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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백과사전) 태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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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태양계의 행성, 위성, 소행성들은 인류 산업의 원동력을 공급할 수 있는 풍부한 보상과 지구의 억압적인 거대 도시들, 끝없는 분쟁, 생태계의 재앙에서 필사적으로 벗어나려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개척지를 제시해주었다. 여기서 시작된 새로운 삶들은 태양계 너머로 향할 인류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태양계인들의 심장


별들 사이에서 인류의 거처를 찾는 것은 그들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들에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노력 중 일부는 인류의 억제되지 않은 야망과 독창성에 대한 분명한 증명인 동시에 그들의 취약점과 무지의 기념물로 남아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인류의 은하계를 향한 발자취의 시작 지점이다.


수성은 천문 시설과 반물질 생산 시설의 노동자들이 정기적으로 교대하기에 영구적인 거주 인구가 없다.  수세기에 걸쳐 여러 채광 단지가 행성에 세워졌지만 현재는 활성화된 곳이 없다.


금성은 성공 확률이 희박했던 테라포밍 계획이 너무 크고 완벽하게 실패해서 인류의 거주를 위해 주변 세계를 뜯어고치려는 계획들에 대해 경고를 담고 있는 이야기로 이어지고 있다. 극도로 적대적인 표면에 영구적인 거주지는 없으며 버려진 궤도 시설이 엄숙한 기념물로 존재한다.


지구는 인류의 고향이자 UEG와 UNSC의 본부이다. 코버넌트 전쟁은 전례없는 정치적 불안, 자원 부족, 인구 변동을 야기했지만 지구와 그 기관들은 인류의 정치, 경제, 과학, 문화적인 힘의 연결고리로 남아있다. 그리고 전쟁의 상흔이 사라지면서 야심차고 낙관적인 신세대 거주민들은 다시 한번 기회와 모험을 위해 별들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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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유일한 자연위성은 지구와 마주보고 있는 면에서 볼 수 있는 인공적인 특징이 몇 안 되지만 반대편에서는 채굴 활동, 스카이훅 방어 시설, 그리고 반짝이는 캐노피 돔이 접근하는 우주선들에게 화려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위성은 달 OCS 사관학교와 해군 기록보관소를 포함하여 UNSC 해군의 최고의 명문 학교들과 기관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당연하지만 달은 약 100척의 우주선들이 태양계를 탈출하여 바깥의 세계들에 거주하는 계획인 도무스 디아스포라의 우주선 발사 같이 인류의 우주 탐험의 다양한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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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지난 2세기 동안 광범위한 지구공학과 물이 풍부한 소행성을 통한 전략적 폭격을 통해 대기권과 수권을 천천히 구축해 온 확실하고 꾸준한 테라포밍 과정으로 안정화되었다. 비록 코버넌트 침공 당시에 입은 피해를 회복하는 것은 느렸지만 리치의 함락과 함께 인간 우주에서 가장 큰 산업 중심지라는 지위는 되찾았다. 화성의 광범위한 군용 기반시설들은 적들이 지구를 향해 진격할 때 화성이 주요 목표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모스와 포보스 모두 궤도 조선소와 환승 중심지로 이루어진 광대한 화성의 연결망을 지원하는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목성 자체는 과학적인 관심 대상일 뿐이지만 대부분의 위성 거주지는 원래 태양계에서 더 멀리 떨어진 자원 추출을 위한 중간 기착지 역할을 위해 설립되었다. 목성 근처에 있는 목성 거주지들은 일련의 거대한 복합시설로, 인류 영역 전체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육상 인구를 수용하고 있는 태양계의 거주지들이다. 이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유벤투스와 벨로나다.


목성의 위성은 수세기 전 행성간 시대로 거슬로 올라가는 역사와 함께 강력하고 급성장하고 있는 인구 중심지를 여럿 보유하고 있다.


이오는 여러 R&D 연구소와 청음초소를 수용하고 있는 대규모 UNSC 궤도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오에 기반을 둔 ONI와 기업 직원들은 또한 행성계 내부의 모든 초광속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명왕성 근처의 유사한 시설에 연결되는 슬립스페이스 감지 시설과 탐사선 중계기들의 근거리 통신망을 공급하고 있다.


