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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년도 더 묵은 백붕이의 백합 소개 리스트 -애니편-

바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3 16:12:01
조회 2879 추천 31 댓글 27
														


게임편에 이어서 애니편.

애니편은 최근에 백합 오리지널 애니도 많이 나오고 하니 게임편만큼의 사약은 많지 않다고 생각함.

아 그리고 각 편에서 소개하는 것들은 전부 내가 직접 해본 애들만임. 그래서 이거 왜 없지? 싶은 것들은 나중에 안 봤지만 들어본 것들 쪽에 묶어서 낼 거.



* <- 표시가 앞에 붙은 건 남들 기준 사약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 것들이니 감안하셈. 하렘물에서 백합 어떻게든 엮어먹는 수준에서부터 충분히 가능???한???데??까지의 폭 넓은 범위 포함.


또한 제작사든 팬덤 관련이든 사건사고 상관 없이 오직 작품 본편만으로 판단한 거임. 그런 점은 개개인이 알아서 판단하고 결정해주셈.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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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시리즈 : 대기업의 은총은 그냥 받아먹는 거임. 대놓고 백합 노선 타겠다고 해주는 근본 아이돌물이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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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 라이브! (초대) : 요즘 나오는 것들에 비해서는 백합이 덜한데요? 라고 할 지도 모르지만 괜히 10년 전의 백부이들이 미쳤던 게 아님. 학교가 너무 사랑스러워 폐교로부터 지키기 위해 스쿨아이돌을 시작하는 호노카를 지켜봐주자.

특히 SS라는 소설 형식이 유행하던 때의 작품이라 수많은 고퀄리티의 SS가 있다. 판타지부터 호러 일상 코미디 패러디 등 별의 별 장르가 있음. 동인지도 한국어로 번역된 것만 1000개가 넘을 정도로 2차 창작이 풍부하니 백붕이들 먹을 거 없으면 찾아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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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 라이브! 선샤인!! : 깡촌에서도 폐교를 막기 위해 뮤즈처럼 스쿨아이돌을 시작해보자! 이번에는 여관집을 하는 치카가 대장이다.

도쿄의 금안 드립이 확실하게 정립되기 시작한 시대임. 동시에 선샤인에서부터 럽라 고유의 공식 몇 개가 만들어졌는데, 대충 소꿉친구라던가 리더격 캐릭터의 양익 포지션이라던가 학생회장 특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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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일의 요하네 -SUNSHINE in the MIRROR- : 위의 선샤인 캐릭터들로 평행세계 이세계 판타지물 찍은 거. 주인공도 변해서 이번에는 요시코가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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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 스쿨 아이돌이 아닌 매니져 포지션의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 작화도 확실하게 변해서 러브라이브 특유의 작화가 아닌 최신 그림체라는 느낌. 다만 극장판은 또 작화가 변해 약간 봇치스러움이 생겼음.

이거 방영할 때 백붕이들 좋아 죽던 거 생각난다. 특히 1기 후반부로 갈수록 분명 아이돌 애니메이션인데 스릴러처럼 변하는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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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 : 럽라 특유의 작화로 다시 돌아옴. 현재 3기가 방영중인 시리즈니 같이 보도록 하자. 점점 멤버가 늘어나고 원래 있던 애들은 진학해서 학년이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는 게 특징인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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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 라이브!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 : 게임이랑 방송으로 진행 중인 시리즈지만 분명 애니화될거라 생각함. 스쿨 아이돌이지만 버튜버 트렌드에 탑승해 캐릭터들이 방송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됨.

백갤이 사랑하는 작가 테렌이 쓴 각본과 은근 나는 마리미떼의 맛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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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의 전설 :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후속작. 백붕이들 어렸을 때 EBS에서 방영하던 아앙의 전설은 봤을까? 안 봤다고? 그럴리가.

전작 아바타 아앙의 전설도 보면 세계관 이해가 더 잘 되긴 하는데 꼭 볼 필요는 없음. 대충 불 물 공기 흙 원소 초능력자들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하나만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이 네 개의 원소를 모두 쓸 수 있는 "아바타"라는 세계의 균형자가 존재함. 그리고 이번 아바타로서 환생한 애새끼 코라의 정신 박살나는 세계 구하기 똥꼬쇼 이야기.

