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동기

치후미는 대학생 때 법학부를 다니는 동안 오가타 변호사의 조수 같은 걸로 일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그런 면에 반해 서로 좋아하는 사이까지 됐어. 근데 치후미의 아버지의 형님이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이네의 뒤를 이을 야타가라스장의 주인을 맡을 사람이 치후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면서 둘이 하기엔 좀 버거워서 치후미가 가서 도와야겠다며 변호사한테 말함. 그러자 댐 건설 뒤에 뭔가 있을거라면서 오가타도 상겨례겸 따라가겠다고 함. 그리고 가서 상견례도 하고 치후미 아버지의 눈에 듦. 하지만 그때까지는 쿠로바네가 배후였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결국 어느 날 쿠로바네랑 변호사랑 얘기하고 있는데 막 술도 마시고 있었음. 쿠로바네가 치후미의 아버지한테 술을 권하지만 차를 끌고 왔다고 거절하자 음료를 가져오겠다고 함. 근데 그 방 안에 옆에 냉장고가 있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그게 화가 된거임. 쿠로바네가 간 곳에 에바토랑 우노키가 있었고 그 음료수에 캡슐에 수면제를 넣은거야. 그래서 그걸 치후미의 부모님이 먹고 차를 타고 가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그 사건은 그냥 졸음운전으로 처리됨. 근데 오가타 변호사는 아직 늦은 저녁이 아니었는데 졸음운전을 했다는 거에 이상함을 느끼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했고 그 후에 협박장이 날라온거임. 그리고 오가타 변호사가 실종된 후에 켄모치의 친구인 형사가 모든 다른 형사들이 돌아간 후에도 치후미한테 다가와 자기는 포기하지 않을거라면서 치후미가 오가타 변호사랑 그렇고 그런 사이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다락방에 나뒹굴고 있었던 오가타 변호사의 폰을 넘겨줌. 거기에 녹음된 음성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오가타가 에바토, 쿠로바네, 우노키를 추궁하다가 쿠로바네한테 살해당하고 오가타 변호사의 단말마까지 남아있었음. 그걸 가지고 막 뛰어가다 야타가라스 신사에 들어가서 야타가라스한테 그 사람들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데 야타가라스가 와서 그 죄인들의 목은 네가 따라면서 말해서 6년 동안 그 3명을 죽이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마을 밖으로 나갔던 거임. 그렇게 사건이 종결됨.

그리고 김전일, 미유키, 켄모치는 켄모치의 친구 형사의 묘에 가서 향을 올렸는데 거기서 까마귀를 발견하고 이건 야타가라스인가? 하다가 까마귀가 김전일 머리에 똥 싸고 가서 막 난리치면서 끝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