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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 명 메인스토리 4부 5장 2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30 23:09:17
조회 175 추천 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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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타니 나오

(…이건 꿈…? 정말… 받아들여도 괜찮은 거야…?!)



그 정도로 눈 앞의 광경엔 현실감이 없었다.

…카와타씨에게 총을 맞은 무릎의 아픔과, 미유키의 위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절하고픈 마음이 환성인지 뭔지를 보여주는 걸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에 빠져버릴 정도로… 현실이라고 받아들이는 걸 머리가 거부하고 있다.

그래서… 한 순간, 알 수 없었다.



호우타니 나오

아…아… 아아……어…?!



미유키의 목을 쏘려던 카와타씨의 몸을 발로 차서 날려버리는 건… 누굴까?

내 시야에선 뒷모습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까,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알 수 있는 건 그 사람이 여성이라는 것과… 용감함과 믿음직함이 느껴진다는 것.

하지만 겨우 알았다… 난 알 수 있었다…!



호우타니 나오

어, 언… 레나, 쨩…?



설령 날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아니, 기억은 커녕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며 원망하고 있더라도…!

그런 것들 정도는 아무래도 좋을 정도로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내 소중한 친구를 지켜주고 있다는 걸!



그리고 날아간 카와타씨가 움직이지 못하는 탓인지, 그 자리의 아무도 움직이지 못하고 목소리조차 낼 수 없는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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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구 레나

……



주박에 속박되지 않은 유일한 존재는 긴장을 풀지 않고 천천히 뒤를 돌더니… 날 보았다.



류구 레나

…괜찮아, 나오?



호우타니 나오

…어…?!



상냥한 얼굴과 온화하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난 바로 반응할 수 없었다.



호우타니 나오

(레나쨩이… 날 기억하고 있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놀랍고, 환희가 느껴진다. 미온씨에겐 굉장히 미안하지만, 성장한 미온씨와 재회했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하지만… 다르다, 분명히 다르다.



왜냐면 내가 아는 레나쨩은 분명 「-씨」, 「-쨩」, 「-군」을 붙여 사람을 불렀다.

누구에게라도 이름만 부르진 않았다. 연하라도, 가볍게 취급하지 않았다.



호우타니 나오

(…아니… 달라…!)



내가 기억하고 있는 사람 중 단 한 사람, 단 한 사람만이, 날 이름으로만 불러준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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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구 레나

나오---살아줘, 그리고 이 수수께끼의 해답을 밝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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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가렴, 나오…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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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타니 나오

(…설마, 설마설마, 설마?!!)



쭈그려 앉은 채 눈을 크게 뜨며 굳어있는 내게 어느 새 떨어뜨렸는지 모를… 모자를 손에 든 레나쨩이 가까이 오더니…!



류구 레나

늦어서… 미안해.



살며시 내 머리에 모자를 얹고, 작은, 하지만 강한 목소리로 싱긋 웃으며---!



류구 레나

구하러 왔어… 겨우 만났네, 나오!



호우타니 나오

어…언니이이이이이이이이!!



발의 아픔도 잊은 채 난 지면을 박차고 레나쨩---언니에게 안기려고 양 팔을 펼진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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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타 미도리

…큭…!



그 어깨 너머로 분노한 카와타씨가 언니에게 총을 겨누는 모습이…!!



호우타니 나오

위험…앗?!



총성과 함께 몸이 둥실 떠오르더니, 시야에 펼처지는 광경이 순식간에 변한다.

…언니가 날 끌어안고 공격을 피한 것이라고 이해한 건 전부 끝난 후였다.

아침이슬에 젖은 풀잎 위에 엎드린 채 놀란 미온씨와 강하게 차올린 흙가루가 피어오르는 걸 동시에 봤을 때였다.



류구 레나

하아아아아아압!!



연달아 쏘는 총알을 언니는 가진 손도끼로 전부 쳐낸다.



류구 레나

당신에겐 말하지 않았을까나, 까나…?



그리고 뒤로 펄쩍 뛰어 거리를 벌리는 카와타씨와 마주보며… 묘하게 여유가 있는 웃음기가 섞인 목소리로 엄숙하게 고했다.



류구 레나

레나의 여동생에게… 나의 여동생에게 손대는 녀석은…

절대로---용서하지 않겠다고!!!



카와타 미도리

크윽…!



한 번에 거리를 좁힌 언니의 손도끼를 카와타씨는 당황하며 라이플로 받아낸다.

돌진의 기척도 느낄 수 없었던 순간적인 움직임. 마치 질풍과도 같은 신속함과, 성난 파도를 연상시키는 기세는, 어떤 의미로 인간을 벗어난 것과 비슷한 대단함이 있었다…!



