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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SBS의 빙상연맹 때리기' 기사 요약이다

ㅇㅇ(49.175) 2018.04.09 22:45:35
조회 1228 추천 23 댓글 0

1. 윤세영 전 SBS 회장과 장명희 전 빙상연맹 회장은 빙상계에서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2. SBS와 빙상연맹은 장명희 전 회장이 연맹의 실세로 활동할 땐 밀월관계를 유지했다.


-2008년 2월 사대륙선수권대회는 장명희 전 회장의 압박으로 유치가 이뤄졌고 SBS는 공동주관사가 됐다.


-이 대회를 통해 SBS는 6억 5300만원의 이익을 남겼고 이 가운데 50%인 2억 6천만원이 장명희 전 회장 소유의 쏄코(이건 회사인가?)에 들어갔다.



3. 2008년 8월 전명규 교수가 빙상연맹 전무에 취임하며 상황이 급변했다.


-연맹은 2009년에 장명희 회장이 지난 12년간 협회로부터 받았던 지원금과 선물(총 2억 1200만원, 연평균 2000만원 정도)을 끊어버렸다.



4. 이후 SBS의 빙상연맹 때리기가 시작됐다.


-SBS는 2010년 짬짜미 파동, 2014년 안현수 귀화 논란, 2017년 유니폼 교체, 2018년 노선영 사태 등을 통해 빙상연맹을 흔들었다.


-2010년 이후 SBS의 빙상연맹 관련 기사는 KBS의 2배, MBC의 3배였다.


-전명규는 올림픽이 끝날때마다 직책을 내려놓았고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았다.


-SBS와 빙상연맹의 갈등은 윤석민 전 SBS 부사장이 2014년 소치 올림픽 선수단장을 두고 빙상연맹 김재열 회장에게 밀리면서 극에 달했다.


-장명희와 전명규의 대립은 2014년 소치 올림픽 이후 문체부 감사 때 승패가 갈렸다.

(전 교수는 회계 처리 등 민감한 문제에서 큰 잘못이 발견되지 않은 반면 장 회장은 당시 문체부 '4대악 비리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근데 김종 당시 문체부 차관은 이 보고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충 이렇다.


한겨레 21 김창금 기자는 안민석 의원 쪽 정보를 많이 얻은것 같다.


기사 내용은 업계에 미리 알려졌나봐


그알에서 저 기사 작성자 김창금을 '전명규 장학생'으로 분류했고 엠스플은 장명희를 뒷방 늙은이-안민석은 헛다리 짚는 정치인으로 묘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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