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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헛산)아이딜시티 IC-ST-2 실낙원(完)

거대하고못생긴무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03 0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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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 의역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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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 후


오늘도 스티치는 광장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죽은 도시를 치장하는 것은 지상으로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민의 감시가 필요한 행동이다.

도시의 얼굴로서 돔은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광장에서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설계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마스터 예치는 이것을 시간 절약이라고 이름 붙였다.



스티치 캔버스 : 괘씸한 늙은이, 그냥 이렇게 하는 게 재밌었을 거야.



아래에서 의기양양한 예치의 모습을 지켜본 스티치는 입이 근질근질했다.

하지만, 정작 적응이 늦지는 않을 것이라고는 스스로도 생각하지 못했다.

지나가는 사람의 물음에 어쩔 수 없이 맞섰을 때, 듣기 싫어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었고,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다 사람과 다퉜을 때——

이 모든 것이 생각처럼 그에게 스트레스를 주지는 않았다.

지금 아래쪽에서 짓궂게 웃고 있는 예치 영감처럼 그는 입이 근질근질할 정도로 미워하면서도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도 그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된 것처럼.



예치 어스코어 : 이 녀석, 결국 요 며칠간 사람들하고 많이 싸웠어.

예치 어스코어 : 다른 사람이 조금만 의견을 제시해도 한참 동안 다투어야 해.

예치 어스코어 : 하지만, 보여주는 건 정말 할 말이 없게 만들어.

예치 어스코어 : 쯧쯧, 펀치, 이 자식아. 지금 뭐 하는지 모르겠지만, 안심해도 되겠다.

예치 어스코어 : 오, 맞다맞다.

예치 어스코어 : 스티치!


스티치 캔버스 : 뭐 하는 거야. 나 바빠!


예치 어스코어 : 스티치. 예전에 돔을 검사했을 때, 누군가 돔의 끝에서 편지 한 통을 발견했어.


스티치 캔버스 : 편지?


카치 채트라이트 : 응. 게다가, 너에게 온 편지야.


스티치 캔버스 : 설마…...?!



저는 펀치 캔버스. 쎄루에르차의 가장 위대한 건축설계사입니다.

이 편지는 제가 돔 끝에 넣었어요.

그것을 여는 것은 이 돔을 개조하는 다음 책임자가 될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저의 가장 사랑하는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건 제가 그에게 남긴 편지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그가 아니라면 그에게 맡기지 마세요.

실패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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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 실버코인 : 카치, 미안해.


카치 채트라이트 : 응?


데코 실버코인 : 내가 너였다면......


카치 채트라이트 : 사람마다 성격이 달라. 너의 생각은 나도 이해할 수 있어.

카치 채트라이트 : 내가 좀 더 일찍 알아차렸더라면, 일이 달라졌을 거라고밖에 말할 수 없어.


데코 실버코인 : 넌 지금 남아도 괜찮아.


카치 채트라이트 : 괜찮아.


엘리시움 : 에이, 왠지 너한테 안 좋은 짓을 한 것 같아. 카치 동생.


카치 채트라이트 : 아니. 엘리시움 형, 그때 조언해줘서 고마워.

카치 채트라이트 : 처음엔 스티치를 자극하기 위한 결정이었지만, 나도 진심으로 마스터 펀치의 흔적을 찾고 싶어.

카치 채트라이트 : 다른 건 몰라도 지금 스티치의 상황을 알려주면 어르신도 분명 기뻐하실 거야.


엘리시움 : 너는, 정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

엘리시움 : 그 마스터 펀치가 제자에게 관심이 많았으니, 광석병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지상으로 갔을 수도 있다고 추측해.

엘리시움 : 돌아가면, 그의 흔적을 찾을 방법을 생각해 볼게.

엘리시움 : 하, 어느 날 그가 우리 로도스 아일랜드에 찾아왔을지도 모르지.


카치 채트라이트 : 아, 그럼 너무 좋네!


엘리시움 : 무슨 말인지 알지?


카치 채트라이트 : 응. 우리는 다시 만날 거야.

카치 채트라이트 : 난 여전히 쎄루에르차를 재건할 때, 힘을 보태고 싶어.

카치 채트라이트 : 그때는 꼭 스티치와 함께 멋진 설계를 하고 싶어.


엘리시움 : 예를 들면, 내 조각상?


카치 채트라이트 : 이건—— 아무래도 안 될 것 같네.


엘리시움 : 아깝다!



먼저, 스승으로서 떠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해.

하지만, 내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너의 성격상 너는 영원히 독립할 수 없을 거야.

그래. 중요한 건 내가 네 옆에 있으면, 정말 널 내버려 둘 수 없다는 거야.

넌 재능이 있어. 스티치 캔버스.

광석병은 너의 삶을 짧게 만들지만, 동시에 너의 삶에 대한 생각을 더 깊게 만들기도 해.

이건 너의 스타일을 한층 더 변화시켰어.

이것들은 내가 다 눈여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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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아다크리스 : 모두 정신 차려. 오늘 우리의 임무는 이 동굴의 구조를 모두 뚫어 주는 거야!


