듯. 없는사람이 만들려고 썸타고 하면 더 공부안됨. 케바케이긴 한데

있는사람은 의외로 오래사귀어서 설레임이 무디어 졌는데 무덤덤해서 상관없는것 같음.

8. 기본서 몇회독, 기출 몇회독 해서 가야되는가?

정답은 셤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결국 많이 본 사람이 유리한 시험이라. 기본서3회독,기출3회독 이런거 정해서 하는건 걍 머리좋은애들이 단타로

몇개월 만에 붙을때 쓰는 루틴이고.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은 시간만 허락한다면 기본서, 기출 무한회독해서 아무튼 최대한 시간 아껴서 회독 많이 해야됨

9.강사는 누가 좋은가?

사실 비싼강사들이 가장 좋음. 왜냐하면 검증되었고, 교재도 보기 편하고, 이해도 잘됨. 근데 의외로 붙은애들 보면 대형학원 출신보다

허접해보이는 동내 학원 출신도 많았음. 결국 1타가 가르치든 3타가 가르치든 중요한건 내가 이해해서 외워서 셤장에서 풀수 있어야됨

이론은 그냥 2타 3타꺼 중에 좀 덜 지루하게 들을수 있는거. 친근함이 생기는 강사꺼 듣고. 기출돌릴때만 1타 강사들꺼 돌리면

사실 인강 싼거 봐도 별 차이 없는것 같음. 인강은 걍 싼거 듣고. 기출 돌릴때만 1타꺼 사서 보면 돈 아낄수 있음

10. 각종 소방 커뮤니티에 대해서

좋은 정보는 사실10%도 안되고 90%는 연막임. 솔직히 시험 보는 내내 소갤이나 소x모 연막치는 애들때문에 멘탈 많이 갈림. 그닥 수험시험간 도움 안됐음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꺼면 상관없는데 자주 들어와서 좋을꺼 없음. 걍 1주일에 한번정도 정보 올린거만 보는정도 추천.

11.집공부 or 독서실

집공부는 서울대 법학과 고시생 아닌바에야 다 실패함. 돈 그냥 들이고 독서실 ㄱㄱ. 돈 몇푼 아끼려다 귀중한 1년 날라감

12.밥은 싸오는가? 사먹는가?

사먹는게 제일 좋음. 근데 그게 힘드니까 아침은 집에서 먹고, 점심은 싸와서 먹고. 저녁은 4천원~6천원 선에서 밖에서 사먹으면 멘탈관리나 여러가지로 좋음

13.스터디 모임에 대해서

하지마. 진짜 별로 도움 안됨. 외롭다보니 스터디 한답시고 수다떨고 시간버리기 쉬움. 걍 하지말고

정할꺼면 독서실 출책 스터디, 퇴근 스터디 해서 밤11시에 같이 퇴근 하는 정도로만 하고. 너무 친해지면 시간 많이 버림. 내가 그랬음

14.사실 독서실 공부는 습관만 잡히면 쉬운데. 가장 힘든건 핸드폰때문에 밤 늦게 까지 안 자는 거임

공부할때는 핸드폰 독서실 사물함에 넣어놓고 점심시간, 저녁시간만 확인하고. 잘때는 핸드폰 보지 말고 차라리 그걸로 라디오 켜놓고 하면 잠도 잘오고

시간도 덜 버림

15. 모의고사에 대해서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임. 내친구는 모의고사만 보면 맨날 90점 이상에 석차 상위 5%~10%였는데 이번에 셤 떨어짐.

나는 모의고사 볼때 맨날 40~50%에서 놀았는데 실재 시험에서는 20~30%대 였음. 원채 본시험 변수가 많아서

그냥 자기 약점 체크하고 간이적인 수준 확인용이지 절대적인건 아닌것 같음. 실전이 가장 중요. 개인적으로는 한달에 한번정도만 딱 쳐보는게 좋은것 같음

16. 학원 vs 인강

제일 이상적인 커리큘럼은 모든과목 올인원 수업은 1~2달 짜리로 학원에서 듣고, 나머지는 독서실에서 하는게 좋음. 노량진 현장의 긴장감도 느끼면서

돈도 절약. 인강만 보게 되다 보면 기본 이론 진도 뺄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 기본이론 돌릴때는 현강듣고. 기출돌릴때는 인강이나 독서실 추천

근데 요즘에는 현강보다 인강생들이 더 많이 붙는것 같음,

17.2수, 3수생인데 언제까지 공부해야되나?

