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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한국형 테마 ETF, 한국 증시를 바꿔가는 새로운 자금흐름

주식투자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2 1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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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변하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을 뒷받침하는 자금이 바뀌어야 합니다. 미국 증시도 실리콘밸리 빅테크의 부상은 조직화된 VC 때문이고, 빅테크를 위시한 대형주 위주의 성장은 블랙록을 중심으로 한 ETF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있습니다. 


이는 한국 증시도 예외가 아닙다. 아직도 화려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2010년초 차화정의 질주는 자문형 랩어카운트의 성장의 뒷받침되었기 때문이고, 한때 한국 증시의 중요한 한 축을 차지했고 지금도 586세대 내에서 강력한 팬층을 보유한 한국형 가치투자도 VIP투자자문, 한국밸류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가치투자자문, 머스트자산운용과 같은 가치투자 자금들의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정권때 바이오 기업들의 버블은 코스닥 벤처펀드를 기치로 당시 정부가 만들어낸 정책적 자금의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의미있는 시장의 변화는 반드시 의미있는 "조직화된 자금"의 변화가 동반한다. 그리고 작년부터 올해까지 한국 증시에 다시 강력한 자금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한국형 테마 ETF가 있다. 


한국형 테마 ETF는 필자가 지은 용어입니다. 이는 지금 한국 증시를 이끄는 자금이 정식적인 금융 용어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이 상품들은 기존과 다른 가장 중요한 외면적 특징은 ETF인데, 개념상 액티브 펀드가 아니거나 매우 제약이 많은 액티브펀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공격적인 액티브적 성격을 보입니다. 여기서 공격적이라는 의미는 1) 종목 선정, 2) 선정된 종목 비율, 3) 종목의 편출입 등이 기존 기관투자자들이 편입하기에는 매우 위험해 보일 정도로  파격적이라는 의미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액티브ETF는 운용역 자의로 종목을 편입하지 못하고 기초지수 흐름을 70%는 추종해야 합니다. 물론 기초지수를 90% 이상 따라야 하는 패스브 ETFF에 비해서는 운용의 자율성이 크지만, 미국의 액티브ETF에 비해서는 운용에 제약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액티브ETF 출시 초기 운용업계 반응은 다소 시큰둥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운용의 묘를 살려서 제도적 한계를 상당부분 극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을 주도하는 ETF들은 전통적 ETF들과 다소 성격이 다릅니다. 특정 테마를 선정하고  그 테마와 관련된 종목들은 기존 시가총액 상위나 전통적으로 그 테마를 대표하는 종목들이 아닌 종목들을 제량적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편입합니다. 이 과정에서 비슷한 테마를 추종하는 ETF임에도 운용사마다 편입 상위 종목들의 구성과 비율이 천차만별입니다. 개인적으로 체감상 과거 대형 운용사들의 액티브 펀드들보다 더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것같습니다. 그렇지만 비슷한 테마를 추종하는 운용사들은 해당 테마 안에서도 공통된 이해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이는 마치 공통의 룰 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스포츠와 비슷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한 운용사가 하나의 테마에 해당하는 ETF만 출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영향력 있는 운용사들이 새롭게 출시하거나 힘을 주는 ETF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2차전지 ETF로 수익을 내던 운용사가 해당 ETF가 하락하더라도 그 운용사가 미는 또다른 로봇과 AI ETF가 수익을 낸다면 전체적으로 상계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더욱이 ETF는 펀드 수익률이 아닌 규모에 비례해 성과를 받기 때문에 특정 테마의 수익률이 부진하다고 마이너스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라 전보다 들어오는 수익이 다소 주는 정도이고, 이 것이 꼭 성과만큼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운용사는 시장의 트랜드에 부합하면서 뉴스가 될 수 있는 수익률과 이슈가 만들어지는 ETF들을 꾸준히 발굴하면 됩니다.


