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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FGO × 크레이브 사가 팬픽] 27 화.

ㅇㅇ(124.49) 2024.05.20 06:08:54
조회 147 추천 3 댓글 5
														

 천사 마즈이벨과 제기드엘의 사후. 예르 마을은 참혹한 죽음의 땅이 되어 있었다. 제기드엘의 마력으로 연명하던 꿈꾸는 산송장들은 모두 안식을 맞이하였다. 남아있는 것은 인질로 삼기 위해 살려두고 있던 소수의 생존자뿐이었다. 키르는 고향의 모습을 바라보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나는···. 아무 것도 하지 못했네요.” 무력감이 키르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후지마루 리츠카는 고개를 저었다.


 “재해나 비극 앞에서···. 사람이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거야. 그러니까 스스로를 탓하지 말아줘.” 후지마루 리츠카의ㅏ 말을 들은 키르가 심호흡을 한 다음에 대답했다.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어요.” 키르가 자신이 살던 가옥으로 후지마루 리츠카와 오르토를 안내한다. 가옥의 지하실에는 고대의 제단이 있었는데 오르토가 말하기를 고대의 제단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구세주 바루나의 동료, 파브를 섬기는 제단이 아닌가?”


 “맞아요. 조상은 구세주 바루나의 동료라고 들었어요. 그저 먼 과거의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천사의 정신 조작 능력 앞에서 제가 살아남은 이유가 혈통의 가호라고 하더군요.” 제단에 안치된 하나의 방패를 키르가 자신의 손에 장착한다. “살아남은 이상 뭐라도 배우고 실천하며 살고 싶어요. 그러니까 저를 제자로 삼아주실 수 있나요?”


 곤란한 표정으로 오르토의 얼굴을 바라보는 후지마루 리츠카. 자신은 누군가를 제자로 삼을만한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테살로니아 제국의 제왕 카라하와 인연을 맺었고, 바르사잔 군사 학교라면 키르가 원하는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중해의 여러 영웅들을 가르친 것으로 명망 있는 영령과도 인연이 있다. ···케이론이라면 어떨까? 후지마루 리츠카가 키르에게 대답했다. “제자로 삼아달라는 부탁은 들어줄 수 없지만, 같이 노력해서 할 수 있을만한 것을 찾아보자.”


 ◇


 “오정심관이라는 프로그램은 정말 대단해. 아으슷···. 셋쇼인 키아라라는 사람은 분명 천재였을거야···. 읏···. 닿았어···, 이사무···! 하, 하지만 개선해야하는 부분도 많아. 아앗···! 예를 들면 사람의 정신을 해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그래···. 하아앗···!”


 “콘랫은 정말 공학을 좋아하는구나.” 벌거벗은 이사무가 마찬가지로 벌거벗은 콘랫에게 자신의 것을 삽입하며 그리 말하자, 콘랫의 얼굴이 복숭아색으로 변하며 대답했다.


 “응. 정말로 좋아해···. 아앗···! 이사무! 강하게 안아줘···!” 이사무는 오랜만에 만난 콘랫을 포옹하며 그의 손을 잡았다. 눈동자에 콘랫의 모습을 담고 있으면서, 머리로는 엑스칼리버 생각이 들었다. 콘랫은 이사무가 자기 말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미소지었다.


 “우리가 무모하긴 했어. 사용법도 제대로 모르는 의료 도구로 엑스 씨를 치료하려고 하다니···. 그래서 로튼 씨와 같이 오정심관을 개선할 계획이야. 사람을 해치는 용도로 쓰지 못하도록.” 콘랫이 이사무의 볼을 만지면서 그렇게 말했다. 손바닥의 감촉과 온기가 이사무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이사무가 스스로 생각하면, 자기 자신은 참 모순적인 존재이다. 이사무는 엑스칼리버의 마음을 알고 있다. 엑스칼리버는 언제나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자기가 최고가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사무는 그 소원을 들어줄 수 없다. “엑스 한 사람만 사랑하는 것은···. 나는 못하겠어.” 그 이유는 이사무 자신도 모른다.


 “원래 자기 자신의 마음이 제일 알기 어려운 거라고 하더라구요, 이사무.” 후지마루 리츠카는 그렇게 말했다.


 “너를 좋아하는 그 녀석에게 사람으로서 못할 짓을 했다는 자각은 있는 모양이네.” 카독 젬루푸스는 그렇게 말했다.


 “내가 부여한 도사로서의 사명이 이사무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게 아닐까? 베스트리아를 구원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인연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러면 성욕이 강해야지?” 원신왕 아르케가 그렇게 말하자, 이사무가 질문했다.


