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공략을 보시기 전에, 우선 자신이 할 수 있을 만큼 도전해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 보스의 모든 패턴과 공략법을 미리 보고 플레이하면 재미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

※※ 해도해도 안되서 너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략입니다.※※

첫번째 공략글! 대못사부 오로&마토 공략 되시겠습니다.

첫 페이즈는 오로 한명만 나오고, 두번째 페이즈에선 비겁하게도 오로와 마토가 같이 나옵니다.

우선 먼저 1페이즈인

오로 패턴 공략하기

1. 근접 2연베기

감시자의 기사와 비슷하게 대못을 2회 휘두릅니다. 내 캐릭터가 너무 멀리 떨어져있을 때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공략하기 - 먼 거리에서 피해있다가 딜하기

2. 점프+내려찍기

점프 후 내 캐릭터가 서있는 위치까지 와서 내려 찍습니다.

시전할때 몸을 살짝 떠는 모션과 함께 특유의 소리가 납니다.

일부러 보스전 시작과 동시에 찍었습니다. 시작하면 무조건 이것만 쓰더라구요?

다른 패턴 사용했던 경험담이 있다면 글 수정하겠읍니다....

공략하기 - 반대쪽으로 피하고 딜하기

3. 대시 참격 오로Ver

반드시 구석으로 점프 후 사용합니다. 2번 점프+내려찍기 패턴과 혼동하지 맙시다.

공략하기 - 기모을 때 짤딜(대시참격, 어둠의 영혼 등) 후 점프하기

대시참격이 끝난 오로를 쫓아가서 딜넣는건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래 내용 참조

세 패턴 전부 어려울건 없지만 딜타임때 너무 딜을 욕심내면...

이렇게 선딜이 짧은 1번 패턴에 처맞을 확률이 높으니 적당히 박고 대시를 이용하여 거리를 벌려줍시다.

오로는 위 3개의 패턴만 사용합니다. 혼쭐을 내주고 나면...

요시! 부라더 시즌!

오로와 마토가 함께 주인공을 상대합니다.

오로와 마토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오로->마토->다시 오로->다시 마토의 태그플레이를 합니다.

핵심은 패턴이 끝난 녀석은 백점프를 하여 구석으로 돌아간다는 것과, 동시에 뒤에 있는 녀석이 패턴을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앞에 있는 녀석이 패턴을 끝내기 전까지 뒤에 있는 녀석은 대기상태로 있습니다. 특수한 상황은 아래 패턴 설명 참조..

1. 근접 2연베기

1페이즈의 오로와 완전히 동일한 패턴입니다.

차이점은 기존의 오로는 1페이즈 당시 내 캐릭터가 멀리 떨어져있으면 이 기술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형제가 함께일땐 태그를 해서 나오면서,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대시를 통해 접근하려고 시도한다는 점입니다.

내 캐릭터를 인식하는 범위가 은근히 허당같이 넓어서,

움짤 끝나갈때 쯤 보면 대기중이던 녀석이 닿지도 않는 거리에서 시전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략하기 - 시전하러 달려오는걸 보고 반대쪽으로 대시하여 피한 후 딜하기

2. 점프+내려찍기

역시 1페이즈의 오로와 완전히 동일한 패턴입니다.

특유의 소리까지 일치하므로, 혹여나 대기중인 한명이 보이지 않는 멀찍한 위치에 있더라도 소리로 대강 파악이 가능합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패턴이 끝난후 백점프를 하여 돌아가며, 대기중이었던 녀석이 패턴을 시전합니다.

공략하기 - 점프해서 오늘걸 보고(소리로 캐치가능) 반대쪽으로 이동하여 피한 후 딜하기

여기까지는 1페이즈의 오로와 크게 다를것도 없고 일정한 규칙성이 있지만, 특수한 상황이 존재합니다.

특수상황 A. 패턴을 끝낸 녀석이 백점프로 돌아가지 않고 대못기술을 시전한다.

특수상황 B. 패턴을 끝낸 녀석이 백점프로 돌아가지 않고, 대기중이던 녀석이 대못기술을 시전한다.

