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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당시 프랑스인들의 전쟁 인식

산디니스타민족해방전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30 22:50:41
조회 321 추천 2 댓글 2
														

(이번에 듣는 서양사 수업에서 읽어야할 논문 읽는데, 상당히 흥미롭게 읽어서 여기에도 정리해서 올림.)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시작됐다. 그러나 과거 전 세계에 여러 식민지를 소유하고 있던 영국과 프랑스 같은 나라들은 각 식민지에서 발생하는 독립투쟁 및 민족해방투쟁에 직면하게 됐다. 프랑스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태평양을 비롯하여 적잖은 식민지를 소유하고 있었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에도 식민지라는 유산을 유지하고 싶어 했다. 프랑스는 농수산물이 풍요롭고, 고무 및 각종 자원이 풍부한 인도차이나 반도를 다시 재점령하고 싶어 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연합국에게 항복하자, 호치민(Ho Chi Minh)이 이끄는 독립운동 단체 베트민(Viet Minh)은 베트남 전역에서 민중봉기를 일으켰다. 북부 하노이(Hanoi), 중부 후에(Hue), 남부 사이공(Saigon, 현 호치민시)에서 민중봉기가 일어났으며, 그해 9월 2일 전함 미주리호에서 있을 일본의 항복 조인식에 맞춰,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모인 하노이 바딘광장에서 호치민에 의해 베트남 독립이 선포됐다. 이렇게 해서 베트남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Vietnam)이 탄생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는 이 지역을 다시 식민지 지배를 하기 위해, 대규모의 병력을 상륙시켰고, 이것은 프랑스군과 베트민과의 군사적 충돌로 이어졌다. 그러던 1946년 11월 프랑스의 군함이 베트남의 항구도시 하이퐁(Hai Phong)을 포격했고, 군함의 포격과 항공기의 공습으로 3시간 동안 베트남 민간인 6,000명이 학살당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하이퐁에 공습을 가한 프랑스군은 곧이어 베트남민주공화국의 수도 하노이로 진군했고, 이렇게 해서 항불전쟁 즉,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 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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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만든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다큐멘터리, 부제목은 '더러운 전쟁'이다.)


1946년부터 1949년까지 프랑스가 일으킨 이 전쟁은 본질적으로 식민지 전쟁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가 구식민지와 관계개선을 위해 설치한 프랑스 본국과 구식민지 여러 지역의 연합체인 ‘프랑스 연합(French Union)’이라는 틀 속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인식됐다. 제2차 세계대전 초기, 프랑스는 히틀러가 전개한 전격전으로 인해 나치 독일에게 5년 동안 점령당한 적이 있었다. 당시 프랑스군 전차사단을 지휘했던 샤를 드골(Charles de Gaulle)은 영국으로 망명하여 자유 프랑스군(Free French Army)을 결성했었다.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후, 이들은 영미 연합군과 함께 수도 파리를 향해 진군했고, 그해 8월 파리를 해방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프랑스는 자신들이 일으킨 식민지 전쟁인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을 1944년 프랑스 해방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보는 우를 범했다. 이러한 인식은 특히나 프랑스 원정군(French Expeditionary)안에 만연했다.


전쟁 초기인 1947년 1월 시행된 여론조사를 보면 전반적인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인도차이나 미래’에 대해서는 프랑스인들 대다수가 낙관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된다. 응답자의 58%가 인도차이나 반도가 프랑스 연합의 일원으로 계속 남아 있을 거라고 대답했으며, 12%만이 반대의견을 보였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또 다른 질문인 “인도차이나에서 어떤 정책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선 최소 37% 이상이 무력 사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22%가 베트남의 독립을 승인할 것을 요구했으며, 15%가 베트남과 협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달 후 전쟁의 책임을 묻는 여론조사에서는 다양한 답변이 나왔지만, 전쟁의 책임자로써 베트남-인도차이나인들(18%)이나 공산주의자들의 선전활동(10%)에 책임을 묻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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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민이 의심되는 마을을 폭격기로 폭격하는 프랑스군 항공기)


