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식 레코드를 도서관에 비유한 것이 흔치는 않은 일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이건 어떻게 해명하실 건가요


온후 - 전장의 화신 에서 발췌한 본문입니다





'하늘 도서관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하늘 도서관.

그곳은 방대한 지식의 창구다.

초보자들이 막 마계로 도착하면 지식을 얻는 장소.

지금은 의미가 변질됐지만 어쨌든 그 중요성 때문에 하늘 도서관이 있는 장소에 대도시가 지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도서관은 매일 정해진 숫자만 들어갈 수 있었다.

그렇기에 초보자의 경우 '가지치기'의 시련에서 높은 성적을 내야 했다.

'하늘의 눈.'

앞으로 무영이 움직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스킬의 이름이다.

일반적인 정보 계통 스킬 따위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값지다.

하늘의 눈은 하늘 도서관에 있는 지식이라면 모든 걸 알 수 있고 읽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당연히 하늘 도서관에서만 얻는 게 가능했다.






여기서 나오는 하늘 도서관은 아카식 레코드 맞고요

하늘의 눈은 4차원의 벽과 개념상 동일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소설에 나오는 이면세계의 주인은

성좌와 포지션이 유사하며 위에 언급된 가지치기의 시련은

미션 시나리오와 유사합니다

해명해주시지요

선생님의 소설은 그럼 이걸 베끼신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