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마니를 잡았으면 D 부터 봐줘라. 이게 제일 중요 ㅇㅇ

C 따위는 이마니 잡은이상 팀원만 정상이면 앵간해선 손쉽게 탈환 하지만, 

D 탈환은 팀원 전체가 니 말을 듣는 5인큐가 아닌 이상 조따 어렵기 때문에 

초반엔 진짜 꼭 D 먹어야함. 그래야 편함.

일단 D 부터 죽어라 달려가서 벽세워라. 

3인큐 넘어가면 드레이크도 좋음. 여튼 그러고나면 반쯤 이겼다 보면 된다.

그다음엔 그냥 C 저격 포인트 가서 상대방 D 입구 존나 봐주면서 C도 둘러보다 저격샷 날릴각 보이면 날리고 그러면 끗.

C는 상대방이 먹었던 안먹었던 이마니 저격 자유도가 존나 높기 때문에 신경 안쓰다 쏴도 걸려 맞는 새끼가 태반이지만,

D 진입 하는건 입구에서밖에 저격 포인트가 없어서 D 입구를 더 신경써줘야한다.

혹여 D를 못먹었다면, 니혼자 상대 D 입구 저격 잡고 핑 오지게 때려서 우리팀 D 몰빵 시키면 된다.

어차피 상대방도 D 먹고나면 C를 뺏든 굳히든 하려고 하지, D에 다 모여있진 않거든. 

해서 D에 4명 다 가면, D를 뻇길순 없으니 막으러 가야하니까, 이마니 D 입구 저격각이 나오고, 

그럴때 이마니가 적들 D 가는거 견제하고, 적들이 이미 D 다 진입 해버렸으면 너도 D로 가주던지, C 건드려주면 된다. 

근데 참고로 5인큐 아닌 이상 이마니가 미친듯이 스나이핑 날리면 D로 다 달려가질 못함.

D까지 달려가는동안 자기피가 3분의 1 정도 날아가면 딱봐도 자리 비우면 C 먹힐거 같은 기분이 들거든.

게다가 자기 팀원들 3명가까이 가는게 미니맵에 보이면 

'저만큼 몰려가니까 D 막겠지. 난 피도 빠졌는데 그냥 피채우고 C 방어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물씬 들어.

덕분에 이마니가 C 저격 포인트에 눌러앉아 있더라도 상대방보다 유리하게 싸울수 있음.

여튼 선점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해서 D를 먹고나면, 진짜로 그다음은 C 먹기 개편함. 

C 갈 때마다 상대방은 지들이 거점을 먹었던 안먹었던 이마니한테 줘터지거든.

그러다보면 상대방은 C 먹었어도 저격 피하느라 C에서 교전 할 때 저격샷 피하는곳에 숨느라 못 날뛴다.

저격샷각 나오는데서 날뛰는데도 못잡아오면 그냥 이마니 잡지 말아야할 똥 손 인증이니까 이마니 접으면 됨.

심지어 그런 상태에서 우리가 D 먹은 상태면, 상대방도 머가리가 달려있으니 

C,D 다 먹어서 승부 보려고 하든지, B 돌격 하든지 결정을 하게 되는데,

B 돌격은 딱봐도 무리수가 약간 있으니 이마니가 저격하기 힘든 D를 먹는쪽으로 가게 됨. 

그때 이마니가 상대 D 입구 존나 잘봐서 딜넣어두면,

킬각 나와서 D 먹으러 가다가 짤리는 경우도 허다해지고, 

그러다보면 스노우볼 굴러가서 C는 거의 이마니 혼자서도 봐줄수 있는각이 나옴.

그런것도 모르고 가끔 멍청하게 C 저격하기 좋다고 C만 신경쓰고 D 버리는 이마니가 같은팀이면 니네팀이 진다. 

이게임은 점령 상태가 1:1 비율이면 결국 어디선가는 교전이 일어나야 하는데, C,D 다 먹힌 상태에선 C에서 자꾸 저격당하느니 

D 먹고나서 굳힌다음 안정적으로 파워스폿 1:1 비율 만들고 옆구리로 자꾸 적 본진에 앰살조 보내서 킬 빼먹으면 그만이거든.

심지어 D 먹고나면 앰살루트 짧아져서 크래쉬 전에 상대 이마니 짤라먹을 확률도 높아지니까,

D 먹고나서 앰살로 레벨차 벌리면 자연스레 C 먹을 확률도 높아짐. 

적군에 이마니 있는데도 C에만 집착하느라 뒤지는 빙신들도 간혹가다 있지만... 

그런 빙신들은 레이팅 높아질수록 흔치 않음. 고로 이 맵에선 D가 사실 제일 중요하다고 볼수 있음.

그러니까 니가 이마니 잡고나서 꼭 D부터 먹고 D 주시해라. D 먹은 다음 안뺏기면 C 먹는건 이마니가 코파면서 쏴도 가능함.

3줄 요약 : 이마니는 D를 먹기 어렵기 때문에 C보단 D 점거가 가장 중요하다.

이마니가 저격 날리는 상태에서 상대방이 이길라면 C를 먹었어도 D 먹으러 가야 되는데, D 입구는 C 저격 포인트에서도 다 보인다. 

이마니가 D 입구주시하면서 딜넣으면 상대방은 D도 못먹고 인원이 분산되서 이마니 샷발만 좋으면 킬나오고 C까지 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