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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먹는 거거던 하드 보스전 공략모음(공사중) - 림버스 컴퍼니 마이너 갤러리

0. 거거던 하드 - 준비물과 파티편성 편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imbuscompany&no=38901&search_head=4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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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층보스까지 뚫을 수 있을까?

중간에 3층보스 공략 하나가 올라가야 했지만, 중복으로 떠서 건너뛰었다.

시작하기 전에, 본 공략에서는 이상의 오감도를 꽤나 많이 사용하였다.

사용할 인격으로는 동백 이상을 가장 추천하고, 불가능하다면 아무 이상이나 괜찮다.

또, 관통 딜러가 많다면 좋다.

일단 패시브부터 보자. 신사 요정은 고양과 취기를 활용한 기믹을 갖고 있다.

요정과 합을 하거나, 아니면 웨이브 시작 시, 수감자는 고양을 얻을 수 있다.

고양은 매 턴, 자신의 수치만큼 수감자에게 피해량 증가를 부여한다. 신사요정 스테이지의 딜뽕이 상당한 이유이기도 하다.

반대로 취기는 합 위력을 수치만큼 감소시킨다. 신사요정이 직접 부여하진 않고, 기믹이 있다.

좀 이따가 설명하도록 하겠다.

패시브만 보면 취기를 5 이상 얻은 다음 신사 요정에게 피격당해 파훼하는 기믹 같지만,

유감! 그거 아니다. 

일단 운이 매우 좋아야 하고, 합하는데 에고자원도 너무 많이 먹는다.

원래대로면 저 기믹을 활용해도 좋은데, 프문 이 ㅂ신새끼들은 자기들이 부여한 거던 하드 4층의 보정치를 고려하지 않았다.

가능하다면 오만&관통 속성 스킬을 많이 보유한 캐릭을 데려가도록 하자.

딜찍누 하겠다는 소리임.

일단 전투에 입장하자마자, 이런 괴랄한 스킬이 보인다. 합도 불가능, 대상 변경도 불가능.

고양을 가진 대상을 우선 공격한다. 전투 시작 시 무작위 아군이 고양을 5 얻으므로, 사실상 러시안 룰렛.

이 스킬을, 취기를 가진 아군에게 적중시키는 것이 기믹이다. 다시 말하지만 좆까주자.

먼저 이상이 오감도, 뫼르소가 타인의 사슬을 몸통에 갈겨준다.

탱커는 도발치를 쌓아준다.

나머지 딜량은 전부 왼팔에 부어준다. 사진에서는 물주머니를 사용했는데, 합만 이길수 있다면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정신력 수복용으로 써준 것이기 때문임. 이전 물음표방에서 억까를 당한 터라, 정신력이 다들 조금씩 깎여 있었다.

다음 턴의 상황. 사슬과 오감도가 성공적으로 들어갔다.

이제부터 신사 요정의 모든 딜은 탱커가 맞아주면서, 왼팔에 딜을 전부 꼬라박을 것이다.

탱커는 계속해서 도발치를 쌓는 동시에, 최대한 많은 합을 자신 쪽으로 끌어온다.

탱커가 합을 끌어오기 용이하도록 오감도로 신속을 부여하고, 사슬질로 탱커의 딜 부담을 낮춰준다.

나머지 딜량은 전부 왼팔에 꽂아준다.

다음 턴의 모습. 이상한 술잔 하나가 나타난 모습.

아하, 여기서 취기를 얻을 수 있다. 매 턴, 요정주의 수비 스킬의 대상이 되면,

고양을 전부 잃고 취기를 얻게 된다.

여기서 이 씨발썅 기믹의 하자가 드러난다. 아래에 있는 글은 이 기믹이 왜 좆같은지 한탄하는 글이므로,

보기 싫다면 다음 사진으로 넘어가자.

일단 이 씨발좆같은 기믹을 이용해 이 좆같은 보스전을 클리어하려면, 

1. 요정과 합을 하며 고양을 쌓은 수많은 수감자들 중,

2. 고양을 5 가진 수감자를 요정이 타게팅해야 하며,

3. 그 수감자를 저 좆같은 술잔도 타게팅해야 하는데,

4. 씨발 심지어 저 취기부여가 전투시작도 아니고 사용시인 주제에 속도는 1이기 때문에,

5. 그 취기 5의 수감자는 강제로 저 씨발술잔에 합을 걸어줘야 하고,

6. 와중에 씨발창 취기패턴은 다다음 턴에 나오므로 그때까지 고스란히 수감자들이 가진 고양도 사라지며,

7. 그 과정에서 고양 5 쌓은 새끼가 지뢰라도 밟지 않아야 하고,

8. 물론 피해량 증가도 날아가고,

9. 기믹 전까지 요정히 가만히 있지도 않으니까 합 이기려고 에고 자원이랑 정신력도 계속 날아가지

10. 근데 저 좆같은 술잔이 터져도 안되니까 광역기도 봉인, 물주머니는 손도 못 댄다.

이상의 이유로, 우리는 기믹 좆까고 딜찍누를 할 것이다.

일단 딜찍누를 해야 하는데 고양이 사라지면 곤란하므로 술잔을 처치해준다.

술잔의 처치는 뫼르소가 맡으면 좋다. 다음 턴의 공격이 사슬이 필요할만큼 강한 편도 아니고,

사슬질 계속 하느라 뫼르소의 정신력도 그다지 좋은 상황이 아닐 것이기 때문.

술잔을 처치해 정신력을 조금 복구시켜주자.

이번 턴만큼은 탱커가 도발치를 쌓지 않아도 괜찮다. 일단 딜은 다 받아내 주면서,

계속해서 왼팔에 딜을 전부 부어주자.

이렇게, 요정과 합하는 아군이 탱커뿐이도록 합을 조절해주면 좋다.

다음 턴의 상황. 

몸통 부분은 회피, 왼팔은 공격을 하려는 모습이다. 다음 턴 강력한 공격이 날아오므로,

몸통에 사슬질을 해줄 수 있다면 참으로 좋겠지만,

이 개새끼가 사슬을 피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딜은 모조리 왼팔에 부을 것. 이상이 오감도나 여우비를 사용해주면 좋다.

오감도는 신속을 부여해 다음 턴의 극딜을 돕고, 여우비는 강력한 딜링과 함께

다음 턴 아군 모두에게 보호를 부여해주기 때문임.

탱커는 도발치를 쌓아줘도 되고, 가능한 경우 극딜에 동참해도 된다.

다음 턴의 상황. "이건 내가 먹어야지!"를 3개 사용하는 신사요정의 모습이다.

여기까지 왔다면, 진작 왼팔이 부위파괴되고, 요정의 체력도 얼마 안 남았을 것이다.

여지껏 쌓은 고양으로 피해량 증가도 넘쳐날 테니, 이번 턴에 요정을 죽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용 가능한 모든 딜량을 요정에게 박는다.

오만 속성 에고와 스킬이 효과가 좋다.

요정이 쓰러지며, 스킬을 맞지 않고 제압에 성공했다.

다시 말하지만,

요정은 기믹대로 깨는 것이 극도로 어렵다.

따라서 본 공략에서는 딜찍누가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하였다.

만약 요정의 기믹을 더욱 쉽게 파훼하는 방법이 연구되거나,

아무튼간 이것보다 더 좋은 공략이 발견된다면, 이 공략은 언제든 수정될 수 있음을 밝힌다.

이상으로 신사요정의 공략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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