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요약 : 굼벵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

리카는 엄마와 카레를 다 만들고 아버지에게 대접함.

뒷정리로 엄마와 같이 설거지를 할려고 하는데, 엄마가 아버지랑 할 애기가 있으니 혼자 설거지 하고 있으라고 말함.

리카는 뭔가 의심스러워서 둘의 애기를 엿들음

부모님의 대화를 엿들어보니, 의사선생님이 리카의 정신상태가 이상한거 같다면서 큰병원에 가봐야 할것같다고 함.

부모님은 리카의 친구를 떠나고 히나미자와가 곧 물에 잠겨서 상심한것 같다고 생각함.

대화가 끝난걸 안 리카는 원래 자리로 돌아갈려고 했는데, 어머니한테 들킴.

어머니는 리카의 마음을 몰라준것을 미안하다고 하며 사과했고, 리카는 '이쪽'의 리카가 아니라 받아들이기 애매했지만 감정에 복받쳐서 서로 울기 시작함.

이후 어머니와 함께 애기하는데, 어머니가 털어놓은 비밀이 있다고 함.

후루데가에는 전설이 있는데, 8대동안 첫아이가 여자아이면 그 아이는 오야시로님의 환생이라고 함.

리카는 내가 아니라고 말하며 어리둥절했고, 어머니를 만져보니 하뉴와 같은 힘이 느껴지는걸 눈치챔.

카케라가 있는걸 알아챈 리카는 하뉴와 상담하기위해 다시 제구전에 들어감.

리카는 수정구슬을 잡고 울면서 하뉴에게 그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애기함.

리카는 하뉴가 오야시로님의 환생인 자에게만 모습을 드러낸다고 생각했고, 하뉴는 나때는을 시전하며 과거애기를 들려줌.

과거에 하뉴는 자신이 모든 죄를 뒤집어써서 죽은후 인간세상의 죄를 없애겠다고 말하며, 죽이는 역할을 자신을 딸에게 맡겼다고 함.

죽고 나서 신이 된 이후에 인간세상을 혐오하여 마음을 닫아 인간세상을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현탐이 와서 후회하기 시작함.

이후 8대째에 아이가 태어날때 제발 여자아이가 태어나달라고 간절하게 빌었다고 함.

하뉴는 그 천년이 인간세상을 포기한 자신에 대한 벌이라고 말함.

리카는 그러면 우리가 타카노에게 죽임을 당했어야 했냐고 물어봤고, 하뉴는 그랬어야했다고 말함.

리카는 백년간 고생해서 얻은 세계를 포기해야 하냐고 하뉴에게 물어봤고, 하뉴는 알아서 선택하라고 함.

야이 야발년아 내가 루프돌리자고 했어? 니가 돌렸지?

언제 미나고로시편에서는 포기할라고 했는데, 니가 막았잖아!!!

언제는 포기하지 말라매 ^^ㅣ발. 지 말동무 사라지는거 싫어서

리카한테 희망을 기대하지말고 쇼와 58년 6월까지 뺑뺑이 돌면서 살자 그랬잖아. 이 년이 갑자기 꼬리 짜르네 뒤질래?

아 ㅅㅂ 이미 뒤졌네

하뉴는 리카가 선택을 돕기위해 이 세계의 구성을 전부 애기한다고 함.

(그 도미회)

대충 요약하면 모두가 죄를 짓지 않아서 다들 이상적인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고 함.

물론 지금의 리카는 맘에 안들지도 모르지만, 노오력하면 행복하게 살수있다고 함.

이 세계는 미온이랑 시온이랑 안 바뀐 세상이라고 하면서 미온(시온)은 본가에서 차기 당주로써 열심히 배우고 있고, 시온(미온)은 학원에서 잘 지내고 있다던데,

확실히 메아카시 깨고도 느낀건데, 안바뀌고 미온이 아가씨학교 갔으면 잘 지냈을꺼 같음. 수줍어할때 커여운것도 있고 착해서 언니마냥 탈주하진 않을꺼 같음.

이어서 원래 세계를 선택하면 하뉴와 다시는 만날수 없고, 이쪽의 세계를 선택하면 원래 세계의 애들을 만날수 없다고 함.

하뉴는 만약에 원래 세계를 선택해서 어머니를 죽여도, 어머니는 아이를 위한 자기희생을 정신으로 기쁘게 죽을꺼라고 함.

리카는 그러면 죽이는자의 마음을 이해했냐고 물어봄. 죽은쪽은 편하겠지만 죽인쪽은 죽였다는 죄의식 갖고 평생 십자가를 지고 살아가야한다고 말함.

하뉴는 말을 돌리고 나보고 어쩌라는거냐고 물어봄.

야이 야발년아 왜 말 돌려 뒤질래? 아 이미 뒤졌지 ㅅㅂ

이어서 이쪽 세계에 남을지, 원래 세계로 돌아갈지 고민할 시간도 내일 저녁까지라고 함.

리카는 하뉴에게 그동안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후회없는 선택을 하겠다고 함.

리카는 하뉴와 통신을 끊고 펑펑 운 다음에 잠듬.

다음날

리카는 반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노력의 첫걸음 딛었다고 하며, 집에서는 부모님을 애정을 많이 느꼈다는 문장이 나옴.

여기서 아.. 여기서 사는구나 생각했는데, 갑자기 검은화면이 뜨면서 리카의 시가 나오기 시작함.

리카는 눈을 뜨고 일어나니 이리에 진료소였음.