1948년 프랑스 정부는 인도차이나 전쟁에서의 군사적 해결책을 찾지 못했으며, 여기서 정치적 해결책을 모색했다. 프랑스는 호치민이 지휘하는 베트민 정부에 대항하는 민족주의 정권을 수립하여 이와 협상하고자 했는데, 바로 이 과정에서 나온 것이 바오다이 해결책(Bao Dai Solution)이었다. 바오다이는 베트남 응우옌 왕조의 마지막 황제로 프랑스 정부의 꼭두각시였다. 바오다이 솔루션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프랑스인들은 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1949년 7월에 실시된 여론조사를 보면 전쟁을 중단하는 목소리가 더 커지기에 이른다. 당시 여론조사에서는 전쟁을 중단하라는 입장이 33%로 전쟁을 계속해야 한다는 목소리(19%)보다 더 높았다. 이렇게 된 이유에는 프랑스가 군사적인 해결책을 전혀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여기서 33%의 입장은 전쟁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국익에 손해되기 때문에 중단해야한다는 목소리였지, 베트남인들의 독립을 인정한다는 것은 아니었다.


1949년 말 소련의 스탈린이 핵개발에 성공하고, 마오쩌둥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이 장제스의 국민당에 맞서 승리를 거두자, 프랑스는 인도차이나의 전략적 중요성을 크게 부각시켰다. 1946년 처칠의 철의장막 발언과 1947년 트루먼 독트린 선포로 미국은 아주 강경한 반공국가로 변모하는 중이었고, 1949년 중국의 공산화 이후엔 매카시즘이 미국 사회 전역에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1950년 6월 25일 한반도에서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미국의 반공주의는 한층 더 강화됐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6월말 미국이 보낸 군수물자가 처음으로 사이공 공항에 도착하고, 곧 이어 ‘군사원조고문단(Military Assistance Advisory Group)’이 구성됨과 동시에 인도차이나에 대한 군사원조가 급격히 증가했다. 이후 매년 전쟁비용의 50%를 부담하다가 전쟁의 마지막해인 1954년에는 총비용의 80%까지 지원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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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민을 소탕하는 프랑스군, 이 전쟁에서 프랑스군은 베트민이 있는 곳으로 의심되면 뭐든 불태우고 죽이고 약탈하는 더러운 전쟁을 벌였다.)


프랑스 정치지도자들은 프랑스가 더 이상 그들의 주권과 이익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고 동맹국들을 설득했다. 하지만 반공산주의는 결국 핑계에 불과했다. 프랑스는 한 국가로부터 빼앗았던 주권을 되돌려줄 생각이 전혀 없었다. 비록 공식적으로는 ‘공산주의의 견제’가 ‘프랑스 지배권의 회복’이라는 주장을 대신했지만, 실제적으로 프랑스 정부는 1948년에 탄생한 ‘연합 국가들(États associés)’이라는 체제의 틀 속에 인도차이나 전 지역을 포함시키면서, 그들의 독립요구를 거부하고 내부의 자유만을 인정할 뿐이었다. 이제는 부차적인 문제가 됐다고 할지라도 인도차이나 전쟁의 식민지적 측면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것이다. 다시 말해, ‘자유세계의 보병’인 프랑스는 ‘프랑스 연합’의 유지를 위해서도 싸웠던 것이며, 여전히 식민지 전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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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에서 일어난 반전 시위)


1950년 10월 베트민은 중국공산당의 군사 및 물자원조를 받아 병력을 강화했으며, 중월 국경지대인 랑썬(Langson)과 까오방(Cao Bang)에서 프랑스군 수천 명을 상대로 승리하는 전과를 올렸고, 이를 포함하여 1950년에만 최소 6천 명 이상의 프랑스군을 사살했다. 그 시기인 10월의 여론조사를 보면, “바오다이와 호치민 중에서 누가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상당한 망설임이 나타나는데, 오직 프랑스 공산당만이 압도적으로 호치민의 승리를 확신(프랑스 공산당 인사들 최소 73% 이상이 호치민을 선택)했다. 반면 프랑스 내부의 좌파정당이라 할 수 있는 사회당이나 좌익공화연합, 인민공화운동 등은 바오다이에 승부수를 띄었다. 따라서 당시 프랑스 공산당만이 프랑스의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확고한 반대의사를 표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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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비엔푸에 낙하한 프랑스군 공수부대)