 “그것은···. 변태 영감이 내게 성욕이 강해지는 마법을 걸었다는 의미야?” 원신왕 아르케가 식은땀을 흘리며 대답한다.


 “자라엘과 투스트라 녀석이 서로 싸우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나는 전능한 신과는 거리가 먼 거, 너도 알지? 세상을 구하는 도사의 사명을 만들면서, 나도 의도하지 않은 마법적 효과가 발휘되었을지도···. 아, 어디까지나 추측이니까 오해는 금물, 금물.”


 “무언가 미덥지 못한데···.” 이사무가 하는 말에 원신왕 아르케가 말을 이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네가 무조건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 네가 엑스 녀석에게 너 하나만 사랑하겠다고 약속한 적도 없잖나. 성검이 자기 혼자서 매달리고 있는거지.”


 “···어째서 엑스는 만난지 얼마 안 된 나를 그렇게까지 사랑하는걸까. 나는 엑스에게 그만큼 보답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사무가 한숨을 쉬면서 말하자, 원신왕 아르케가 눈을 감고 팔짱을 낀 상태로 대답했다.


 “첫 눈에 반한거지. 반한 이유는 엑스도 모르지 않을까. 그런 것이 사랑이니까.”


 이사무 일행이 오정심관으로 엑스칼리버가 지닌 압박감, 긴장, 피로감, 부담같은 정신적 고통을 치료한 후, 엑스칼리버의 행동거지는 조금 달라졌다. 더 이상 이사무 때문에 슬퍼하지 않지만, 이사무 덕분에 기뻐하는 일도 조금 줄어들었다.


 식사는 잘 먹고 있고, 산책을 가지고 하면 같이 가고, 성관계를 제안하면 거절하지 않는다.

 하지만, 미각이 둔해진 것인지 요리의 맛을 찾는 것을 힘들어한다. 산들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과 대지를 비추는 일광을 보더라도 감수성을 드러내지 못한다. 성관계는 열정적으로 하지만 그다지 기뻐하는 기색이 없는게 눈에 띈다.


 “정말 이렇게 하는게 엑스에게 도움이 되는게 맞는건가···.” 침대 위에서 벌거벗은 하쿠마가 마찬가지로 벌거벗은 엑스칼리버에게 바라보며 그렇게 물어보았다. 엑스칼리버의 등 뒤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이사무가 식은땀을 흘리며 대답했다.


 “나도 모르겠어···.” 클로드가 의사로서 조언하기를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라고 하였다. 이사무가 엑스칼리버의 몸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조심스럽게 삽입한다. 엑스칼리버가 살짝 통증을 느끼자, 하쿠마가 엑스칼리버와 입맞춤을 하였다.


 “···클로드가 말한 대로 새로운 경험도 해보았어. 엑스의 상태는 어때?”  클로드와 만난 이사무가 그렇게 질문하자, 클로드는 엑스칼리버가 작성한 심리상담지를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진보가 없는 것은 부정적이고, 퇴보가 없는 것은 긍정적이네.” 달라진게 없다는 소리에 이사무가 한숨을 쉬자, 클로드가 안경을 매만지고 미소지으며 말을 이었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마.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단련하지 않으면 퇴보하기만 하는 존재니까···. 퇴보하지 않기 위하여 엑스가 그만큼 노력했다는 소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렴. ···그렇지. 창작 활동을 시도해보는 것 어때?”


 클로드의 제안에 이사무가 눈을 크게 떴다. “창작 활동?”


 “우리가 엑스칼리버의 심상으로 진입했을 때, 기억나? 그 때 광기가 살해한 것은 도덕심과 자존심이었지.” 하지만 엑스칼리버가 악당이 된 것은 아니다. 미치지도 않았다. 하지만 자존심이 하락하면서 내면에 숨겨진 마음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엑스가 이사무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담은거야. 이런 것을 함부로 전달하는 것은 의사 윤리에 어긋나지만, 이사무는 엑스의 보호자니까.”


 “의사로서의 윤리···. 마음에 담아두고는 있구나.” 이사무가 눈을 가늘게 뜨고 클로드를 바라본 다음, 엑스칼리버의 솔직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엑스칼리버는 자신이 무능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요리도 못한다. 청소도 못한다. 창작 활동을 못한다. 하쿠마에 비해서 나은 것이 없다. 그런데도 마스터는 내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는 흉내를 내었다. 그것이 고마웠다.’


