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냐 이 좆망겜을 하는 새기들아

한동안 글을 안올렸는데 이유는 별 거 없고 귀찮아서다

일단 스텟쪽이랑 오류부분을 적어서 다음껄 도대체 뭘 적을까 고민해봤는데

장비 맞추는쪽은 나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적어도 되나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파밍쪽이 좀 급해보이는거 같아 그쪽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그럼 시작한다

1. 사타닉 존 파밍 (Satanic Zone, 통칭 SZ로 불림)

시즌2에서 개편되어 어지간한 사냥은 이새끼한테 영향받는다.

매 시간마다 액트 맵 중 특정 한 구역에 해골 먹구름이 뜨는데, 여기가 바로 사타닉 존이다.

🔼요런식으로 지정된 곳이 사타닉 존이다

🔼또는 우상단을 보면 해당 맵을 보라색으로 표기해주기도 한다

여튼 이렇게 지정된 맵의 특징은 지역 내 몬스터 레벨이 대폭 상승하며 (헬1 300, 헬5 525)

맵 내에서만 적용되는 버프와 디버프를 같이 준다.

🔼 노란색 테두리는 버프, 보라색 테두리는 디버프

버프는 드랍률, 매찬, 황금 고블린 소환 등 드랍에 영향을 주는것을 위주로 보면 되고

디버프는 위험한게 2개 정도 되는데 하나는 출혈, 다른 하나는 돌덩이다.

번외로 좆같은게 두 가지 더 있는데 체력 증가와 어둠깔리는게 있다.

사타닉 존 파밍의 경우 버프가 없는 일반 필드에서 사냥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이 좋기에

가능한 한 헬1에서라도 사타닉 맵을 도는 것을 권장한다.

2. 키 던전 파밍

헬에 진입하면 던전 입구마다 Lady Sonya라는 NPC가 있을텐데

얘가 키던전 입장을 시켜주는 NPC다.

🔼 이런식으로 던전 입구마다 존재한다

해당 NPC에게 말을 걸면 던전에 맞는 열쇠가 있는 지 물어본 뒤 열쇠를 몇 개나 쓸 건지 물어보는 창이 나오는데,

아이템을 먹으려면 1개짜리를 도는 것이 유리하고 글리프 경험치가 필요하면 12개를 가는 것이 유리하다.

🔼 열쇠 갯수로 난이도 상승 및 글리프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키 던전의 경우 기존의 던전보다 몬스터 스펙이 많이 올라가 일정 스펙 이상은 올려주어야 하며

죽을 경우 열쇠를 그대로 날려버릴 수 있기에 보통 파티로 많이 참가한다.

(파티의 경우 죽은 파티원을 살려줄 수 있기 때문)

일반 던전과 다른 점은 글리프를 드랍하며, 몬스터를 모두 정리한 후 보상 상자를 열 수 있다.

보상 상자는 필드에서 볼 수 있는 상자들보다 보상이 좋아 보통 이걸 노리고 가는 편이다.

🔼 글리프, 시즌 3에 추가된 요소고 공지에 번역된거 있으니 직접 살펴보자

🔼 던전 출구에 있는 장치이며 글리프 레벨을 올릴 때 사용된다

🔼 던전 출구에 있는 보상상자이며 보상이 좋은 편

그리고 중요한 게 있는데

던전 또한 사타닉 존의 영향을 받으며, 버프와 디버프 또한 던전 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래서 보통 키 던전도 좋은 사타닉 존 버프가 있을 때 활성화 되는 편이며

가끔 루팅 보너스(Loot Amount%, PoE의 아이템 수량과 동일하며 드랍의 양에 관여함)가 200% 이상 뜨는 경우

던전을 도는 사람들이 어마무시한 양의 아이템을 뽑아내느라 채팅서버가 터지는 경우가 많다.

3. 광질

진짜 별 거 없다.

필드에 널려있는 광물을 캐면 되는데, 제이드(Jade, 초록색)와 타레시움(Tarethium, 파란색)이 비싼 편이다.

다만 해당 광물들은 각각 채굴 레벨 750, 1000을 필요로 하니 주의하자.

참고로 난이도별 나오는 광물들이 약간 다르며, 액트에 따라서도 광물의 등장 빈도가 차이가 있다.

난이도별 등장 광물은 다음과 같다.

노말 : 동광석~금광석

나메 : 철광석~제이드

헬 : 금광석~타레시움

액트의 경우 후반일 수록 제이드와 타레시움이 잘 뜨며,

특히 핫스팟으로는 DLC 지역인 8-3과 8-5가 광맥이 많아 주로 광질하러 가게 된다.

만일 DLC가 없다면 7-3 또한 괜찮은 선택지다.

광질의 장점은 꾸준한 골드 수급이며,

인플레이션 따라 가격도 덩달아 뛰어 가격 방어에도 유리하다는 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