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소년탐정 김전일 2 - 살육의 딥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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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리뷰/감상] 극장판 소년탐정 김전일 2 - 살육의 딥 블루앱에서 작성

해인

2024.02.07 10:24:01

조회 29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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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극장판 소년탐정 김전일 2 - 살육의 딥 블루]를 보았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 어느덧 26편까지 나왔고, 올해도 어김없이 27편이 나올 예정이다.

그에 비해 소년탐정 김전일 극장판은 2편이 전부다.

좀 더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명탐정 코난 극장판보다 재미없는건 사실인지라 ㅎㅎ

암튼 딱히 할말은 없는 극장판이다.

긴장감도 추리도 약하다.

다만 니시오 다이스케의 훌륭한 작화만큼은 역시는 역시였다.

이글을 쓴 이유도 사실 니시오 다이스케에 대한 추억팔이를 하려고 썼다 ㅎㅎ

니시오 다이스케는 내게 가장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신 분중 한분이다.

내가 가장 애정하는 만화는 드래곤볼인데,

드래곤볼의 입문이 나는 원작인 만화책도, 만화책을 기반으로한 애니메이션도 아니었다.

어릴적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본, 원작 스토리와는 별개인 구극장판들이 나의 드래곤볼 입문이었다 ㅎㅎ

드래곤볼 Z 구극장판을 보고 또 보고 몇번을 빌려봤는지 모르겠다 ㅋㅋ

그시절 우리나라에 들어온게 드래곤볼 구극장판 1~3편, 드래곤볼 Z 구극장판 1~4, 6편(5편은 안들어왔음), 그리고 TV스페셜인 버독 편 이렇게 9편이 들어왔었다.

내가 이 9편을 엄청 빌려봤기때문에 정확할거다 ㅋㅋ

저 9편을 연출하신분이 바로 니시오 다이스케님이다 ㅎㅎ

내게 정말 소중한 감독님이 맞다 ㅎㅎ

이렇게나마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글을 써보고 싶었다 ㅎㅎ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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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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