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워썬더내의 스태빌라이저는
총 4가지고 현실에선 공간이 총 6축을 가짐

어깨견착 (그냥 수직구동장치가없고 사람어깨로 들고내리는거라 느린속도에선 안정이됨....)
수직안정기 (상하기울기에 대해 주포부앙각 유지)
2축안정기 (포탑방향 유지)
3축안정기 (항공기 계기판에 수평계만해당)

현대의 전차포는 일반적으로 3축을 사용함
상하회전(하늘색) *상하 각회전 억제

좌우회전(주황색) *좌우 각회전 억제

수직이동(파랑색) *상하진동 억제

어떻게보면 전후이동(빨강색)도 잡고있다고 봐야겠지

주퇴복좌기가 포발사 반동을 줄여주고있고 완전히 안정된 형태라면 무반동포라고 생각해

고오오급 카메라도 짐벌과 광학식손떨림방지가 탑재됨

주로 짐벌은 회전운동을 억제하고

손떨림방지는 직선운동을 우선억제하는데 둘다하기도함

워썬더에선 헬기조준경이 쓰고있다고 봐야겠지

위 영상은 우리 워썬더에도 구현되있는 항공기의 자이로스코프 수평계 설명영상임.

들어있는장치가 수직회전+수평회전+전후회전 즉 3축 안정기인데

자이로스코프(자유 팽이)의 원리라서

걍 관성모터가 계속 빙빙돌고있다(안정기켜진상태)고 보면됨

회전관성은 자전거나 팽이를 보면알겠지만 세차운동이 쌜수록 외부힘을(중력,발로차기)을 반발하지.

모터가 관성을 유지하려고 회전축에 힘을써서 안정된다고 보면되는데
대포같이 무거운건 모터보다 질량이 무시무시하기때문에

회전력 차이에 따라 유압벨브를조작하거나 포탑구동 모터등으로 포신을 안정하는 쪽으로 작동시킴

소련전차의 개발하던 수직안정기를 보면 스태빌라이저가 주포아래에서 수직안정을 담당하고있음

셔먼은 현대장비와 원리가 비슷한데

위에서말한 자이로스코프를 포아래 달고

기계식 자이로 끝에 센서(라기보단 벨브)가있어서

그만큼 유압벨브를 가동시켜 주포를 밀어올리거나 당겨서 수평을 유지함

당연히 수평축(2축이상이 보통해당됨)은

포탑회전을 담당하고 수평회전력을 억제해서 제자리돌기를 할때 한쪽만 바라보는게 가능한게 수평 스태빌라이저가 있기때문임

물론 3세대 이후 전차인 오늘날에는 모터효율이 므시므시한데다

기계식 자이로스코프가 아닌 센서를 써서 9축(중력센서/나침반센서/자이로스코프)까지 발전했기 때문에

단순히 수평을 유지하는게 아니라

사통장치가 각속도/이동속도/레측기로 거리 등을 구해서 구동모터에 입력하니까 인게임 헬기 사통처럼 더 정확하게 표적을 바라봄

배썬더엔 있는지모르겠는데
현대의 함선도 안정기를 장착해서 배가 파도에 요동치는걸 방지함. 티코만한 관성모터를 몇개씩 작동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