1953년 5월에 들어 여론조사는 프랑스인들이 식민지 체제의 복구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접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략 35% 이상이 베트민과의 협상을 생각했고, 15%가 인도차이나를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대략 여론조사에 응답한 이들 중 절반 정도가 전쟁에 승산이 없다고 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도차이나에 있던 프랑스군이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 곳이 있었는데, 바로 그곳이 디엔비엔푸(Diên Biên Phu)였다.


1953년 중순부터, 호치민 정부군의 총사령관 보 응우옌 지압(Vo Nguyen Giap)은 라오스에 대한 대대적인 침공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라오스를 점령하고 가능하면 캄보디아까지 진출하여 남부의 공산 게릴라 부대와 힘을 합해 사이공을 점령할 생각이었다. 1953년 5월에 인도차이나 프랑스군 총사령관에 임명된 나바르(Henri Navarre) 장군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즉 라오스로 통하는 주통로이자, 중국과도 연결된 주보급로를 차단키 위해, 1953년 11월 베트남 서북 변경 산간지대의 분지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디엔비엔푸에 최소 11,000명 이상의 최정예 공수부대를 투입하여 대규모 요새를 구축했다. 디엔비엔푸에 주둔한 병력은 이후 16,200명 이상으로 증가했고, 적잖은 규모의 항공기와 탱크까지 배치됐다. 이 요새의 약점은 비행기로만 병력과 물자의 수송이 가능하다는 데 있었다. 그러나 나바르는 1개 사단 정도의 베트민군이 공격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 경우 우세한 화기와 공군력으로 이를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믿었으며, 프랑스는 이런 군사전략을 통해 베트민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낼 수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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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만든 디엔비엔푸 포스터)


1954년 3월 13일 프랑스군의 요새를 포위한 베트민군의 대포가 불을 뿜으면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됐다. 이렇게 되면서, 디엔비엔푸 전투는 양측의 치열한 공방전으로 변모했다. 1954년 2월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선 42% 이상이 베트민과의 협상을 생각했고, 18% 이상이 인도차이나를 포기한 뒤 군대를 본국으로 귀국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응답자의 60%가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에서 어떤 정책을 취해야 될지 알지 못하는 이들은 29%나 되었고, 따라서 이제 아무도 프랑스의 승리를 믿지 않았고 전쟁의 확산은 모든 정치세력에 의해 강하게 거부되었다.


1954년 5월 7일 베트민은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대승리를 거두었다. 16,200명의 프랑스군은 섬멸 당했다.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프랑스군은 2,300명이 전사했고, 6,650명이 부상당했으며, 11,721명이 포로로 붙잡혔다. 프랑스는 여론의 지지를 못 받으며 전개한 이 전쟁에서 천문학적인 전쟁비용을 사용했다. 전쟁이 발발한 1946년말부터 제네바 협정에 의해 전쟁이 종결되는 1954년 7월까지, 프랑스 정부는 당시의 가치로 대략 2조 4천억 프랑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전쟁비용으로 사용했다. 1950년 이후에는 미국으로부터 전체 전비의 50% 이상을 지원받았으며, 1954년에 이르러 그 수치는 80%까지 상승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재건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전쟁의 수행은 경제에 많은 어려움을 야기했다. 따라서 프랑스는 대중적 지지도 경제적 준비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이와 같은 제국주의적 성격의 침략전쟁을 했던 셈이다.


참고문헌


이재원, 「인도차이나 전쟁(1946-1954)을 통해서 바라본 프랑스인들의 식민지 관」, 『프랑스사 연구』, 9호, 2003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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