액션물로도 보기 재미있고, 화수도 52화인가로 기니까 꼭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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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하우스 : 바보 병신 루스에게 사랑에 빠진 바보 등신 루미티

이세계ed 당한 주인공 루스가 보일링 아일즈에서 유일한 인간으로서 마법을 배우며 친구들을 사귀는 이야기. 지만 그렇게 단순하진 않음. 처음이야 이세계! 마법! 판타지! 악마! 우와! 거리던 루스지만 차차 가족을 만나지 못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를 알고 집에 돌아가는가 여기에 남는가를 고민하는 등 상당히 진지한 내용도 나오게 됨.

마냥 밝지만은 않은 분위기가 취향인 사람도 많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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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 극장판 못 보고 애니밖에 못 본 상태에서 쓰는 거긴 한데 암튼. 극장판 평이 굉장히 좋다고 들었음.

주인공 카렌은 가극을 하기 위해 세이쇼 음악학원에 다니고 있지만 어쩐지 의지가 타오르지 않는데... 그런 때 갑자기 학원으로 전학 온 소꿉친구이던 히카리. 그와 함께 기린은 레뷰의 시작을 알리고...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면 걍 보는 게 나음. 나도 뭐라고 소개해야 스포 없이 할 수 있을 지 잘 모르겠고.

적어도 TVA 기준으로 스토리보단 영상미가 훌륭하다고 느꼈었던 작품. 화면 비율의 변경이나 소품을 사용해서 표현되는 배경 등 잘 모르는 사람도 확실하게 무언가가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게 시각적으로 크게 표현해주는 게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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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개씨발 이거 본 이후로 백합밖에 못 먹는 몸이 됨. 쿄사야가 좋다.

이 특유의 그런 마법소녀라는 컨셉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이걸 대중적으로 매우매우 크게 터뜨려서 거의 마법소녀물의 대표 하위 장르물로 정립한 게 마마마라고 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마법소녀물이라고 애들 보는 유치한 거 아니야? 하고 피하지 말고 꼭 한 번쯤 보도록 하자. 예전에는 너무 유명해서 스포가 스포가 아니었는데 요즘에는 오래된 작품에 슬슬 들어가서 그런가 의외로 네타 모르는 응애 백부이들도 많더라. 꼭 봐라.

2010년대의 백합 애니 중에서 제일 크게 흥한 작품인 거로 아는데, 분명 몇 년 전에 회천 내준대더니 왜 아직도 안 내주고 있는거냐? 빨리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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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절창 심포기어 : 393의 히비키 사랑 너무 두렵고.

노래 부르며 인류의 적과 싸우는 심포기어-! 주자들. 제대로 된 OTONA가 아이들 근처에 있어야 히어로가 바르게 클 수 있다는 교육적인 내용도 있다. 5기까지 있으니 얼마든지 길게 즐길 수 있음. 그리고 그만큼 인기가 좋았다는 반증도 됨.

주인공 타치바나 히비키가 겪는 수많은 불행과 억까 그리고 백합을 지켜보도록 하자. 액션물로 봐도 재미가 있다!

근데 얘는 왜 극장판 안 나오지... 심포기어 시리즈가 여기서 끝날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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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or infected WIXOSS -> selector spread WIXOSS / Lostorage incited WIXOSS -> Lostorage conflated WIXOSS : 카드 겜 좋아해서 건들였는데 빙고였음. 이거 왜 지금 백합물로 많이 추천 안 되고 있는지를 모르겠네

카드게임 애니지만 이것만 봐서는 위크로스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모름. 룰 해설 같은 거 거의 없어. 카드게임 홍보용 애니보단 카드를 매개로 쓰는 배틀로얄 애니로 보는 게 더 맞지 않나? 싶음. 가면라이더 류우키 같은 거 좋아한다면 분명 좋아할 거임. 노래도 진짜 좋음.

루우가 패왕이 되어 수많은 미소녀들의 인생을 (진짜로) 망쳐가는 이야기를 꼭 봐줬으면 해...