류구 레나

…가볍네, 주어진 힘을 그저 사용할 뿐이면 그 정도밖에 안되는 걸까나…까나?!



카와타 미도리

앗… 사라졌어? 어, 어디로---?!



류구 레나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압!!!



카와타 미도리

앗, 으아아아아아악?!



서로 무기를 맞댄 상황에서 순식간에 뒤로 돌아간 언니는 카와타씨가 돌아볼 틈도 주지 않고 등을 차버린다.

공격을 제대로 받은 카와타씨는 흙먼지를 피우며 지면에 구르더니, 그럼에도 어떻게든 일어셔더니 손에 든 라이플을 계속해서 쏘기 시작했다.



류구 레나

흡… 흡… 하압!!



하지만 총알의 궤도가 보이는 건지, 아니면 감으로 피하는 건지… 언니는 좌우로 재빠르게 움직이며 공격을 피하고 마지막 총알을 손도끼로 쳐낸다.

압도적인 전투력과 출중한 스킬. 아무리 「카드」의 힘이 있다고 해도 그 움직에 우리들은 그저 넋을 놓고 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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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자키 미온

기적이야…



두 사람의 격투에서 눈을 떼지 못한 내 귀에 속삭이는 듯한 미온씨의 중얼거림이 닿는다.



소노자키 미온

…레나, 살아있었구나…



호우타니 나오

어…?



쿠로사와 치사메

크, 으윽…! 어이, 살아있었다니… 대체 무슨 소리야?!



발에 총을 맞은 치사메가 기어오면서 우리들 곁으로 왔지만… 치사메의 시야는 언니에게 고정된 채 움직이지 않는다.

지금 눈 앞의 광경을 아로새기려는 듯 눈을 크게 뜬 미온씨의 무표정한 볼에… 주륵, 하고 한 줄기의 눈물이 흘러내린다.



소노자키 미온

미나이씨와 협력관계를 맺었을 때… 부탁했어. 와타나가시 날에 경찰서로 출두한 레나를 찾아달라고, 그랬는데… 그랬는데…!

레나는, 이미…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미나이 토모에

영…차!!



그 때, 미나이씨가 힐을 신은 발로 지면을 차올리더니, 우리들 곁으로 착지했다.

그리고 미나이씨가 품에 안고 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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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와 치사메

미유키? …야, 괜찮아?! 상처가 심한데?!



아카사카 미유키

괘… 괜찮아…! 그것보다 레나가 죽었다던가 어쨌다던가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무슨 일인가요…?



미나이 토모에

…류구씨의 출두 후 그녀와 함께 있던 소노자키 가문의 변호사가 차례차례 의문사했어… 아마 미후네 일파의 짓이겠지.

그것과 관련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조사했을 때 류구씨 사건은 이미 불기소 처분이 되어서…

그 후 출소한 류구씨의 소식을 쫓았더니 해변에 본인 물건만 조금 남겨놓고… 사라져 버렸다고해. 시체는 떠오르지 않았지만 상황을 봤을 때…



아카사카 미유키

입수자살, 혹은 자살로 위장된 채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있었단 건가요…?



소노자키 미온

그래서 아무리 찾아도 레나는 죽었다고밖에 생각이 되지 않아서…! 하지만 믿을 수 없어서… 믿고 싶지 않아서…!

나 나름대로 레나가 살아있을 가능성을 필사적으로 찾아보려 했어…!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전부 허탕이었어…!!

포기할 뻔했어… 아무리 그래도 더 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하기 직전이었어!! 그런데… 그런데, 여기에 그 아이가…!!



쿠로사와 치사메

…묘하다고 생각했었지. 미온이 레나의 이야기를 전혀 꺼내지 않은 게.

미유키도 나오도 레나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으려 했던 것 같아서 나도 묻지 않았지만… 그야,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말 할 수 있을 리 없겠지.



미나이 토모에

응… 류구씨의 사망 의혹을 전했을 때, 미온씨는 상당히 혼란스러워 했어.

여동생과 약속했으니까 어떻게든 회복해 보려고 했지만… 솔직히 그대로 죽어버리는 게 아닐까 생각할 정도였어.



아카사카 미유키

아… 저도 루치아의 카즈호가 자살했다고 들었을 때 꽤 혼란스러웠으니까요… 그렇다는 건 즉…



안긴 채로 미유키는 문득 생각난 듯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미나이씨에게 물었다.



아카사카 미유키

당신이 미온에게 키미요시 레이의 현 상황에 대해서 미온이나 제게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더 닝유는 동요를 막기 위해서…였을까요?



