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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토이

혁훈(119.206) 2020.05.15 01:49:46
조회 2416 추천 7 댓글 13

난 전주에서 살고있는 '혁훈'이라고 해.

실은 내가 몇달전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27' 주소인 장난감 가게 '한토이'에서 좀 약간 어이없는 일을 겪었어!


그 내막을 말하자면, 그때 당시에 내가 어머니랑 같이 전주 하이식자재마트에 가서 쇼핑을 했었어.

쇼핑 도중에 내가 갑자기 속이 안좋아서 큰일보러 화장실에 가겠다고 어머니한테 말하고나선 식자재마트 근처에 화장실있나 확인했었어. 근데 식자재마트에는 화장실이 없는거야.


그래서 결국 난 마트 밖으로 나갔어. 마트 밖에 나갔는데 때마침 바로 옆에 한토이 가게가 있는거야.

어쩔수없이 큰일이 나오려고 하는 직전까지 가버려서 너무 급해져버린 나는 한토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그 가게 안에 있는 화장실에 들어가서는 큰 일을 무사히 잘봤어.

그러고나선 내가 가게 밖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카운터에 있는 한토이 가게 주인 2명이 자꾸 나를 의아하게 쳐다보는거야!

그때 당시에 한토이 장난감 주인들 중 한명은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젊은 청년이었고, 또 다른 주인은 60대 후반정도로 보이는 할머니였어. 그 두 사람이 자꾸 날 쳐다보길래, 내가 그 두 사람한테 평소 말투로 평범하게 '제가 볼일 급해서 여기까지 와서 화장실을 이용해서 큰일을 좀 봤다.'라고 사실대로 해명했어.


아니! 그런데 시발! 존나 어이없게도 두 주인들이 반응을 존나 싸가지없이 하는거야!!

할머니 주인 그 사람의 반응이 내게, 좀 화내면서 '그래서요?? 어쩌라고요???? 누가 뭐라고 그랬어요???????'라고 진심 짜증내면서 반응했고, 그리고 청년주인 그 사람의 반응은 내게, 약간 비웃는 말투로 '아니 당신! 지금 우리들한테 따지는 겁니까?? 참나, 왜 저희들한테 따지면서 말하세요???'라고 비웃으면서 기가 막히단 말투로 싸가지없이 반응하더라!!

아 씨발 정말....! 그래서 내가 더 차분한 목소리로 그 두 사람한테 '저는 따진게 아니라 자꾸 당신네들이 저를 쳐다보길래 해명한 것 뿐이다. 오해하지 말라. 내가 옆에 식자재마트에서 쇼핑보다가 도중에 볼일이 너무 급해서 여기까지 와서 볼일 봤다. 나 절대로 따진게 아니다, 자꾸 저를 쳐다보길래 사실대로 해명한 것 뿐이다!'라고 또 설명해줬어.


그랬더니 비웃으면서 반응했던 청년주인이 '그랬어요? 알겠습니다. 볼일 다 보셨으면 가셔도 좋습니다.'라고 그제서야 좋게 반응하고 좋게 말하더라! 참나, 그래서 나도 바로 한토이 밖으로 무사히 나갔어.



이렇게 지금까지 내가 전주 한토이에서 겪었던, 억울하고 어이없는 사연을 이렇게 다 말했어. 아 그래! 솔까 내가 한토이에서 물건 살것도 아니면서 한토이에서 화장실 이용한 건 나도 좀 살짝 잘못했지만..... 내가 괜히 한토이 화장실을 쓴게 아니야! 식자재마트에는 화장실이 아예 없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한토이까지 갔었던 거였다고. 여기서 내가 다만 좀 어이없었던 부분은, 내가 한토이에서 볼일보고나서 주인들이 날 계속 쳐다보길래 내가 주인 사람들한테 화장실 좀 썼다고 그냥 사실대로 해명한것 뿐인데, 주인들의 반응이 싸가지없이 화내면서 반응하고 게다가 비웃으면서 따지는거냐고 반응하면 씨발!! 존나 어이없지 않겠냐고....?? 나 존나 억울하고 내가 왜 이런 거지같고 좇같은 일을 당해야하는건지 모르겠다 씨발.....!

내가 화장실 좀 썼다고 말했으면, 주인 사람들도 내게 좋은 말투로 '네'라고 말하거나 아니면 '알겠어요.'라고 대답했으면 서로 좋을걸 가지고, 화내고 비웃으면서 반응하며 대답하는 건 무슨 경우냐고??? 아 씨발 정말.....!!

또 그리고 난 화장실 썻다고 얘기했을때 절대 따지는 말투로 말안했고, 평소 말투로 평범하게 그냥 자연스럽게 말했어!

아놔 씨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직에서 근무한다는 사람들이 싸가지없이 화내고 비웃으면서 반응 보이니까 그 두 사람들 존나 서비스마인드가 글러먹었고 서비스정신이 약간 부족한게 느껴지더라!! 야씨 그때 당시에 나도 존나 어이없고 화나더라 씨발!!! 내가 얼마나 억울했을는지도 짐작가겠어??

특히 할머니 주인 그년이 그때 당시에 내게 존나 좀 화내면서 개지랄하더라!! 어휴 빌어먹을 개씨발년!!!!


그래서 말인데, 전주에 사는 사람들은 되도록이면 '한토이' 거기 절대로 가지 않는 걸 추천한다! 앞서 강조했지만 한토이에 그 두 주인사람들, 약간 서비스정신이 부족하고 서비스마인드도 글러쳐먹었다 씨발!!


그때 당시 내 심정이랑 내 입장이 어떤지 좀 공감가겠지?? 내 글 읽어보는 사람들은 한번 내 입장에서 생각해봐. 내가 얼마나 화가 났을는지 말야! 내 글 읽은 사람들은 이거 다 읽어보고나서 이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댓글에다 적어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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