애들끼리 입장이 반전된 selector loth WIXOSS 이번에 나온다던데 대체 언제 나오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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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 2쿨은 1쿨에 비해 매우매우 별로지만 순수 재미와 인지도 분기 탑 찍은 이유가 있다.

너구리를 닮은 바보병신수성촌뜨기 슬레타가 자신의 가족을 파탄낸 델랑의 딸 미오리네와 약혼 관계가 되어 살아남기 똥꼬쇼를 하는 이야기. 작화도 재미도 훌륭하다.

방영할 때 매화 백붕이들이 니지동 1기 이후로 오랜만에 크아악거리는 꼴 보는 게 매우 즐거웠던 작품이다. 특히 1쿨 끝나고 바로 2쿨이 아니라 한 분기 쉬었다가 갔었어서 쉬는 한 분기 내내 백붕이들과 건담 틀딱들이 언제 2쿨함 언제 2쿨함 안달복달 못하던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다.

철혈 같은 백합 스킨 작품이 아니라 진짜 백합이니까 마음 편하게 봐보자! 어차피 보다보면 알아서 마음이 안 편해질 거니까 시작할 때만이라도 마음 편하게 시작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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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려라! 유포니엄 : 그냥,,, 백합 엔딩,,, 내주지,,, 시발,,,,

과거에는 이런 걸 먹었단다. 이제와서 국사에서 선사시대에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았나요? 공부한다는 기분으로 볼거라면 말리지 않음.

근데 이게 백합 작품으로 적극 추천되던 시대에서 이젠 함정카드로 기피받는 시대가 왔다니 정말 놀랍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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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코리스 리코일 : 꼭 선발대들이 먹고 죽은 걸 먹어야만 하겠는가

리코리코는 백합이다 아니다로 2파가 크게 나뉘는데, 나는 아니다 파로 보기 때문에 * 넣었다. 리코리코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미안하지만, 이건 솔직히 내용 하나 없는 그냥 작화빨로 밀어붙인 분기 심심풀이 스낵 같은 거임.

난 스토리를 상당히 중요시 여겨서 정말 후반부 갈수록 괴로웠다. 어렸을 때 소아온 보던 걸 나이 먹고서도 보던 기분이었음. 이게 2기가 나오고 다른 훌륭한 작품들은 1기에서 멈춘다니 억울하다.

뭐 근데 작화는 좋으니 눈이 즐거운 게 중요한 사람이라면 봐도 유효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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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 에그 프라이어티 : 요즘 같은 시대에 통수작을 꼭 봐야만 할까? 작화나 연출 공부용이면 시험작처럼 볼만하다고 봄

내용? 등교 거부를 하던 아이가 원더 에그를 얻으면서 주변이 변해가는 내용임. 하지만 백합일거라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던 백붕이들을 처참하게 죽이고 그냥 백합이 아니더라도 내용 자체가 제대로 끝나지 못한 작품이니 앵간하면 보지 말자. 백합 아닌 애니가 보고 싶다고 하는 사람에게도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작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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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즈 앤 판처 : 마호에리냐 미호에리냐를 고민하지 말고 유카에리 한 번 드셔보실?

여고생들이 2차 세계대전 이전에 나왔던 전차들을 타면서 겨루는 전차도라는 스포츠를 즐긴다는 미친 내용. 심지어 거의 대부분이 일본인인데 각 국 컨셉질한다고 이름부터 외양까지 바꿔서 나온다. 특수 카본으로 코팅되어 있어 전차 내부에 있으면 안 다친다는 불문율이 있다!

본편만 보면 대체 왜 미호에리가 그렇게나 유행했나 싶을 것 같은데 2차창작 화력이랑 서브로 나온 매체들이 상당함. 애초에 기본 골자가 되는 설정부터가 정말 여러 생각을 하기 좋게 되어 있어서...

특징으로는 2차 창작에서 흥하는 조합들은 정작 본편에서는 얘들이 왜 엮임? 수준의 접점이 있다는 특징이 있음.

이제 최종편 극장판 하나인가 두 개인가 남았음. 4D로 극장가서 보면 매우 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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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프린서플 : 백합 볼 게 없어! 액션 미소녀 없나!! 할 때 스낵같이 꺼내먹을만함

의외로 보고 있을 때는 끊김없이 쭉쭉 보고 싶어지는 작품. 스파이 판타지 액션 애니메이션인데도 엄청 자극적이진 않음. 그런데도 계속 보게 만드는 뭔가가 있음.