요타 : 들었어, 요기!


요기 : 응, 형!


이남 : 후, 요타. 너도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일할 필요는 없잖아.


요타 : 무슨 소리야, 이남.

요타 : 이건 가비알이 우리에게 내린 임무야.

요타 : 그녀가 내 목숨을 구했어. 지금 당장 바닥을 파서 그녀가 잘 지내고 있는지 보고 싶어.


이남 : 네가 죽어도 그녀는 죽지 않을 거야.


요타 : 하하, 당연하지!


이남 : 그래. 내일 파디샤를 만나러 출발해서 아미르에 대해 얘기하려고.

이남 : 그래서, 내일부터는 모두 주마마의 밑으로 돌아가. 알겠지?


요기 : 내가 너와 함께 갈까?

요기 : 넌 파디샤라고 다 좋은 게 아니라고 하지 않았어?


이남 : 너 나랑 같이 가면 뼈도 남지 않을 거야.

이남 : 걱정 마. 내가 요 몇 년 동안 메신저를 한 것도 헛되이 한 게 아니야.

이남 : 그럼, 주마마. 이쪽은 너에게 맡길게.


유넥티스 : 걱정 마.

유넥티스 : 거친 양철로 만든 특수 장비, "산을 뚫는 도끼 MKIII"도 이미 장전되어 있어.

유넥티스 : 그다음에 우리 효율이 세 배 정도 올라갈 거야.

유넥티스 : 여기는 나한테 맡겨도 돼.


이남 : ......가끔은 네가 가비알보다 더 무섭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



하지만, 동시에 그것은 너의 성격을 점점 더 과격하게 만들어.

자신의 스타일에 대한 집착이 커지면서, 너는 점점 더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싫어하게 될 거야.

이건 나를 걱정하게 만들어.



크로키 브릭스톤 : 아브도티야, 지상에 가면 어떻게 할 거야?


아브도티야 : 뭘 어떡해요?

아브도티야 : 설마 내가 그렇게 말한 후, 정말 지상에서 편안하게 살거라 생각한 건 아니겠죠?

아브도티야 : 쎄루에르차가 재건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따라갈 거예요.

아브도티야 : 무슨 문제 있나요?


크로키 브릭스톤 : 음...... 사실 생각해보니까 전에 이남이랑 얘기했었거든.

크로키 브릭스톤 : 미래에 내가 지상으로 가게 된다면, 그녀와 사업을 할 텐데 그녀는 나에게 로도스 아일랜드라는 곳을 소개해 줬어.

크로키 브릭스톤 : 그런데, 내가 지상에 대해서 잘 모르잖아. 난 그때 네가 나를 대신해서 그녀와 접촉할 거라고 했어. 그 후에 난 그것으로부터 배울 거라고.


아브도티야 : 바꾸어 말하면......

아브도티야 : 당신이 날 팔았다고요?


크로키 브릭스톤 : 미안! 진짜 바닥에서 장사하는 느낌으로 해보고 싶었는데 도와줘. 아브도티야!

크로키 브릭스톤 : 정말 미안해!!!



스티치, 곡조가 고상하여 따라 부르는 사람이 적은 건 환상이 되기 쉽다.

이해받지 못하는 건 너의 문제가 아니고, 너의 작품이 인정받지 못하는 건 다른 사람의 잘못이라고 말하지.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너는 물론, 너의 사고를 견지할 수 있어.

하지만, 너만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너의 생각이 정말 정교하다면, 너의 미묘한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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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알 : 휴, 이 기둥은 여기다 놓으면 돼.

가비알 : 광장까지 수리할 줄은 몰랐는데, 두린들은 일을 정말 철저하게 하네.


대제사장 : 가비알.


가비알 : 응?


대제사장 : 너는 네가 역사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느냐?


가비알 : 어?


대제사장 : 오랜 시간 지하에서 살면서 지상의 사람들과 대규모로 교류한 적이 없는 두린족이.

대제사장 : 너의 결정과 영향 아래, 한 도시의 인구와 같은 규모로 한꺼번에 지상으로 이주하다니.

대제사장 : 아카후알라는 뜻밖에도 이 대지에서 처음으로 두린의 도시와 두린 사람들과 밀접한 교류를 한 지역이야.

대제사장 : 미래의 사람들이 돌이켜보면, 그들은 아마 이게 가비알, 네가 머리를 툭툭 치며 제안한 방법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할 게다.


가비알 : 이렇게 말하니까, 확실히 그런 일인 것 같네.

가비알 : 그래도 나쁠 건 없지?


대제사장 : 하하하, 물론 나쁠 건 없어.

대제사장 :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바로 역사는 항상 이렇다는 거다. 가비알.

대제사장 : 두린이 지하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도 그저 사고였을 뿐인 것 같아.

대제사장 : 역사는 네가 쉽게 파괴한 아카후알라 전통과 마찬가지로 그렇게 경외할 만한 것이 아님을 말해 주는 것 같구나.