이건 정답이 없는데. 2수만에 합격해 보니. 내가 공무원 아니면 안된다 싶으면 5수든 6수든 목숨걸고 하고

그게 아니면 한 3년 잡고 안되면 다른길 보는게 나은것 같음. 독서실 있을때는 막 공부열심히 하는게 대단하고 멋있고 휼룡한것 같은데

합격해 보니, 합격되지 않으면 인생에 아무짝에도 쓸모 없음. 당장 한국사니 국어만 해도 필기 끝나니까 50%이상 날라감

다 휘발성 지식이고 머리에 다 담고 있어도 인생에 도움 1도 안됨

18.성적이 오르지 않을떄

뭔가 잘못되서 그럼. 기본서내용이해가 부족해서 기출을 못 풀던지. 기본서 이해는 됐는데 암기가 안 되서 못풀던지

대부분의 경우 이해만 하고 외워야 하는것을 안 외워서 성적이 정채됨. 공무원 시험 특성상 응용문재가 거이 없음. 걍 암기시험임

성적이 정채되면 이해 안되는 부분, 암기가 안된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구멍을 매꾸면 성적이

19.공부 존나 하기 싫을떄

일단 정답은 걍 그래도 해야됨. 존나 하기 싫어도 앉아 있어야 한자라도 더보고 셤전까지 1회독이라도 더함. 하지만 존나 하기 싫은데 계속 앉아 있으면

효율이 너무 떨어짐. 존나 하기 싫을때는 걍 그날은 늦게 까지 하고. 다음날은 독서실 쉬고

하고싶은거 다 한다음 컨디션 마음 잡고 그 다음날 부터 다시 빡공하는거 추천

근데 이짓거리가 2주에 1번이상이면 안됨. . 맨날 타협하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음. 그냥 2주에 1번 정도는 공부하는 날인데도 너무 하기 싫으면 쉰다 이정도가

좋음. 일주일 공부하는데 주 2~3회 공부하기 싫다고 놀아버리면 걍 공부한거 다 날라간다고 생각하면됨

20.생활패턴(취침, 기상, 독서실 출근시간이 막 점심 이후 이런식으로 꼬일떄)이 꼬일때

그래서 추천하는게 24시간 스터디카페 고정석임. 일반 공립독서실이나 사설 독서실 가면 늦게 독서실 가면 어짜피 오늘 가봐야 공부 별로 못하니까

쉬자 이런식으로 타협하게됨. 근데 돌아켜 보니 그래도 2~3시간 이라도 공부하는게 결국 셤볼때는 도움됨

그러니까 걍 독서실 무조껀 가서 버티고. 그날 공부 좀 적게하더라도 퇴근시간까지 열심히 하는것이 중요

생활패턴 맞추려면걍 기상스터디랑 독서실 출퇴근 스터디 같이 하는게 좋은것 같음

21.결론

걍 존나 열심히하는 수 밖에

22.연고지냐? 붙기 쉬운곳이냐?

무조껀 연고지. 이번에 연고지 너무 빡세서 타지역 썻는데 서류 재출, 필기, 체력, 신체 까지 맨날 멀어서 너무 힘들었음

출퇴근은 더 힘들겠지. 할수만 있으면 연고지가 최고임.

근데 2~3수 이상은 걍 일단 붙고 봐야 되니까 성적 되는대로 쓰는게 좋을듯

23. 강사의 논란에 대해서

맨날 무슨강사는 잘 가르치니 못 가르치니, 책읽어 주니 하는데 나도 셤붙기 전에는 강사평가에 판단에 시간 많이 할애 했음

근데 공시는 걍 빨리 붙고 떠야됨. 강사는 걍 자기 지식으로 장사하는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더욱이 인생의 스승 이런건 더더욱 아니고

너가 실력 없다고 욕하는 강사는 그와중에도 교재팔고 인강으로 돈 벌고 잘 살고 있는데 나는 백수인 주제에 누가 잘났니 못났니 해봐야

인생에 도움되는거 하나도 없음. 걍 그런 소모적인 논란으로 싸울시간에 빨리 책피고 한자라도 더 보는게 나음. 근데 확실히 논란 있는 강사는 피하는게 좋음

아무리 공시가 자기가 외우고 공부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지만 1점~80점 만드는 기본기 이해+기초 암기 수준에서는 강사 빨이 큼

근데 80~100점 부터는 이해고 나발이고 걍 닥 암기라 자신과의 싸움임. 공시 할수록 느끼는게 결국 강사는 초창기 틀잡을때만 영향 끼치지

결국 고득점으로 갈수록 자기가 암기하고 계쏙 반복숙달하는 자신과의 싸움임

24. 체력학원은 언제부터 다녀야 되냐? 수험기간 중 얼마나 운동에 할애해야 하나?