이들의 주도하는 종목들은 초기 한국 종합지수에 영향력이 큰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아닙니다. 심지어 그런 마이너한 종목들도 꾸준히 바뀌거나 심지어 테마 자체를 갈아타는 데에도 능숙합니다. 이때 덩치가 너무 커진 종목들은 시총 대비 확실한 이익 모멘텀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발빠르게 갈아타곤 합니다. 트랜디한 종목들을 빠르게 찾아 주가를 올리고 아니다 싶으면 치고빠지는 식의 매매로 대응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져가는 종목들은 급등하는 뒤에서 일정 수준의 지지선을 지켜내면서 정말로 갈 때까지 주가가 상승하는데, 이는 조직화된 확실한 자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트랜디한 종목은 전통적 관점에서 가치있는 종목들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종목이나 테마들이 뉴스에 빈번히 언급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단기간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 이슈가 되면서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 주식시장의 최대 화두였던 2차전지와 비메모리반도체도 이런 ETF들의 자금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입니다. 2차전지는 흔히 배터리 아저씨인 금양과 개인투자자의 힘으로 오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주요 운용사들의 ETF가 적어도 주가상승 흐름의 절반 이상에 큰 영향을 미쳤고 특히 포스코를 중심으로 한 코스피 종목들로 확산하는데 주도적 역활을 했습니다. 한미반도체로 대표되는 비메모리 패키징 소부장 기업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세상승 없이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도 관련된 테마 ETF들의 자금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맥락에서 최근 시장의 핫 이슈가 되는 로봇, AI, 바이오 기업들도 그런 논리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이 블로그에서 지난 8월 1일 추천한 이후 한달반도 안되는 기간동안 70% 이상 급등한 현대오토에버( https://blog.naver.com/hardark/223171982042 )는 나중에 알고보니 KODEX K-로봇액티브 ETF 상위종목에 편입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해당 ETF에서 편입종목 부동의 1위를 계속 고수하는 종목이 레인보우로보틱스라는 점은 최근 로봇주 반등의 대장주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인 이유를 어느정도 설명한다고 봅니다. 


또한 최근 인공지능 기반한 새로운 바이오 의료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타임폴리오의 K바이오액티브 ETF와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그리고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 신한자산운용의 SOL 의료기기소부장Fn ETF,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의료기기 ETF, 삼성자산운용의 KOEDX 바이오 ETF들의 편입 종목들을 살펴보면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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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관점에서 최근 주목되는 운용사로 헤지펀드로 유명한 타임폴리오자산운용과 최근 삼성자산운용과는 별도로 독립한 삼성액티브자산운용가 있습니다. 특히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과거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있었음에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을 별도로 만들었던 모습과 묘하게 오버랩됩니다. 당시 한국밸류자산운용이 당시 이채원 부사장(1964년생)을 내세워 한국형 가치투자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1971년생 민수아 대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1976년생 황성환 대표가 주도합니다. 이들은 한국형 가치투자를 뒷받침하는 586 세대와는 한세대 빠른 나이로, 실제로 이들 펀드들의 고객들도 30대 전후로 586세대와 취향이 전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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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표 운용역이 위와 같이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신한자산운용의 SOL ETF도 최근 몇몇 ETF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산운용업계의 양대 산맥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에서도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흐름을 실제 투자에 적용하면 어떤 결론을 낼 수 있을까요? 전술적으로 최근 부각되는 테마나 흐름에서 해당 분야의 잘 나가는 운용사들의 ETF들의 편입 종목들을 분석해 이를 추종할 수 있습니다.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이들 펀드들의 공통적 특성을 미리 파악해 이들이 편입할 가능성이 큰 종목들을 미리 파악해 편입하거나 편입 후보군에 넣었다가 편입시 적극적으로 비중을 늘릴 수 있습니다. 다만 전술적 혹은 전략적 대응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이런 ETF와 이를 운용하는 펀드 매니저들의 성향을 어느정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경향이 향후 한국 증시를 주도한다면 한국 증시의 흐름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의 펀드들을 투자에 적용하지 않더라도 그들의 특성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운용역들은 많아야 70년대생 빠르면 90년대생 매니저들이 주도합니다. 보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운용을 총괄하는 자리는 70년대생에서 80년대생이 맡고, 이를 지원하는 실무적 역활을 80년대생에서 90년대생이 맡을 것입니다. 이는 80년대생 전후의 감성과 마인드가 운용에 강하게 작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이 것을 "글로벌 트랜드, 낮은 밸류에이션 가중치, 지수/매크로보다 종목/테마, 빠른 매매, 단기 수익률 극대화"로 정리합니다. 


