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갤 좀 둘러보면서 느낀건데 난 누렁이임 볼만하다의 기준이 꽤 후하니까 참고하고

당연히 주관적인 리뷰임

편결은 걍 본것들 기억나는대로 리뷰해보겠음

편결 중 끝까지 본 것들(완결 or 나온데까지)

전1독시 - 살면서 처음 본 웹소설이고 웹소설에 대한 편견을 깬 작품임

내 생각보다 작품의 세계관?이 좀 넓고 치밀하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느꼈음

읽을 땐 재밌게 봤는데 다 읽고 나~중에 검색하니까 bl이슈같은거 있다했는데 솔직히 읽을땐 잘 못느꼈음

근데 이거 왜 풀네임으로 쓰면 적합하지 않은 단어라 뜨냐?

화산귀환 - 주인공인 청명이 딱 내 취향이라서 재밌게 봤는데 해남파 구출에서는 도저히 못읽겠더라 거기서부터 손절치고 지금까지 안보는중

개인적으로 그 소림비무대회인가? 거기까지는 ㄹㅇ 개꿀잼이라고 생각함

소설 속 엑스트라 - 내가 원래 다른 사람 리뷰 먼저 보고 작품 보는 걸 꺼려하는데 이건 봤어야했음.. 안본걸 후회함

큐브 떠나고부터는 그냥 이후 스토리 궁금해서 본 듯 개인적으로 채나윤 불쌍했음

외전에서 좀 행복해하더라..그거면 됐다

메모라이즈 - 본 편결 중 탑 1위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선한 주인공을 좋아하긴 하는데 워낙 세계관이 선하면 ㅄ되는거라 오히려 주인공인 김수현의 성격이 잘 맞은듯

사람들끼리의 가치관, 여러 클랜들 사이의 관계, 북대륙의 정세, 다른 대륙들의 침공, 강철 산맥 뚫기, 악마들과의 싸움 이런 것들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가 흥미진진했음

여기 장갤보니까 비처녀 히로인 싫어하던데 나도 뭐 좋아하는 건 아닌데 이 작품 볼 때는 고연주에 대해서 그런쪽으로 꺼려지는건 1도 없었음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네

탐식의 재림 - 위 작품 보고 같은 작가라서 봤는데 얘도 재밌었음 메모라이즈보단 아니였긴 한데

다만 외전이 사실상 메모라이즈 외전이라서 위 작품 안 보면 외전노잼임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 볼 땐 나름 재밌었는데 좀 옛날에 읽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

주인공이 악한건 아닌데 정체가 들키면 악하다고 오해받는 상황에서 최대한 안들키기 위해 똥꼬쇼하는 스토리였던걸로 기억함

히로인 한 명이 집착하는 애라서 이때 집착하는 히로인의 매력을 알게 됨 좀 무섭긴 하더라;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 재밌다고 추천받아서 봤는데 재밌긴함 캐빨이라건 처음 느껴봤다 해야하나? 히로인들이 앞다투어 자기 매력을 뽐내면서 다른 히로인들이랑 싸우는? 느낌이라고 인식함

근데 개인적으론 오히려 캐빨보다 스토리진행이 더 매력적이였음 외전이 완결안나서 그렇게 느끼는걸지도?

나노마신, 마신강림 - 웹툰 보다가 원작소설로 끝까지 보게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웹툰의 감동을 못느꼈음 스토리 진행이 나름 흥미진진하긴 했는데 그냥 무난한 무협느낌? 마신 강림은 그래도 설정이 나름 매력적이였음

절대검감 - 무협 중 제일 재밌다고 느낀 작품. 하렘에 캐빨도 나름 있긴 한데 그냥 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이였고 스토리 전개가 깔끔했다고 생각함

검의 말을 듣는다는 그 개념이 참신했음

무무무적 - 위에거보고 보긴했는데 주인공 멍청해서 걍 그저그랬음 중반즈음에 머리에서 멍청해지는 침 빼서 좀 똑똑해질 줄 알았는데 여전하더라 왠진 모르겠음

신화급 귀속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 - 살면서 처음 본 소위 말하는 '양판형 소설'이였는데 그 중에서는 나름 수작이였던거같음

후반부에 스토리가 갑자기 휙휙 지나가서 완결의 그 여운이 너무 짧았다는거 빼면 무난했다고 생각함

외전은 안봄 귀찮아서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 웹툰 보고 꼴려서 원작으로 봤는데 바로위의 신화급뭐시기보다 약간 위급이라고 느껴졌음

무난무난?