미나이 토모에

그것도 그렇지만… 키미요시 레이가 현재 키타지마 신스케라고 확증을 가진건 극히 최근이었거든

그의 배후관계까지 철저히 조사하지 못해서 위험성을 정확히 알 수 없었지. 아키타케 일행에게 정보를 공유할까 망설였을 정도였으니까. 병원에서 본모습을 까발린 것도 꽤나 도박이었어.

히고의 상사라는 건 예측했지만 예측의 영역일 뿐이었고… 히고 그 녀석, 그런 부분에 대해선 입을 완고하게 다물었으니까.

아니, 그것보다 아까 난입한 그 아이, 정말… 류구 레나 본인이야?



호우타니 나오

본인이에요.



당황스러움이 섞인 물음에 난 확실히 단언했다.

날 부르는 그 목소리… 모자를 씌워준 그 손, 그리고 우리들을 지키려 싸우는 그 모습은…!



호우타니 나오

진짜, 레나쨩이야…!



그것만이 내게 있어서 불변의 진리, 그리고 유일무이한 진실이었다…!



쿠로사와 치사메

…분명 겉모습은 똑같네, 나와 미유키가 만난 류구 레이나와 똑같은… 아니, 저번보다 훨씬 건강한 것 같아

것보다… 나오네 언니는 대체 뭐하는 사람이야? 초 단위로 전혀 다른 움직임을… 아니, 아니야.

한 호흡마다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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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구 레나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압!!!



카와타 미도리

크윽…!



총과 손도끼는 본래 싸우는 방식이 다르다.

게다가 눈에 보이긴 커녕 잘 보이지도 않는 언니는 빠른 움직임과 함께 대형 육식동물을 연상시키는 무겁고 날카로운 일격에 드디어 카와타씨는 지고 말았다.



카와타 미도리

커, 헉…!!



날아간 카와타씨는 주위를 둘러싸듯 늘어선 거목의 줄기에 등부터 세게 처박혔다.

곁에서 봐도 아플 것 같다고 생각될 정도로, 화려한 소리가 울려퍼지고---



카와타 미도리

크, 윽… 콜록, 콜록, 콜,록…!



기침을 멈추지 않고 비틀거리면서도 카와타씨는 라이플을 지팡이삼아 바로 일어났다.



카와타 미도리

젠장…! 망할!! 아아아아악 정마아아알!



머리를 벅벅 긁으니 짧은 머리 사이로 핏발선 눈이 보였다.



카와타 미도리

지금 시작한 일도 아닌데…!!

이쪽은 몇 번이나 반복해도! 몇 번이나 도전해도!

전혀! 저언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그저 상황이 나빠질 뿐이었는데…!!

어째서 당신들은… 당신들만!!

기적이 일어나는 건가요오오오오오오오?



피를 토하는 것 같은 절규를 외치면서도 계속 싸우려 자세를 잡는 카와타씨에겐 예전부터 봐왔던 종잡을 수 없는 여유로운 모습은 사라져있었다.



호우타니 나오

(저게 진짜 카와타씨의 모습이야…?)



혹시 저게 진짜 모습이라면… 우리들의 상상보다 훨씬 무서운 광기와 위협을 그녀는 아직 숨기고 있을지 모른다…!


류구 레나

……



압도당한 채 멍하게 서있는 우리 뒤로 언니가 다시금 자세를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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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이 토모에

…기다려! 그 아이를 죽이지 말아줘!



아카사카 미유키

레나! 부탁이야! 카와타씨에게 묻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어…!



미나이씨의 비명과도 같은 제지의 목소리에 미유키가 뒤이어 외친다.



류구 레나

…라고 미유키 일행이 얘기하는데… 어때?



카와타 미도리

할 이야기 같은 건 없어요!!!



따뜻하게 내민 손을 뿌리치듯 난폭하게 카와타씨는 스스로의 무기를 던지더니, 품 속에 손을 넣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온 건…



호우타니 나오

(검은 카드…?!)



카와타씨의 수중에서 검은 「카드」가 모습을 바꾸었다.

아까까지의 라이플과 닮은 듯 닮지 않은, 보다 검고, 무시무시하고, 공포스러운 무언가가….!



카와타 미도리

포기하지 않아요… 인정할 수 없어! 겨우, 겨우 여기까지 왔는데…!

전부… 전부…! 의미없는 일로 만들까보냐!!



류구 레나

그건 나도… 레나도 똑같아.

겨우.. 겨우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 떠올릴 수 있었어, 그러니까---!

더 이상 절대로… 잊지 않을 거야!! 전부 없었던 일로 만들다니, 그렇게 두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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