제가 요약한 특성들은 다 어느정도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글로벌 트랜드만 집중적으로 설명하고자 합니다. 한국형 테마 ETF에 편입된 종목들은 많은 경우 시가총액 비중이 크거나 전통적으로 업종을 대표하는 종목들이 아닌 경우가 많고, 밸류에이션도 기존 방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은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다면 운용사들이 어떤 근거로 이런 종목들을 내세우고 강하게 편입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가장 큰 근거는 앞서 언급한 글로벌 트랜드라고 봅니다. 이를 최근 상황에 맞물려 설명해 보겠습니다. 


올해 한국 증시에서 가장 논쟁이 많았던 2차 전지의 경우 핵심적인 글로벌 트랜드는 1) 미국 제조업 부활과 2) 테슬라의 강세입니다. 이 중 미국 제조업의 부활은 이제는 많이 시장에서 언급되었지만, 제가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던 2022년 12월 7일에 발간한 "AIT와 AME, 미국 리쇼어링 제조업 이미 호황"에서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추천한 어플라이드 인더스트리얼(티커 AIT)는 최근 미국 내 경기 침체 우려와 부정적인 제조업 지표와는 상관없이 어제도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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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변화로 인한 수혜는 상당부분 미국 기업들에만 집중됩니다. 그럼에도 이런 변화에 수혜를 보는 한국 기업들이 있다면 배터리 기업들일 것입니다. 이때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실적을 밸류에이션으로 적정가치를 매겨 투자하기 보다는, 이런 흐름이 유지되고 그런 수혜에 약간이라도 해당되는지 여부만 중요합니다.


이런 비슷한 식의 접근이 최근 인공지능을 적용한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들에도 적용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글로벌 트랜드는 오픈AI와 엔비디아의 급등입니다. 그리고 그 수혜를 한국 기업들이 볼 여지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기껏해야 한미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비메모리 패키징 정도인데, 이와 관련된 테마도 이미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여기서 한국만의 특수한 상황이 적용되는데, 한국에서는 제약바이오로 돈을 번 이들이 많아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금 유입 여력이 다른 산업에 비해 풍부하고 최근 몇년간 제약바이오 섹터가 별로 재미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들 자금을 끌어오면서 최근 전세계적으로 핫한 인공지능을 접목해 관련 테마 기업들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미국에서 비슷한 부류의 기업들의 주가는 부진한데, 한국에서 인공지능과 연관된 흐름을 적용하려면 바이오쪽이 그나마 스토리가 되기 때문에 미국과 차별적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것입니다.


최근 로봇 기업들의 상승도 비슷한 논리로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지난 4월 24일과 5월 3일 언더스탠팅 방송에서 방송했던 "AI가 제조업을 바꾼다" 영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제조업에서 인공지능 적용은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달 4일 언더스탠팅 방송에서 언급한 히타치 편에서 설명한 것처럼, 히타치 같은 글로벌 기업이 공장 내 디지털화 적용을 단순히 소프트웨어 관점에 아니라 하드웨어와 제조 현장의 노하우를 턴키로 제공하는 사업모델을 주력으로 삼을 정도로 이미 시장 규모도 꽤 성장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삼성 그룹, 현대차 그룹, POSCO 그룹, 한화그룹 등이 관련 분야에 대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쟁력에 부합하는 한국 기업들을 찾기는 쉽지 않고, 해당 기업의 성과가 나오려면 시간도 오래 걸릴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 최근 로봇과 AI ETF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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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국내에서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앞으로 강조한 ETF와 그에 편입할 종목들은 선점하려면, 글로벌 트랜드를 이해하고 그에 그나마 적용할 여지가 되는 종목들이나 산업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에 기본이 되는 글로벌 트랜드와 관련된 핵심적 투자아이디어들은 다음 글에서 연작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blog.naver.com/hardark/22320917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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