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지식도 없고 공부와 거리가 먼 인생
공무원을 도전해보겠다 라고 선언한 순간
내 주변사람들은 넌 될거라고 희망과 응원을 해주었다
그러면서 23년도엔 전공부실 과락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ㅇㅎㅁ 기출을 사서 열심히 풀면서 공부했다
모르는건 친절하고 빡고수 기갤에 물어보니 다 알려줬다
비록 친절하진 못해도 츤데레마냥 알려주는
너희들이 고마웠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9월부터 하루도 거의 거르지않고
매일 스카를 출석했다
하지만 내 근성은 썩었는지
한게임섯다에 맛들려 1월부터 점차 게을러지더니
국가직이 오기직전 열심히 공부했는데
과락은 없지만 점수가 안정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남은 지방직기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그것에 대한 보답인가?
지방직 필기발표날 필기합격이라는
생에 처음 맛보는 글자를 보면서 희열을 느꼈다 (74점)
그 계기로 면접준비를 열심히했다
공무원생활동안 히키로 지내서인지 발음이 많이 무뎌지고
언어구사가 많이 떨어져서 처음엔 많이 힘들었다
챗gpt까지한테 조언을 구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다
그리고 면접날
정장차림으로 시험장소에가서 내 순서를 기다렸다
내 순서가 되고 면접에 들어갔다
긴장을 많이 한탓인지 처음엔 많이 헤맸었다
하지만 끝맺음은 웃음으로 마무리되서 한시름 놓았지만
다음날 재면접통지가 왔다
우수는 아닐테고 초반에 실수한게 많아서 미흡이구나 싶어
2일 거의 잠 3시간 자면서
유튜버토목직공무원 전공질문, 공통질문, 공직관 내가 정리한 질문 4회독씩하고 발성연습을하며 내가 자연스럽게 대답할 수 있도록 되었다
그리고 재면접날
내 순서가 다가오고 면접시험을 쳤다
그 동안 연습했던게 포텐이 터졌는지 면접관님들도 놀라는 표정 지으시고 전공이 무엇이고, 여기에 거주하시는거까지 여쭤보셨다 내 스스로 거의 흠이없을 정도로 후회없고 정말 자신있을정도로 면접이 완벽했다
그러면서 미흡병이런것도 없이
운동, 자기개발 하면서 싱글벙글 시간을 보냈다
최종합격발표날
난 면접에서 떨어졌다
(경기도 용인 13명 뽑고, 10명 필합, 5명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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