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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착한 말년 솔이와 어리버리 이병 솔붕이가 보고프당

91신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7 20:29:42
조회 67 추천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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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내용이 어둡진 않지만,

꽤나 텍혐+오글+망상입니다 ㄷㄷ 


말년이라서 생활관에서 심심해하는 솔이 앞에

갓 자대배치된 어리버리한, 솔붕이.

그런데 그와 별개로 인상은 되게 귀엽다. 

그런 솔붕이를 보자마자 솔이는 뭔가 꼬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솔붕이랑 첫 탄약고 근무를

들어가자마자 솔붕이에게 친절하게 대하면서 

동시에 선을 넘지 않는 짖궃은 장난을 친다.

가령 솔붕이에게 

"솔붕아~~ 누나 다리가 너무 아파서 그런데 

조금만 앉아서 쉬어도 될깡?"

이라고 콧소리를 넣어서 물어보고 솔붕이는

긴장해서

"이병 XXX! 편하게 쉬십시오!"라고 답하고

솔이는

"히힛 고마워. 우리 솔붕이 덕에 누나 편하게

근무 서다가 들어가겠네. 간부 오나 잘 봐줭."

이라고 말한다.

이후 심심했던 것인지 솔이는 솔붕이를

자기 바로 옆에 오게 하고, 솔붕이에게

장난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우리 솔붕이~~ 근무 선다고 다리 아프지?

누나가 다리 마사지 해줄게!"

"앗.. 이병 XXX!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헉! 솔붕이... 누나가 다리 만지니까 기분 

나쁘구나.. 미안행... 가만 있을게.."

"이병 XXX! 아닙니다, 진짜 죄송합니다!

신솔 병장님! 더 해주십시오! 너무 좋습니다!"

"오! 진짜지? 그럼 내가 제대로 해줄게."

이후 솔이가 마사지를 진지하게 해주는데

왠걸? 진짜로 다리의 피로가 싹 풀린다.

솔붕이는 신기해했다.

그리고 그렇게 신기해하던 찰나, 솔이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읏차~ 충분히 쉬었겠다, 이제 일어나야지."

"엇..! 신솔 병장님, 좀 더 쉬십시오. 제가 망 보면.."

"응? 아니야, 병장이라고 그러면 안 돼잖아!

설마 솔붕이 너... 짬 먹으면 근무 내내 후임 시키고

자려고? 실망이야! 그렇게 안 봤는데!"

"이병 XXX! 아닙니다, 전 진짜 잘 해줄 겁니다!"

"오오 ㅋㅋ 근데 솔붕아. 그럼 나도 너한테 잘 

해줘도 될까?"

"어... 어떤 것... 말씀이십니까?"

"으응... 가령 이런 거?"

말을 마친 솔이가 솔붕이의 뒤에서 백허그를 한다.

"이병 XXX..! 신솔 병장님, 왜 이러시는?"

"웅? 날씨가 춥잖앙 ㅎㅎ 그래서 솔붕이랑 부비면

좀 따뜻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ㅎㅎ 어때 솔붕아?

너도 좋지?"

"이병 XXX.. 예 그렇습니다."

"헉! 누나가 부벼주니까 그렇게 좋아?"

"앗! 이병 XXX! 아닙니다, 따뜻해서 좋다는.."

"거짓말! 솔붕이 응큼하네, 말년 병장이 따뜻하게

해주니까, 이상한 생각이나 하고!"

"아닙니다! 신솔 병장님! 죄송합니다! 진짜

따뜻해서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앜ㅋㅋ 농담이야 농담~~ 나도 알지~~

나 원래 이렇게 장난치는 거 좋아해. 

근데 그래도 나처럼 장난치는 게 좋지 않아?

썰 풀라고 강요하는 선임들도 있을텐데."

"이병 XXX, 그렇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히힛. 근데 솔붕아. 사실 누나가 너 보자마자

맘에 들어서 첫 근무인데도 이러는 거거든? 

그래서 조금 더 장난쳐보고 싶은데 괜찮을까?"

"이병 XXX, 뭐든 좋습니다! 맘대로 해주십시오!"

"오.. 그럼 진짜 한다?"

솔붕이의 대답 이후, 솔이는 백허그를 풀고 

장난으로 솔붕이의 엉덩이를 가볍게 움켜쥐었다 

바로 놓는다.

"앗... 이병 XXX!"

"오오 ㅋㅋ 좋아좋아. 선임이 터치하는 순간

바로 관등성명~~"

"감사합니다!"

"음 근데.. 솔붕아. 누나만 이렇게 장난치니까..

조금 솔붕이한테 미안한데.. 이번엔 솔붕이가

누나한테 장난쳐볼래?"

"....이병 XXX?"

"헉! 하기 싫구나? 미안... 누나가 잘못했어.."

"아 아닙니다! 신솔 병장님! 바로 하겠습니다!"

솔붕이는 기겁을 하며 뒤에서 솔이를 껴안는다.

"이렇게 1분만 껴안아줘. 그리고 그 다음엔..

방금 내가 너한테 한 거 해줭 ㅎ"

솔붕이는 동공이 흔들린다. 진짜 말년병장한테

이래도 되는 걸까.. 하지만 말년병장이 아무리

착하고 장난꾸러기라고 한들, 이등병 눈에는

너무나도 무서운 존재. 솔붕이는 1분간 백허그를

마친 뒤, 바로 솔이가 해달라는대로 

솔이의 엉덩이를 움켜쥐었다가 놓는다.

"응..? 솔붕아. 방금 그건 너무 짧잖아! 안 되겠다!

벌로 누나 엉덩이 양손으로 30초간 마구 주물러!"

"이병 XXX! 어.. 정말입니까..?"

이런 솔붕이의 반응에, 솔이는 장난으로 화가 난 척

어설픈 연기를 했다.

"후.. 솔붕아. 장난 식으로 웃으면서 이야기하니까..

말대답하는거야?" 

"이병 XXX!!!!! 아닙니다! 즉시 만져드리겠습니다!"

이후 솔붕이는 온 힘을 다해 양손으로 솔이의

엉덩이를 마구 주물러댔다. 

"후.. 그래. 솔붕아. 진작에 이러면 얼마나 좋아?

솔붕이도 누나 엉덩이 마구 만져서 좋고,

누나도 솔붕이가 만져줘서 좋구. 안 그래?"

"이병 XXX 그렇습니다!"

"히히 그래그래. 누나 곧 있으면 갈텐데, 그래도

그 전까지 솔붕이 있어서 심심하진 않겠당~

앞으로 근무 몇 번만 같이 들어가면 끝이겠지만

그 때마다 오늘처럼 잘 부탁해 ㅎㅎ"

이후 솔이는 남은 근무시간 동안 솔붕이와

또 짗궃은 장난을 마구 치다가 같이 생활관으로

복귀했다. 

솔이는 귀여운 솔붕이랑 장난을 막 치며 시간을

녹여서 기분이 좋았고, 솔붕이도 긴장되긴 했지만

어쨌든 얼굴과 몸매가 발군인 솔이와 

짗궃은 장난을 마구 쳤기에, 긴장감 속에서도

뭔가 모를 기분 좋은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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