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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지금 보고 있는 스포츠 소설 짧게 리뷰 적고 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02 00:29:55
조회 294 추천 2 댓글 14
														

먼저 모든 리뷰는 매우 주관적이라는것을 밝힘

소설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돈 관련된 부분이 이상한 거.

그리고 회귀했는데 남의 거 뺏어먹는거 싫어 함.

이 부분이 들어가면 부정적인 생각으로 읽는다고 미리 적어둠.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건 가독성이고 그 다음으로 뇌절하냐 안하냐임.

필력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텐데 난 가독성 좋고 뇌절 없이 완급 조절 잘 하면 필력 좋다고 판단 함.


갈수록 짧아지는건 처음엔 제대로 쓰려다가 힘들어서 걍 줄임.


걍 읽고 바로 쓴거니깐 참고만 하셈.


아저씨랑 너클볼, 홈빌런 완결까지 다 보고 지금 보고 있는 몇 소설 다 보면 리뷰 다듬어서 다시 올릴 예정.




(XX화)는 현재 읽고 있는 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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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야구를 참 잘한다.(172화)


줄거리 : 3000안타를 성공하면 회귀시켜준다는 악마와의 약속으로 20년간 삶의 모든 걸 야구에 올인했다.


183안타가 남았지만 50안타를 때린 43살의 늙은 지명타자를 찾는 팀은 아무도 없다.




리뷰 : 회귀하기 위해 183안타를 때려가는 부분을 1부로 치면 


악마에게서 얻은 통증을 못 느끼는 능력으로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로 결심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명타자/1루수에서 포수로 재전향하고 트라이아웃(공개 테스트)에서 1년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 한다.



팀의 정신적 기둥이 되면서 1년 추가 계약을 따내고 결국 회귀에 성공한다.


이후 100화 가까이 남은 안타를 쳐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 담겨있고 이후에는 회귀에 성공하여 2회 차 인생으로 다시 시작한다.


2회 차에는 야구밖에 모르던 주인공에서 아내를 챙기면서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가 생기고 조금 더 승승장구 하는 내용이다.








아이는 자라서 필드의 악마가 됩니다(90화)


리뷰 : 카카페에서 독점으로 나왔으면 엄청 성공 했을 소설이라고 생각 됨.

먼치킨에 소설 자체가 매우 가볍고 고구마 자체가 없다.

실존 인물 나오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면 안 맞다.

많이 거슬리긴 한다.

그거 외엔 매우 가볍게 읽긴 좋음. 킬타로 좋음





트라웃의 동창으로 산다는 건(146화)


리뷰 : 마이크 트라웃의 베프로 나와 경쟁을 하며 트라웃과 성장하는 소설.

문피아에서 제목만 보고 뭐 이딴 게 다 있지 하면서 넘겼던 기억이 있다.

리뷰랑 평점이 괜찮아서 봤는데 소설이 정말 괜찮다.

소설의 흐름 자체는 느리다.

미국 고등학교부터 시작해서 대충 넘어가는 거 없이 꼼꼼하게 짚고 넘어간다.

이 부분은 글을 읽어보면 이해 할 거라 생각 됨.

졸업 후 트라웃과 경쟁하며 LAA를 우승시키기 위해 몸을 비튼다.

소설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다.


추천하는 야구 소설.


다만, 실존 인물 나오는게 싫은 사람이면 정말 싫어 할 소설이다.






두 번 사는 타격 천재(135화)


리뷰 : 제목 어그로가 참 안 끌린다.


이거도 제목 보고 거르려다가 리뷰랑 평점이 좋아서 봤다.

글 자체는 2040년대로 현재의 현역 선수들은 감독이나 2세들이 나오는 수준이며 가상 인물이라 보면 된다.

회귀인데 17시즌동안 3000안타와 580홈런을 못 떄리면 회귀가 취소 된다.

이전 삶에서 KBO에서 활동 하면서 별 일을 다 겪으면서(여자, 돈, 선후배) 야구밖에 모르는 바보가 아니다.

여자 주인공은 나와있고 박두봉이라는 이름 답게 방망이 2개를 불처럼 휘두르는 중.

소설 자체는 유쾌하게 가는 중.

개인적으로 완급조절이 좋고 가독성이 좋아서 필력 좋다고 느낌.


추천하는 야구 소설.



너클볼(139화)


리뷰 : 글 자체는 매우 깔끔하고 유쾌하게 잘 풀어냈다.

작가의 필력도 좋고 매번 보던 100마일 강속구 투수들 사이에서 너클볼이 추가되니 더 이색적이긴 하다.

파티 부분에서 갑자기 흥이 확 식어서 쉬는중.

139화까지는 하루만에 읽음.


추천하는 야구 소설.




리턴 투 슈퍼에이스(32화)


리뷰 : 운이 좋군.

이 한마디로 해결 되는 소설.

가독성은 좋은데 밈도 많고 산만한 느낌이 많이 든다.

조만간 다시 도전할 예정.





필드 위의 어린왕자(262화)



리뷰 : 초중반에 참 재밌었다.

필력은 확실하고 축구 소설이긴 한데 주인공의 내외면 성장이 주된 내용이다.

200화 넘어가면서 너무 질질 끈다는 느낌이 계속 들기 때문이다.

주 3회 연재라 안그래도 적은데 "이적 결심"에만 시점 변화하면서 3달이 사용됐다.

배경 묘사에 힘을 많이 쓰는 작가인데 내용이 지지부진하니 답답 할 뿐.

사실 270화동안 소설 속 내용에서 "제대로" 해결 된 건 없는거 같다.

그러면서 조만간 완결 날 거 같은 느낌이니..

지금 걸려있는 문제가 국적 문제, 이적 문제, 집안 문제, 주인공의 내적 성장


주인공 부자는 우유부단하고 모가는 공격한다. 고구마 싫어하면 그냥 안 읽는걸 추천함.

필력은 확실하다. 

주 3회, 고구마 삼킬 수 있으면 매우 추천 하는 소설.


태어나보니 축구 신동 [독점](197화)


리뷰 : 먼치킨 소설.

용두사미가 되어 가는중이다.

시리즈 독점소설이고 초중반엔 괜찮았는데 160화부터쯤인가 작가가 글 안써진다면서 주 3회로 바꾸고 소설이 망했다.

독점 소설이라 매열무도 하니깐 찍먹해보기엔 나쁘진 않다.


전설의 환생(34화)


리뷰 : 좀 올드한 스타일의 글이라고 느껴짐.

난 그래도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읽어볼만은 함.

그러다보니 리뷰는 극과 극.

조만간 다시 도전할 예정.



전설의 축구감독 (30화)


리뷰 : 솔직히 더 읽을지 말지 고민중이다.

내가 회귀물에서 많이 싫어하는 부분이 나옴.

가만 놔둬도 성공 할 인물 가로채거나 남의 기술 훔쳐서 자기꺼마냥 행동하는거.

그거 때문에 지금 매우 고민중.

글 자체는 평범하다.



삼류 야구 선수가 잘 던짐 (58화)


리뷰 : 평범한데 가독성이 좋아서 잘 읽었다.

다만 내 기준으로는 가끔 뇌절하려는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음.

찍먹은 시도 해볼만 하다.

조만간 달릴 예정.



마운드의 금강불괴 (100화)


지금은 보는거 포기했음.

계약서 부분에서 감점 했음.

달릴 때는 재밌어서 확 달렸는데 90화 넘어서 어어.. 하다가 왜 읽었지 하고 있다.

먼치킨 좋아하면 찍먹 해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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