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없는줄 알았는데 있었습니다!!

켄경살 전일이 꿈속 짤.

다른 글에도 썼듯이 슬립의 원래 목적은 드레스 안에 받쳐입는 속옷.

*노꼴 슬립 짤*

원래는 원피스형속치마라고 보면 됨.

원래도 속에 받쳐 입는 만큼 실크 같은걸로 얇은 녀석이었는데 

점점 레이스나 망사 같은 느낌으로 입었는데 다 보이게 만들어서 

이거 입으니까 개꼴리지?? 그러니까 따먹어주세요 하는 목적으로 입음.

비슷한듯 하면서 다른걸로 "네글리제"가 있음.

네글리제의 원 목적은 집에서 편하게 입는 실내복인데 요새 네글리제=잠옷 인듯.

기본형(??)은 존나 하늘하늘한 천의 원피스형이고 프릴이나 레이스 장식이 달려있음. 

이것도 이런들어떠하고저런들 어떠하고 꼴리면 그만이지 하는 놈들 때문에 

슬립하고 합쳐서 부르는 놈들이 많은듯. 

"섹시속옷 네글리제 슬립"하고 퉁쳐진 이름으로 뭔지 모르게 판매됨. 

어짜피 전일이 망상컷이기도하고 실제라도 아무렴 어떻겠냐만은 

사실 쓸데없이 개진지 빨면 저런 대놓고 초에로 슬립이 아니라 은꼴 네글리제였어야 함. 

네글리제는 실제 잠옷으로도 쓰니까 집에서 입고 있다가 급하게 옆집으로 달려가도 어색하지 않은 의상이지만

저거는 누가봐도 옆집 사람이랑 할 생각으로 방문한거거나 

다른 누군가와 한판 뜨려고 준비 하다가 진짜 경황 없이 옆집으로 헐레벌떡 뛰어간거 아니면 말이 안되는 의상임 ㅋㅋㅋ

그리고 슬립 얘기 하면서 에이프런 얘기도 했었는데

알몸에이프런은 진짜 맨몸에 에이프런만 입은거라 등 뒤는 어깨&허리 끈 빼면 다 뚫려있어서 곧바로 허슬허슬각.

어떤면에선 슬립보다 더 야하다고 봄.

본래 에로 목적이 아닌 놈으로 에로를 창출하는것에 개인적으로는 높은 점수를 줌 << 너희의 취향 존중함.

투명 소재 에이프런으로 알몸에이프런 하는거 보고 여러가지 의미로 충격받음.

서비스신 많은 만화 치고 의외로(??) 매니악한 코스튬은 별로 없는듯.

미유키 레오타드랑 사토미 하이레그 레오타드.

난 하이레그란거 짱구 극장판 때문에 처음 알았음 ㅋㅋㅋㅋ

이제는 일본에서도 멸종되어버린 브루마.

외에 무녀복, 기모노, 유카타 같은것도 은근 자주 나오고 예쁘긴 하지만 개꼴포냐면...?? 개인적으론 모르겠어서 놔둠.

아...!! 마리카는 주딱이 꾸준글 올려줄거라고 생각해서 뺌 <<

메이드복도 귀여운 정도랑 사내놈 짤밖에 없어서 뺌.

사족) 마린 한꺼풀 벗은거 보니 전혀 작지 않은데 이컷 완전 절벽처럼 나와서 불편....

우타시마라 극초반이긴 했는데 그림작가 일 제대로 안하냐??

그래도 표정 존나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