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 히스토리 봤는데

공공의료 의대 확대와 더불어 복지대 통합도 호재가 되네

어디가서 명함도 못 내밀던 인지도 바닥인 경기국립대이긴 하나

복지대 통합에 그 허울뿐인 국립이 이제야 호재거리로 오고 있다

복지대가 보물이네. 근데 평택.. 뭐 경기도 아우르는 의대니..거기대 국립대..

그냥 국립의대 공공의대 이야기만으로도 전국적으로 홍보효과 누린다

이렇게 한경대가 홍보된 경우가 없었다 레알..

아주 안성시민과 더불어 경기도와 더불어 의도치않게 한경대는 정곡을 찌르는 호재를 맞게 됐다

문제는 이게 정치논리로 되어 한쪽에선 반대하면 중대 안성캠에다 만드는걸로 들이민다고 하는데

아주 뜬금없긴하다

자잘이 학과 아무리 홍보한다한들

의대 설립 한방이면 날아간다

의대가 있고 없고 차이가 대박 크다

대진대가 기를 쓰고 의대를 만들려고 하는 이유와 더불어

가톨릭대 봐라. 의대빨로 견인되고 가천대 역시 수도권 호재와 더불어 의대 쌍두마차 날아간다

한경국립대에 그것도 안성변두리에 주목도 못받던 곳에 의대라..

오호라 이것이로구나 무릎을 탁 치게 된다

같이 무릎치며 퍼날라라

서울산업대가 인서울 크리에 서울과학기술대 교명 변경후 신기한 이름덕에 날아갔는데

한경대는 교명대 어중간하고 차라리 안성산업대가 더 인지도 있었는데 한경대 교명변경 후 더 꼴아박은 인지도..

도대체 한경대가 뭐냐 이름이.. 나름 20년 이상 이름 바뀐지 오래인데 지원자랑 재학생 졸업생 외에는 인지도 전무.. 충격이다

어디거서 한경대 다닌다 그러면 그거 설명하느라 5분 이상 거리며 국립 국립 껴넣으며 초라해지며 작아지던..

알바하며 초라했던 학교 이야기..

그 안성산업대의 국립이 이제 한경국립대로 비상하게 해주겠구나..

한경대의 일반 학과들 존재조차 미미한 인지도 상황에서

의대되면 그나마 세상에 한경대란 학교가 있었냐 하면서 거기에 의대?

라고 한번씩 생각하게 해주게 되는 홍보효과가 생기게 된다

수많은 기죽은 졸업생들도 어라? 의대가?? 이게 되나 하며 기대감 갖기에 충분한 호재다

오호라 통제여

근데 대진대도 종교빨 밀어주는거 커서 겁나 경쟁자같다

인천대도 저거 인천시립대냐 나름 국공립이니 수도권 경쟁자네..

그러고보니 한경대는 뭐하나 쉽게 되는게 없다..

그만큼 경쟁력 바닥인 대학이긴 했지...

수도권 최하 끄트머리 안성인데도 교지도 코딱지만하고 의대설립 부지는 있을까..

그래도 희망을 가져보자

다 찾아보니 총선기간을 맞아 

예비후보(안성)는 13일 한경국립대에 반도체와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을 추진해 2만명 수용의 일류거점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런것도 잇네

2만명이라니 작은부지 터지겠네. 반도체는 좀 괘안아 보인다. 그래 막 던지는 시기다 

한경대 훌리들아 어깨에 뽕을 넣고 퍼져 날라라 

힘을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