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물 챙겨보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작품이고 장갤에서도 몇번 언급이 된 적이 있던 걸로 기억함
특징으로는 1000화 이상 연재 되었다는 것,바로 nba에 직행하지 않고 미국대학 농구무대인 ncaa부터 시작한다는 것,그리고 처음부터 먼치킨이 아니라 성장형 주인공
인것 정도라고 할수 있겠구만
필력도 좋았고 엔딩도 만족스러웠음
장점을 꼽아보겠음
장점
1.농구에 대해 아주 깊게 파고 들어감.전략은 어떤지 ncaa무대는 어느정도 레벨의 무대인지 작가가 농구와 배경에 대해 깊게 조사하고 고민한 흔적이 보여서 좋았음
2.사람 냄새나서 좋음.주인공인 민혁이가 소설이 진행함에 따라 상당히 매력적인 인물이 됨.주인공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상당수 있어서 캐빨을 좋아한다면
싫어하지 않을 듯,예를 들어 주인공이 운동선수임에도 봉사를 하면서 달라지는 생각,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등 시간이 갈수록 성숙해짐
3.주인공이 ㅈㄴ 고생하고 그만큼 결국에는 얻어냄.난 주인공이 ㅈㄴ 고생하는 걸 좋아함.(결과가 그만큼 따라줄떄에 한해서)
주인공은 한국에서 고등학생떄까지 농구하다가 nba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에 편한 kbl을 마다하고 미국으로 감.한국에서도 그냥 원탑이었음
근데 상상이상으로 수준차이가 심함.청소년 국가대표였던 주인공이 길거리 농구에서 전미 랭킹 500등안의 가드(?)(순위가 정확히 기억안남)정도? 암튼 미국내에서
는 그렇게 수준이 높지않은 인물한테 1:1을 짐.이렇게 고생하던 인공이가 결국에는 재능 폭발해서 우리가 아는 하든,버럭좌,르브론,케빈,야나스하고
다이다이 칠 정도의 실력자가 됨
단점도 꼽아보면
단점
1.ㅈㄴ 김;; 1000화가 넘는다는 거에서 이미 부담감 느끼고 빤스런 할듯;;
2.농그에 대해 잘모르고 관심 없으면 그냥 '그렇구나 오 덩크 오 3점 오 2:2 오 미들 슛' 이러고 봐야함
3.주인공이 좌절하고 이런거 싫어하면 못볼듯.중간에 주인공이 브케 부상을 당하는 경두 있어서 나는 사이다패스다?그럼 힘들듯
4,원패턴.스포츠 소설의 고질적인 문제인데 주인공이 성장하면 결국 같은 그림만 나옴.작가가 이거 방지할려고 주인공이 재능폭발한 시점에서 배경을 바꾸기도
하고 그러는데 결국 하는 행동(농구,주인공이 하는 플레이)는 같아서 살짝 힘이 빠짐.그래도 힘이 다 뒤지기 전에 완결내서 다행인듯
내가 원패턴이라 했는데 이거는 후반부 이야기이거 초중반은 주인공이 계속 성장하는게 느껴짐. 주인공의 가장 큰 무기인 3점,계속 약점으로 지적받던 수비의 개선,
주인공의 탁월한 BQ(농구하는 머리,아이큐 같은거),왕성한 수평적인 운동능력 등등 주인공은 계속 성장함
암튼 이정도?스포츠 특히 농구 좋아하면 시도해볼만함
그리고 히로인도 매력적
참고로 금발백인 눈나임 + 순애 대학떄 사귀고 결혼에 골인하고 딸도 낳음
암튼 함 먹어봐 취향에 맞을지 또 모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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