걍 내가 쉽게 딱 정해줌. 사실 체력학원 병행하는게 좋긴한데 필기전까지는 필기에 집중해야 되니

하루에 1~2시간 헬스하셈. 근데 소방체력 위주로. 내가 위에 올려준것 처럼 하면 대충 3개월 이상 하면 40~50점 이상 나옴

그리고 한달에 한번정도 모의고사 보듯이 체력학원 가서 돈주고 소방체력 평가 보면서 자기 수준을 체크하는게 중요함

소방체력 왠만한건 하루에 1~2시간 헬스 했다는 가정하에 다 만점이 나올꺼임. 근데 유연성 하고 제멀이 점수가 잘 안나오는데

유연성은 한달빡세게 해서는 빨리 안 늘어 나니까 3~4개월전부터 꾸준히 늘려줘야됨. 자기전에나 혹은 일어나서

제멀은 인터넷 찾아보면 토요일에만 서울에서 특강식으로 가르치는곳 있음. 거기서 틈틈히 배우는거 추천함

그리고 나중에 학원다니면서 같이 병행하면 충분이 점수 잘 나옴

25. 순공 vs 집중력 vs 공부량 할당제

사실 다 중요함

순공시간을 체크하는 이유는 일단은 공부를 함에 있어서 절대적인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한데

순공시간을 정해놓음으로써 공부가 되든 안되든 앉아 있게 하는 공부 습관을 잡는데 목적이 있음

게다가 노베이스에서는 아무래도 오래 앉아 있으면 앉아 있을수록 도움이됨

근데 나중에 순공으로 시간 딸 치다가 공부하는 습관 잡히다 보면 정체되는 순간이 옴

똑같이 10시간은 앉아 있는데 공부량은 더 적다던지, 어느 순간부터 점수가 안 오른다던지.

그러면 그순간 부터는 시간은 유지하면서 공부량을 할당해 놓고 하는게 성적향상에 좋음

예를들어 1시간 정해놓고 그냥 단어 외웠다면 이제는 1시간에 단어 50개 외우기 이런식으로

그렇게 하다보면 훨씬 공부효율이 좋아짐. 근데 그렇게 하더라도 나중가면 또 정체기가 오게 됨

기본서도 3~4회독 했고, 기출도 눈에 외울정도로 봤는데 모의고사만 보면 틀리는 파트만 틀리고

이해는 안 됐는데 답이 눈에 익어서 기출돌리면서 맞는 파트가 있음.

그때부터는 기본서 회독도 하지만 약점 파트만 집중적으로 다시 파야됨. 다시 인강 보면서 이론 이해하고 암기하고 응용까지

시간을 들여서 내껄로 만들어야 됨. 이게 어려운게 내가 잘하는 파트는 회독 빨리 하면서 유지해주는건 기본으로 하면서

약점도 보강해야된다는 거임.

결국 공부 하면 할수록 할게 많아짐. 기본 회독도 해야 되는데 고난도 문제 풀수록 약점도 자꾸 많이 보이고 보완해야 되고

그렇게 아 시간 존나 없다 할꺼 존나 많다 하면서 책상앞에서 인생을 다 불사르다 보면 어느새 12월이 오고 마음 한번풀리고

내년 부터 열심히 해야지 이난리 치다가 1월쯤에 인원공고 찌라시 돌고 시험 일정 올라 오고 그러다 보면1~3월 마음 급해서 

기출 막돌리고 뭐하다 보면 시험임

그러다 보면 필기 어떻게 붙고 체력시험 1달 준비하고 면접에 서류에 뭐 준비하다보면 6~7월 되고 셤 결과 발표나고 정신없는데

최탈이면 앞에서 한걸 첨부터 다시해야됨. 근데 내 머리에 있던 한국사의 70~80%는 날라간 상태임

그니까 그 꼴  보기 싫으면 12월 전에 이론은 일단 다 돌려 놓고 1월부터는 기출이랑 기본서 회독할수 있게 진도 빼놓고

3월까지 기출+기본서 무한 회독 하다가 마지막 2~3주는 약점, 틀린 부분만 집중적으로 봐서 들어가면 무난하게 시험 대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