극장판도 총 6부작 대기중인데 이중에 지금 3개 나왔다. 극장판도 재미있어서 잠깐 잊고 지내다가 신작 나왔다는 소식 들으면 가서 보고 1주일 동안 떠올리다 다시 잊고 다음 극장판 나올 때까지 일상을 지내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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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BY : 매우 좋아하던 시리즈인데 솔직히 말함. Volume 6 정도까지가 볼만하고 그 뒤는 개씨발 양키 모델링. 근데 영어권 창작도 상당히 많고 Whiterose가 맛있어서 어쩔 수 없다

주연 4명의 이름 앞 글자에서 따와 제목이 RWBY. 팀 내부에서도 루비-와이스 / 양-블레이크 이렇게 파트너가 나뉘어 세계를 위협하는 그림이라는 적들로부터 인류를 구하고자 헌트리스가 되려는 팀 RWBY의 이야기이다.

일단 지금 Volume 9까지 나왔고 AO3든 Fanfiction.net 등에서 2차 창작도 훌륭한 게 여럿 있는 등 한 번 제대로 각 잡고 파본다면 한 달 정도는 즐겁게 지낼 수 있긴 한데, 정작 본편이 정말 산의 산의 산으로 가고 있어서 머리가 아프다. 이게 다 원작자가 Volume 3 만들다가 죽어서 그럼.

원래 작품을 만들던 루스터티스가 망했는데 새로이 인수한 곳에서도 현재 제작진을 강판 안 시킨대서 기대는 안 한다. 다만 버큐오 파트의 의상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좀 마음에 들어서 모델링은 좀 나아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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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다 시리즈 : 고통받는 마법소녀물. 버텍스라는 적들로부터 용사가 되어 세계를 지킨다는 이야기... 이지만 일단 스타트부터 암울한 상황. 인간이 상당히 밀리고 있는 상황임.

주연이라도 픽픽 죽을 수 있는 세계관이기 때문에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이면 매우 즐거울거고, 아니라면 힘들 것.

초인적이기만 한 용사들이 아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얼마든지 무너질 수 있는 아직 어린 학생들이라는 모습이 잘 보여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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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위치 아카데미아 : 아츠코가 매우 귀엽다.

서양스러운 배경에 마법을 잘 못쓰는 열등생 아츠코가 학생으로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이렇게 보니 아울하우스랑 비슷하네. 차이점이라면 얘는 이세계ed 당한 게 아니라 원래 여기 주민이라는 거 정도?

작화도 좋고 내용도 좋고 보면 즐거운 애니임. 라이벌 백합 좋아한다면 꼭 봤으면 좋겠다.

왕도적인 이야기지만 촌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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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킬 : 트리거는 때때로 대작을 낳는다.

섹드립 많음. 열혈 많음. 고찰할 요소 많음.

인류가 옷을 입는가, 옷이 인류를 입는가?

마토이 류코가 체제에 반항하여 자립하여 서기 위해 가위 반쪽을 휘두르며 옷을 베어버리고 다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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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즈 밴드 크라이 : 니황 진짜 씹간지네... 얘는 자기한테서 록을 뺏으면 ㄹㅇ로 라이브 중에 병 깰 듯

걸즈 밴드물이지만 훈훈한 분위기가 아니라 상당히 밑바닥 로커 인생보는 기분이라 뭐라 할 말이 없음. 어느정도 현실적임. 보면서 그럴 시간에 공부 한 자라도 더 하지 아이고 라고 반응해버리는 대한민국 의무교육이수자의 혼이 있음.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싶은 니나가 마이크를 잡아 감정을 내보내는 이야기. 보컬이 라이브에서도 노래 정말 잘함!

거기에 3D지만 프레임이 부드러워서 이거 보고나서 뱅드림 보면 뭔가 화면이 자꾸 끊기는 기분을 받음. 그래서 본다면 뱅드림 -> 걸밴크 순으로 보는 거 추천.

개인적인 2024년의 재미있는 백합 작품 1위였다.




만화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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