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세계를 구원한다"


근데 왜 마왕이 필요하며 사람들을 그렇게 학살할까?


이세계의 용사가 맞는듯 함 일단 지금 나온 이세계는 총 18개이고

이중에서 몇개 더 나올 수는 있으나 이렇게 가정을 하면
일단 이세계 전부 마왕이 존재함 즉 미쳤다고 아까운 이세계 편도 티켓을 누가 이성준 지구가라고 쓰겠음?


거기다가 이세계인들 특징은 아무 능력 없는 일반인에서 능력을 얻은 용사들과는 다르게 능력이 원래부터 존재하고 이제 거기서 민수네 세계의 진처럼 이세계인이 용사와 필적한 힘을 가지는 경우도 있음


아마 이성준은 원래 회귀의 용사의 동료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듬 아까전에도 말했지만 이세계인은 원래부터 능력을 가지고 있음


거기다가 회귀의 세계는 홀로그램 게임세계로 추측됨 아마 거기서 1p는 원래 회귀 2p는 이성준 이런식이었을듯
그럼 이성준의 그 상황을 보여주는 능력도 납득이 감


1P의 원래 회귀가 공격적인 느낌의 롤로 따지면 전사 캐릭이라면 2P 이성준은 서포터처럼 정보를 보여주는 길잡이 역할 이었을듯


그럼 이제 개답도 없는 전투력도 설명이 됨 어차피 길잡이에다가 그 세계에서는 나름 잡졸 정도는 잡는 강캐 중 한명이니까


아마 이성준의 회귀 능력도 아마 길잡이 캐릭이니 희생당하는게 한두번이 아닐거임 그때마다 원래 회귀가 지 몸에 칼 꽂을수는 없으니 당할 경우 다시 살아나라고 부여한거면 설명이 가능함


그럼 이제 왜 지구로 왔는가?아마 내 생각인데 원래 회귀와 이성준은 마왕을 잡고 있었을거임
근데 이제 여긴 게임 판타지 세계관이잖아?게임이 아무리 잘 만들어져도 버그는 계속 생김 이걸 모티브 삼아서 아마 마왕도 버그 관련된걸꺼고


아마 싸우는 도중 마왕이 머리를 굴린거지 아마 원래 회귀를 귀환시키는 버그를 사용해서 자기랑 맞설 놈 없게 만들려고 했지만 이성준이 희생해서 대신 지구로 귀환한거지


아마 막막했을거임 자기가 있어야 뭐 도움이라도 줄텐데 지금 원래 회귀가 혼자서 상대하면 질 확률이 높음


그렇지만 이성준은 원래 회귀를 믿으며 지구에서 지냈을거임 자신의 정보 능력으로 고등학생으로 위장해서 지금의 교복을 입고 이성준이라는 이름을 쓰고 기다렸을거임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원래 회귀가 귀환을 안함 회귀의 세계는 개조의 세계처럼 '남는다'는 선택지가 없는데 오지도 않음 아무리 정보 능력으로 지구를 뒤져봐도 회귀가 보이지 않음


아마 여기서 이성준은 ㅈ됐다라는 생각을 했을듯


원래 회귀가 진거임 이성준은 회귀 세계 출신이기에 버그의 마왕에게 질 경우를 누구보다 잘 알거임

그런데도 희망을 느낀거 보면은 버그의 마왕 목적이 세계파괴 같은게 아닌 게임 세계를 버그로 물들이는 그런게 목표인거지


그래서 그때부터 이세계로 갈려고 온갖 짓을 저질렀을거임 자기라도 가야지 뭐 마왕을 막든 하다못해 원래 회귀 상태라도 보고싶었을거임


하지만 돌아갈 방법이 없었음 여기가 마법이있냐?뭐 기술력이 있냐?걍 용사 후보생들 모아논 곳인데


그리고 거기서 이성준은 머리를 굴렸을거임


'어?마왕을 죽이면 자신의 세계로 되돌가니까 마왕을 만들어 볼까?'


거기다가 용사가 마왕을 잡으면 종이 한장 차이로 강해지는


즉 조금만 가공을 거치면 그 즉시 원래의 마왕보다도 더 강한 마왕이 될 만한 놈들이 있다는 소리였던거지

거기다가 추가로 딸려오는 무력은 버그의 마왕을 족치기에도 충분하고 그래서 본인이 회귀의 용사를 자처하며 일들을 벌인듯

그렇게 일들을 저지르고 거기서 아무리 타락 시도를 해도 굴하지 않는 저항세력 제외하고 나머지 용사들을 집합시켜 서로 죽지만 않게 해주고 마왕 가능성이 있는 놈을 찾고있었을듯


거기서 홍화랑이 유력했지만 왠지 모르게 갑자기 민수가 마왕이 되서 "와 씨발 돌아간다!!"하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마왕 토벌에 도움 ㅈ도 안돼는 홍화랑을 죽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