검술명가 막내아들 - 860인가? 까지 봤는데 후반부 갈수록 세력이 많아지고 나름 스토리가 복잡해지는 맛이 있었음

후반부 스토리가 궁금하긴 한데 완결날때까지는 안볼듯 주인공 슬슬 먼치킨화되는중이더라

드래곤을 유괴하다 - 여기서 추천하길래 봤는데 일상물+스토리 형식이던데 재밌더라고 여기서 유봄 까는 내용 나올때마다 공감돼서 웃기긴한데 또 나름 정이 가는 캐릭임 왜 추천했는데 알겠더라

환생표사 - 무협 중 2번째로 재밌다고 느낀 작품. 짧은데 스토리 탄탄하고 주인공이 대가리써서 이득보는 거 보는 맛이 있었음 결말도 나름 만족함

히로인(남궁뭐시기)도 꽤 매력적이였음 ㅇㅇ..

빙의자를 위한 특혜 - 걍 웹툰보는데 그림체 이뻐서 원작본 케이스. 주인공이 여자인데 딱히 상관없었고 무난무난한 스토리였음

주인공이 성녀+소드마스터+또있었나? 암튼 약간 다재다능한 애임 ㅇㅇ.. 해피엔딩이 아주 깔끔하고 좋았음

아카데미 고인물이 다 해먹음 - 아카데미물의 정석 느낌? 그냥 재밌음 무난한맛이 제일 맛있는맛이다라는 느낌으로다가

아카데미 플레이어를 죽였다 - 히로인들이 다 매력적이라 캐빨특화임 스토리도 좋긴 한데 애초에 작품에서 캐빨을 좀 더 밀어주는 느낌? 주인공 착해서 좋았음

편결 중 끝까지 안 본 것들

광마회귀 - 추천받아서 봤는데 150화정도까지만 봄 재밌긴 한데 주인공 언행이 개인적인 취향이랑 안맞아서 하차함

사실 편결 본 거 더 있는 거 같은데 까먹어서 여기까지만 쓰겠음 내가 본 거 리스트를 뭐 어따 정리해놓은 게 아니라서 ㅈㅅㅋㅋ

노피아 중 끝까지 본 것들(완결 or 나온데까지) - 플러스 들어가서 조회순으로 정렬해서 순서대로 정리해봄

*노피아는 완결작 위주로 봄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 살면서 후피집이란 장르를 처음 봤는데 나름 재밌더라고 근데 후피집이라 재밌는 게 아니라 걍 작품이 재밌어서 그런듯

필력이슈 있던데 누렁이라 잘 몰랐음

주인공 착해서 좋았고 히로인들 다 매력있어서 좋았음

악당영애 길들이기 - 재밌는데 약간 아쉬웠음 히로인 중에 아이라?인가 걔가 행동을 좀 멍청하게 해서 그거빼곤 스토리까지 괜찮았음 미츄리 특유의 그 슴슴하고 은은한 맛?

로판 속 공무원 - 남들이 주인공을 보면 쫄거나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주인공은 스스로 ㅈ밥이라고 생각하고 맨날 피곤해해서 그 괴리에서 생기는 장면들이 재밌었음 스토리도 재밌어서 요즘 챙겨보는중

회귀자와 맹인 성녀 - 여주인공이 약간 유치하다?맹랑하다?암튼 보는 맛이 있었음 주인공도 매력있고

스토리는 솔직히 좀 별로였음

아카데미 최약체는 마족 한정 먼치킨이 되었다 - 전형적인 아카데미 먼치킨 힘숨찐 물? 느낌인데 그걸 매력적으로 잘 살린 느낌임

누구나 다 아는 그거 알지? 지금 읽고있는 너도 뭔 소린지 알거임 ㅇㅇ 맞음 그거임

감옥학원에서 나만 힐링할거다 - 개인적으로는 악영길보다 더 재밌게 느꼈음 더 일상물 느낌? 잔잔한 호수를 보는 느낌

스토리도 매력적이긴 했는데 아쉬운 건 외전에서 히로인 갑자기 줍줍하는게 좀 어색했음

친구 하렘이 나한테 집착한다 - 개인적인 아카데미 goat, 아카데미물의 정석이라고 생각함

스포일까봐 말 안하는데 다들 혹평했던 부분이 있거든? 근데 난 오히려 거기가 좋았음 뭔가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져서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혹평은 당시 실시간으로 연재 따라가던 애들이 했던거고 난 완결난거 따라가는 입장에서 '엥 ㄱㅊ은데?' 약간 이런 느낌이라

나도 연재중일때 봤으면 좋게 못봤을지도?

아카데미 최강의 매점아저씨 - 재밌게 봤는데 가독성이 좀 안좋았음 그거빼면 무난한 아카데미 힘숨찐 먼치킨물

주인공의 키다리 아저씨 - 잔잔한 힐링 일상물이고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장르임(악영길, 감옥학원 느낌)

주인공 나이가 20대였으면 더 좋았을거같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뭐 상관없음

나의 일러레님! - 탄맛 순애라는 단어가 딱 맞음 조금 제정신 아니긴 한데 작품이 진행될수록 탄맛이 약해지고 순애가 강해짐

읽으면서 나 순애 좋아하는구나 라고 느낌

아싸 찐따 네크로멘서 - 살면서 처음 본 ts인데 ts 왜보는지 모르겠음 ts가 별로다 이게 아니라 ts만의 특징이 뭔지 모르겠음 그냥 무난한 먼치킨물

용사파티 탈퇴 이후의 세계 - 리뷰에서 4드론물이다 하던데 내가 용사파티탈퇴물을 처음봐서 그런가 걍 무난했음 근데 좀 어색한 부분이 있다해야하나?