리카는 달려온 이리에에게 상황을 물어봤고 기억이 혼란스러웠음. 이어서 하뉴를 불러서 내가 겪은건 뭐냐고 물어봤는데 꿈이라고 함.

하뉴의 즉답에 아 역시 찐이였구나 눈치채고 어머니를 죽였다는 사실에 괴로워함. 하뉴는 진정하라고 하며 친구들이 왔으니 몸을 숨기겠다고 함.

부원들은 요캇타 요캇타를 외치면서 리카가 다시 돌아온걸 기뻐함.

리카는 부원들에게 여러가지를 물어봤으며, 자신이 원래 세계로 돌아온게 맞구나 확정지음.

리카는 저쪽세계의 어머니를 죽인 죄책감때문에 부원들에게 이 애기를 털어놓음.

부원들은 다들 이쪽 세계를 선택해줘서 고맙다고 하며, 이쪽을 고른것이 현명하다고 말함.

레나는 저쪽의 레이나가 모범적인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나는 그런 레이나가 맘에 안든다고 함.

레나는 분명 이혼을 한것을 슬픈일이지만, 이런 일을 겪으면서 성장했다고 말함.

리카는 깨끗한 선택지가 있는데 왜 고르지 않냐고 레나에게 물어봄.

레나는 분명 그런 선택지가 맘에 들긴 하지만, 그 선택지는 우리가 노오력해서 얻어낸 미래가 아니라고 말함.

이어서 꽃에 비유해 리카가 겪은일에 대해 설명하는데

온실에 있는 자란 꽃도 이쁘지만 밖에서 고생해선 자란 들꽃도 이쁘다고 함.

리카는 그래도 온실에서 자란 꽃이 더 낫지 않냐고 레나에게 물어봄.

레나는 우리는 원래 들판에 피어난 들꽃이라고 말하며, 아무리 들꽃이 온실속의 꽃으로 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애기가 말이 안된다고 함.

더 알기쉽게 레나는 사탕을 들고와서 두손에 숨긴뒤에 리카에게 골라보라고 함.

리카 선택한 곳은 사탕이 하나 있어서 먹었는데 달달해서 좋았음. 이어서 레나가 다른쪽 손을 펴니 사탕이 2개 있었고 리카는 그걸보고 실망함.

레나는 사람이 두개의 세계를 비교하며 뭐가 더 나았다고 생각하는게 과분하다고 하며, 그것을 비교하는건 신밖에 못한다고 함.

리카는 앞으로 루프하는 힘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하기로 함.

결론은 리카는 교통사고 안당했으면 이런 일 겪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며 차조심하자고 생각함.

우리 틀딱들이나 윾입들도 차조심하자구 ^^ ~

리카는 하뉴에게 저쪽에 있을때 냉장고에 슈크림 채워준다고 약속도 꿈이였으니까 안해도 되냐고 장난침.

노루는 아우아우 거림. 부원들이 또 병문안 올때 뭐 사올까 물어보는데, 리카가 매운 음식 좋아하는거 아니까 김치 사오냐고 물어봄.

하뉴 이 녹용년아 김치로 혼내주마

김치 사오냐고 물어보는데 백화점에서 '한국' 음식 전시회가 열린다고 함.

어?

갤주님 뭐냐고오오오!!

리카는 슈크림이 먹고싶다고 하면서 하뉴를 살려줌.

병문안 시간이 끝나서 부원들을 떠났고 여러모로 지쳤으니 잠들기로 함.

리카의 독백에서 퇴원하면 부모님의 무덤에서 찾아가기로 함.

그리고 저쪽 세계에서 어머니를 죽이냐마냐 하는것은 문제가 아니며, 이미 어머니가 없는 세계를 선택한것이 어머니를 죽인 행위라고 생각함.

리카는 루프할때마다 어머니를 죽여온것을 하뉴가 깨닫게 한것이라것을 눈치채며 고마워함.

하뉴는 이런식으로 깨닫게 한것을 사과하고 리카는 어머니를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며 좋은 꿈꾸라고 하며 끝남.

게임 다 깨고 나서는 리카가 엄마 죽였다고 생각했고, 그 죄책감을 부원들이 다른세계의 일이니까 생각할 필요없다 이렇게 이해 했었는데

다시 스토리보니까 엄마 안죽이고 더 해피엔딩으로 끝난거였네.

시작은 리카가 트럭에 치이면서 하뉴가 만든 이세카이로 보내버린건데 차에 안치였으면 어떤식으로 보여줬을지 모르겠네.

리카가 어머니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이런 꿈을 보여준거 같은데 굳이 그렇게 해야했나?

100년간 고생해서 얻어낸 세상인데, 얼마 지나지 않아 리카에게 이런걸 보여줘서 괴롭게 하는게 좀 그렇네.

제일 친한 사토코 의자로 패고, 어머니 죽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게 만들고 좀 방식이 과하다 싶음.

부원들이 리카한테 이쪽 세계로 와줘서 고맙다고 하며, 리카 다독여주는데 ㄹㅇ 이런 참친구들이 없다..

어디서 친구를 위해서라면 간도 떼주고 콩팥도 떼주고 그런 말이 있는데

솔직히 가족 아니면 못할짓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우정이면 ㄹㅇ 콩팥이고 뭐고 목숨도 내 줄수 있을꺼 같네 ㄹㅇㅋㅋㅋㅋ

아무튼 해피엔딩으로 끝났고 재밌게 했네. 근데 여전히 하뉴는 맘에 안든다 이 노루년 ㅡㅡ

<요약>

1. 차 조심하자

2. 하뉴 맘에 안든다

3. 명예한국인 용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