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러플

- 장점: 

원작 컨텐츠의 구현도가 좋고 양도 풍부함. 

나름 괜찮은 자체 컨텐츠.

드리프트 컨트롤 시스템을 뒤엎어서 원작보다 난이도가 훨씬 쉬움. 

- 단점: 

조작감이 과하게 가볍고 미끄러운 느낌이 들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모바일에서만 플레이 가능함

넥슨의 중국 자회사 제작이라, 과한 중국풍 요소와 중국식 아트 디자인. 

지저분한 UI.
시즌 패스만 지르고 성능과 시즌별 컨텐츠의 수집욕 포기하며 라이트하게 즐기면 문제 없지만, 성능이나 시즌별 수집요소를 파고들려고 마음 먹으면 허들이 확 높아지는 과금 구조의 부담감

경쟁의 개념이 사실상 없는 랭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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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맆

장점: 

그래픽이 좋고 세련됨. 

한국에서 만든 거라 중국 느낌 안듬. 

조작감 자체는 원작과 비슷. 다만 카러플 보다는 어려움. 

단점:

원작 컨텐츠 구현도가 ㅈ망이라 할 게 없어서 노잼.

게임성이 20년 뒤쳐진 2004년 카트1 오픈 직후 수준의 아이템전 완성도.

지나치게 협소한 카트 튜닝 요소로 인한 카트 수집욕 저하.

채팅은 그렇다 쳐도, 이모티콘조차 게임 내에서 쓸 수가 없는 기초가 안된 UI 

연이은 개발진의 망언과 무책임한 사후지원으로 감정적인 번아웃 일어남.

현재로선 두 게임의 장점보다는 단점에 주목해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 같음.

개인적으로는 카러플의 단점이 워낙 취향 빗겨나가서 카드맆 하는데 

솔직한 심정으로는 카드맆이 섭종 혹은 히오스 엔딩 맞지 않는 한, 

최소 1년~2년간은 카러플이 질적으로 훨씬 나은 겜일 거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