주인공이 이악물고 '응 난 너네랑 이제 상관없어 별로 신경안써' 이런느낌? 내가 주인공이라면 좀 화낼만한데 작품에서 고의적으로 주인공을 참게하는 느낌이 들었음

어색한 느낌

자칭 천마를 주웠다 - 무협물인데 캐빨+스토리물인데 재밌더라 개인적으론 스토리를 중시하는데 기승전결이 딱딱 있다 해야하나? 괜찮았음

속물용사의 구원여관 - 내가 좋아하는 그 장르임 잔잔한 일상물+중간중간 사건 먼치킨 주인공이 해결하는거

주인공이 히로인들을 구원하면서 하렘에 추가하는 느낌 ㅇㅇ

세계를 멸망시킨 마녀가 되었다 - 작가가 시간설정을 되게 공들여서 했다는 게 느껴졌음 아쉬운 건 결말이 조금 아쉽다+결말 해석이 조금 어렵다?

그 외는 걍 개꿀잼 수작인듯

여자친구님이 너무 잘해줌 - 순애물 중에서도 특히 달달한 편, 여주인공이 회귀해서 남주인공한테 잘해준다는 그 컨셉이 신박했음

이후 레퍼토리는 유사해서 그냥 무난하게 봤다

마법대학 신임교수의 연구생활 - 마법이라는 것에 대해 학문적으로 작가가 엄청나게 고민한 흔적이 나타남

중반부터는 캐빨+스토리인데 나름 흥미진진함

괴담 호텔 탈출기 - 요즘 보고있는건데 걍 개꿀잼임 호텔에서 기묘한 방들에 들어가면서 탈출을 목표로 나아가는 건데 각 방마다 무슨 스토리+시련이 있을까 기대됨

우리 집 메이드는 학교 제일의 미인입니다 - 옛날에 한창 노피아 생겼을 때 광고에 떠서 이름은 아는데 그냥 무난한 순애물

게임 폐인 동거녀와 순애는 어떠신가요? - 순애물 중 ㅅㅌㅊ라고 생각함 이거를 원작으로한 미연시겜 나왔다는거 그건 잘 모르겠고

게임을 소재로 해서 스토리를 잘 풀어낸 듯 묘하게 감동적임

왜 다시 악녀가 되는거야? - 추천받아서 봤는데 이런 거 좋아하긴 하는데 좀 답답하더라

서로 말을 안하거나 넘겨짚는 걸로 인해 발생하는 오해들이 스노우볼링으로 쌓여서 나중에 터지는 식의 후회, 피폐 이런건데 재미는있음

NTR용사는 마왕에게 무릎을 꿇었다 - 마왕과 하는 순애물임 스토리 나름 낫배도

나작소 작가에게 감금당했다 - 내가 노피아에서 처음으로 본 작품이자 내 인생픽

초반 3~40화까지 어질어질해서 이게..노피아? 했는데 그건 아니였고 이후는 걍 눈물없이 볼 수 없는 감동순애물...

갠적으로는 papapa거 중 회맹성보다도 좋았음 난 이게 최고

실눈이라고 흑막은 아니에요 - 표지봤는데 1초지나니까 갑자기 표지가 바뀌어서 신기해서 읽어봤는데 무난한 ts물인듯

근데 주인공이 암컷타락 해버림 ㄷㄷ

빙의자는 주인공을 꿈꾸지 않는다 - 무난한 아카데미물

코인 후 기사단 퇴직합니다 - 노피아의 그런 전형적인 맛과 완전 다른 스타일임

지구에서 소환된 용사가 이세계로 가는데 그 이세계의 주민이 주인공이고 주인공이 코인과 엮이는 스토리를 잘 풀어냄

수상할 정도로 사이가 좋은 남매 - 소위말하는 야설을 이걸로 처음봤는데 글을 읽어도 좆이 설 수 있다는 걸 처음 깨달음;

근친이라서 안꼴릴까 했는데 '작품 속 여동생은 내 여동생이 아니므로' 꼴리더라 ㅇㅇ..

시한부 히로인을 살리는 법 - papapa스러운 순애물이긴 한데 여주가 좀 더 맹랑함

빌런의 히어로가 되었다 - 다시악녀같은 느낌에서 좀 덜 피폐함 갠적으론 보는맛이 더 좋았음

이 외에도 조회수 백만아래 중에서 한 3~4개 본거같은데 단칸방성녀 빼고 기억이 잘 안남

단칸방성녀는 걍 봐라 ㅇㅇ..달달한 순애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