위 2개의 상황은 둘중 한 녀석이 자신의 대못기술을 사용할때 기존의 규칙이던 태그플레이가 깨진 상황입니다.

대못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쪽은 간헐적으로 대못으로 호넷2차전이나 공허의 기사마냥 가드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가드자세를 취했을때 공격하면 데미지 무시 + 즉시 1번이나 2번패턴 사용으로 넘어가니 주의합시다.

3. 대시 참격 오로Ver (Feat.마토)

- 패턴을 끝낸 오로가 대시참격을 사용하기 위해 백점프로 구석으로 간후, 대시참격 시전

- 패턴을 끝낸 마토가 백점프로 돌아가지 않고, 대기중이던 오로가 대시참격을 시전

1페이즈나 지금이나, 반드시 구석에서 사용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윗 짤들처럼 멀어서 안 보이는 구석에서 기를 모으는 소리가 들린다면 대시참격을 의식해야 합니다.

공략하기 - 구석에서 기를 모으는걸 확인하고(소리로 캐치가능) 점프하여 피하기

움짤에선 강참을 박았는데,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단 쌈싸먹기 참조..

4. 회오리 참격 마토Ver (Feat.오로)

- 패턴을 끝낸 마토가 백점프로 돌아가지 않고, 회오리참격을 시전

- 패턴을 끝낸 오로가 백점프로 돌아가지 않고, 대기중이던 마토가 회오리참격을 사용하기 위해 점프하여 중앙으로 간후, 회오리참격을 시전

마토는 정 반대로 회오리참격을 사용하기 위해 점프하여 중앙으로 온후 기를 모아 사용합니다.

사용하고 나서 서서히 내 캐릭터가 있는 방향으로 상승한 후, 마지막에 내려찍기를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구석탱이에 있으면 피해집니다.

아래 움짤의 오로는 가드를 사용했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제가 어둠의 영혼을 사용하는 바람에

패링이 발동해서 2패턴을 사용했네요.

공략하기 - 중앙에서 기를 모으는걸 확인하고 구석으로 이동하여 피하고 딜하기(심연의 비명 강추)

5. 쌈싸먹기

- 강참을 박았는데, 솔직히 이때 오로가 1패턴 썼으면 처맞았습니다...

윗짤들처럼 대시참격이든 회오리참격이든, 둘중 한명이 대못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맵 끝까지 닿는 사거리 때문에 필연적으로 두 보스들 사이로 쌈싸먹히는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혹은, 1번이나 2번패턴을 피하던 중 벽에 몰려서 자진하여 보스들 사이로 들어가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죠.

이때 두 보스는 기존의 태그플레이로 바로 복귀하지 않고,

내 캐릭터가 두 보스 사이에 쌈싸먹히는 상황이 해제될때까지 두명이 동시에 1 혹은 2 패턴을 시전합니다.

윗 움짤에는 우연찮게 두 보스가 같은 패턴만 사용했습니다만,

한명은 1패턴, 다른 한명은 2패턴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략하기 - 안전하게 어둠의 강림을 사용하여 무적을 사용한 패턴 회피 후,

그림자 대시로 무적이 풀리기 전에 보스 한명을 통과하여 이동

이후, 다시 오로->마토->다시 오로->다시 마토의 태그플레이로 상황이 리셋됩니다.

참고용 찬란작 풀영상 올리고 마무리

영상은 유독 대참이나 강참사용 비율이 높은데 제가 유독 대못기술 사용빈도가 높은것일 뿐이니

딜 넣는 방식 자체는 참고하지 않고 딜타임이 언제인지만 참고하시는 데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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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공략 끝!

아니 근데 영상 준비하고 영상에서 움짤 따내고 사이트에 올린다음에 외부URL로 추가하고

뭔 공략글 하나 준비하는데 시간이 이렇게 많이 걸리는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흑흑

다음번엔 힘좀 빼고 올리던가 방식을 개선해야겠슴다...

다음 공략 보스 신청받아요...

이거 하나 쓰는데 3시간걸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