칼리스토는 UNSC의 주요 해군 보관소로, 위성 전체가 군사보호구역으로 간주되며 민간인의 활동은 금지된다. 칼리스토 조약이 체결된 곳으로서, 이 조약은 고통스러운 행성간 전쟁의 종결과 도무스 디아스포라의 길을 열었기에 역사정 중요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유로파의 외계생물학 연구소는 인류의 공간에서 최고로 여겨지지만 여전히 불안정하다. 지구의 포탈이 작동된 후, 위성의 해저 깊은 곳에서 비정상적인 활동이 감지되었지만 이 방출의 근원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가니메데는 다른 이웃들과 관계가 좋지 않으며 거만하고 고립주의적인 것으로 유명하지만 개척된 동굴들이 잘 알려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아이그버스처럼 다양한 거주 구역들의 정치적 혼란은 교육적이진 않더라도 재밌다고 생각한다.


토성은 태양계의 핵융합로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헬륨 3를 제공한다. 이 가스 행성의 고리의 가장자리에 있는 위치한 카스텔라네타 정거장은 유명한 관광지이며 특히 태양계 외부의 이주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온다.


타이탄은 다른 외부 행성계에 있는 거주지들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는 것에 최적화된 산업 이주지다.


천왕성은 순전히 과학적 호기심 때문에 다양한 감지 시설들에 의해 면밀하게 관찰되고 있지만 현재 이 가스 행성이나 그 주변에 거주민을 위한 거주 시설은 없으며 존재했던 거주지들은 한 세기 넘게 버려져 있다.


2011 QF99는 UNSC 방어 위성과 항해 경고 부표로 둘러싸인 천왕성 근처의 트로이군 소행성이다. 소행성 주변은 UEG 접근금지구역이며 해당 위치에 접근하는 모든 우주선은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으며 해군 군함에 의해 요격된다.


해왕성은 현대의 기업이나 개인에게는 가치가 거의 없으며 영구적인 거주지가 설립된 적도 없지만 밀수꾼의 소굴과 범죄자들의 피난처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익시온은 카이퍼 벨트에 위치한 소행성으로 2362년에 오디세이가 발사되기 직전에 세워진 태양계의 마지막 공식 이주지로 가장 유명하다.


명왕성은 궤도를 돌거나 근처에 배치된 슬립스페이스 연구 및 감시 시설로들로 인해 태양계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적 위치 중 하나다. 켈빈 연구소는 특히 선조의 하이퍼 스캐너와 다른 FTL 시스템의 분석 및 역공학에 대한 역할로 유명하다.


쇼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태양계 맨 끝에 있는 인류의 가장 크고 가장 유능한 심우주 관측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조직은 ONI의 은밀한 지원을 받고 있지만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그들의 관심사는 과학이라고 한다.


오르트 구름에 있는 콩코드 특수 조립 공장 같은 시설들은 비밀에 둘러 싸여 있다. 아젠트 문과 그 자매 시설들 뿐만 아니라 인피니티가 만들어진 태양계 주변부의 조선소가 있떤 곳이 바로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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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존재


ONI와 다른 집단들은 이제 선조들이 고대의 태양계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었고 다른 시기에서 간수, 보존자, 건설자로 활동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문명은 자신들의 존재에 대한 단서를 거의 남기지 않았고 인류가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전까지 그들의 책략을 숨기는 것을 선호했다. 아프리카 아래에 있는 포탈 같은 강대한 시설이 지구에 숨겨져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그들의 예지력과 섬세함을 증명한다.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는 태양계 주민들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ONI와 다른 조직들은 여전히 태양계를 샅샅이 뒤지며 잊혀진 저장고, 비활성화된 구조물, 선조가 남긴 신비한 기계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난해한 단서와 탐지기의 메아리를 찾고 있다. 수호자들의 도착도, 잘못 손댄 유물의 위험도 그들을 막지는 못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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