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의 서재>에서 발췌한 스딸린 부친의 노급화 - 로자 룩셈부르크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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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일반] <스탈린의 서재>에서 발췌한 스딸린 부친의 노급화

약슬부사대림

2024.05.15 00:14:56

조회 182 추천 10 댓글 0

"자신의 가족사를 바라보는 스탈린의 시각은 그의 많은 전기 작가보다 훨씬 느긋했다. 스탈린은 1938년 3월 고위 공군 장교들의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자신의 배경을 예로 들어 계급적으로 적격하더라도 정직이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노동자도 악당일 수 있고 비프롤레타리아도 선량한 사람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나는 노동자의 아들이 아닙니다. 아버지는 노동자로 태어나지 않았어요. 그는 도제를 데리고 있는 장인이었고, 착취자였습니다. 우리는 생활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나는 아버지가 파산해서 프롤레타리아가 될 수밖에 없었을 때 열 살이었어요. 나는 아버지가 노동자 대열에 합류한 것을 잘됐다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내내 불운에 욕을 퍼부었지만, 내게는 그것이 좋은 일로 드러났습니다. 확실히 재미있습니다(웃음). 열 살 때 나는 아버지가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이 기쁘지 않았습니다. 나는 40년 뒤 그것이 저에게 플러스가 될 줄 몰랐어요. 그러나 그것은 내가 얻었던 이익이 결코 아니었어요."

- 제프리 로버츠, <스탈린의 서재>, 90p~p9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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