가비알 : 글쎄.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다 대단한 것 같아.

가비알 : 예를 들어, 닥터 켈시는 매우 잘 알고 있지.


대제사장 : 켈시? 음...... 실제로 나와 그녀의 몇 안 되는 교류로 볼 때, 그녀는 이 땅에서 역사를 가장 경멸하는 사람일지도 몰라.


가비알 : 그래?


대제사장 : 물론, 그녀의 경멸은 이해에 기초한 어쩔 수 없는 것에 더 가까울지도 모르지.

대제사장 : 좋아. 이것은 다른 화제야.

대제사장 : 주마마는 너도 이 결정에 대해 주저했다고 했어. 하지만, 너는 버텼고, 너는 앞으로도 버틸 생각이지?


가비알 : 응, 주마마도 날 도와준다고 했기 때문이야.

가비알 : 그러고 보니, 어르신. 너도 계속 우리와 함께할 거지?


대제사장 : 오, 나 같은 늙은이까지 가만두지 않다니. 정말 너답구나. 가비알.

대제사장 : 분명, 난 지금 주마마와 함께 기계를 연구하는 생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단다.

대제사장 : 너무 오래 살면 목표를 찾기 힘들다는 걸 네가 이해할 수 있을까.


가비알 : 이해 안 돼.


대제사장 : 이해가 안 되면 그래. 난 너의 이런 점이 좋아. 가비알.

대제사장 : 앞으로 가자. 네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나도 궁금하구나.


가비알 : 그래서, 어르신은 왜 주마마를 따라가지 않았어? 나한테 와서 이런 이야기를 해.


대제사장 : 그냥 내가 두린들이 만든 기계가 못생긴 것만큼 귀엽지 않다고 해서 화가 났을 뿐이야.

대제사장 : 오, 그녀가 새 친구를 이렇게 감싸고 있다니, 나도 화가 나는구나.


가비알 : 아.


어떤 일은 직접 체험하지 않으면, 영원히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내가 너에게 어려운 문제를 하나 남겼어.

차기 설계 대표가 되기 전에,

모든 쎄루에르차 사람들이 너의 작품이 깊은 의미가 있다고 믿도록 설득하기 전에,

나는 너의 곁을 떠날 것이고, 네가 나를 찾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거야.

우리는 건축설계사고 대부분의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설계를 제공하는 게 우리의 일이야.

네가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는 설계 결함이나 시공상의 어려움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단순한 것임을 알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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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알 : 와, 토미미. 너 느껴졌어?


토미미 : 네, 진동이네요.


가비알 : 이미 모두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여전히 느낄 수 있어.

가비알 : 이 움직임은 작지 않아.


토미미 : 하지만, 쎄루에르차의 주민들은 이미 모두 지상에 내려왔어요.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가비알 : 응, 다들 잘했어.


아브도티야 : 후......


가비알 : 괜찮아? 무리하지 말라고 했는데, 결국 마지막까지 남아있네.

가비알 : 도시의 붕괴에 대한 영감은 뭐야?


아브도티야 : 당신한테 말해도 당신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브도티야 : 그것이 한 도시의 마지막 순간이었다니, 정말...… 감개무량하네요.


스티치 캔버스 : ......스승님, 저한테는 확실히 어려운 일이지만, 최대한 해보겠습니다.


가비알 : 이놈은 꿈에서 무슨 혼잣말을 하는 거야.


토미미 : 그는…... 피곤해 보여요.


가비알 : 하기야,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어.

가비알 : 결국, 그는 실제로 설계했을 뿐만 아니라, 공사할 때도 매일 현장을 뛰어다니며 마지막까지 버텼어.

가비알 : 이 녀석, 그전에는 정말 그렇게까지 책임질 줄은 몰랐네.


토미미 : 네, 저도 스티치를 좀 새롭게 봤어요!


가비알 : 좋아, 가자.

가비알 : 우리는 마지막이고, 다들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토미미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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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 가비알은 왜 아직 안 나왔지. 설마 무슨 일 생긴 건 아니겠지?!


요타 : 그녀를 저주하지 마!


유넥티스 : 왔다.


크로키 브릭스톤 : 아브도티야는 왜 아직도 오지 않는 거야? 빨리 폭포에 놀러 가야 하는데.


데코 실버코인 : 너 먼저 가도 돼.


크로키 브릭스톤 : 그건 안 돼. 이걸 뭐라고 했더라, 맞다. 역사적인 한 장면!



동굴 앞에는 두린과 티아카우들이 동굴 입구를 에워쌌다.

그들은 모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마지막 몇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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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웃음을 지으며, 가비알은 스티치를 안고 나왔다.

그녀는 오른손을 들어 웃고있는 사람들에게 손짓했다.


오늘은 좋은 날이야. 여러분, 우리 호수에 가서 신나게 놀자!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군중 속에서 열렬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오늘 아카후알라는 평소보다 좀 더 시끌벅적하다.

앞으로 더 떠들썩해질 것 같다.





두린 이벤트 핫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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