 “하지만, 후지마루가 엑스 칭찬을 많이 하더라. 노래를 잘한다던가.” 그렇게 말한 클로드는 한 장의 전단지를 이사무에게 보여주었다. 도시 국가 쿠산과 월레프가 주관하는 여름 축제와 문화제가 눈에 띈다. “야로패스라고 하던가? 남성과 남성간의 사랑을 주제로 시와 노래부터, 소설과 만화, 영화까지 다양한 창작물을 다루는 축제라는데 한 번 참여해보는게 어때? 창작 활동을 하다보면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알겠어. 말해줘서 고마워.” 지금 엑스칼리버는 어딘가 가라앉아 있다. 잘 웃고, 쉽게 흥분하는 예전의 엑스칼리버를 보고 싶다. 그것이 이사무의 생각이었다. 클로드와의 면담이 끝나고 엑스칼리버와 산책을 하던 이사무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신기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였다.


 “엑스. 같이 춤 추는 연습 해보자.” 엑스칼리버가 당황하며 대답했다.


 “춤은 왜···. 제 실력으로는 마스터에게 누를 끼치기만 할 것입니다.”


 “괜찮아. 나도 춤 실력은 별로야.” 이사무는 고전 영화에서 본 것을 흉내냈다. 서로를 마주보며, 양쪽의 팔을 잡고 박자에 따라서 발걸음을 천천히 옮긴다. 음악은 매미의 울음 소리이다. “엑스, 노래 불러줘.” 엑스의 얼굴이 복숭아색으로 물들며, 노래를 불렀다. 

 엑스칼리버의 입술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뜻을 이해할 수 없는 언어들이 이사무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영어일까, 프랑스어일까. 일본어는 아닐까? 어쩌면 포르투갈 언어일수도 있다. 엑스칼리버가 하는 노래를 듣고 있던 이사무는 그에게 포옹하며 말했다.


 “엑스, 언제나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


 ‘옛날, 옛날에 어느 섬에 선정의 검에 선택받은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왕위를 잇기 위하여 고귀한 혈통의 공주와 혼인하였고, 수많은 동료들을 영입하였습니다.’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에 아서 펜드래곤은 악몽에서 깨어날 수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면 아쳄과 파커가 아서를 바라보고 있었다. 보아하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기절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기절한 원인은 파악할 수 있다. 아서 펜드래곤은 아름다운 여마술사 멀린에게 마술적인 지식을 습득하였다. 이 세상 어딘가에서 또 다른 자신이 소환되었고, 자신은 그 영향을 받았다.


 “무서운 꿈이라도 꾼 것처럼 신음하더군. 마법이 전혀 통하지 않는 괴물에게도 그런 것이 있나?” 최근, 마법 학교 일바르도의 교수로 새로 취임한 디사이브가 아서를 비웃으며 그리 말했다.


 “응. 무척이나 무서운 꿈이었어.” 소환된 영령은 기본적으로 환상을 꿈으로 꾸지 않는다. 꾸는 것이 있다면 생전의 있었던 일들이다. 과거는 아서 펜드래곤에게 있어서 일종의 악몽이었다. 수많은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벌레처럼 윙윙거리고 있는 악몽이었다.


 ‘선정의 검에 의하여 섬의 왕이 된 소년은 몇 번이고 외적의 침략을 막아냈습니다. 멀리서 온 침략자들이 대지로 돌아갈 때마다 비통한 원한의 목소리가 소년을 질타했습니다. 우리들은 살고 싶었다. 살고 싶었을 뿐이다.’


 ‘선정의 검에 의하여 섬의 왕이 된 소년에게는 몇 번이고 외적의 침략이 있었습니다. 동료와 아군의 피로 대지를 적실 때마다, 그 때마다 소년이 지키려고 했던 사람들은 소년을 배척했습니다. 더 나은 왕이 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괜찮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 섬을 지킬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감수할 수 있습니다. 소년은 그러기 위하여 선정의 검을 발도한 것입니다. 그러니, 이 나라를 수호할 수만 있다면 어떤 비판과 비난도 모두 감수할 수 있습니다.’


 ‘그 후로도 몇 번이고 외적의 침략이 있었지만, 소년과 동료들은 모든 침략을 방어하였습니다. 하지만 섬을 멸망하게 만든 것은 바로 내분이었습니다. 소년이 왕위를 잇기 위하여 맞이한 아내가 동료와 부정을 저질렀습니다. 소년은 자신이 부덕한 것이 원인이었다며, 그것을 묵인하고 용서하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 다른 이들은 소년을 비웃고 질책했습니다.’


 “맷돼지 아재는 전생에 왕이었다지? 얼굴이 곱상해서 그렇게 보이지는 않지만.” 아쳄이 그리 말하자, 파커가 대답했다.


 “하지만 아서 교관님이 하는 말에는 실감이 느껴져서,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어요!”


 파커가 하는 말에 아서 펜드래곤이 쓴 웃음을 지었다. “꿈을 꿀 때마다 생전의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그래서 조금 힘들어.” 내가 사랑한 섬, 내가 사랑한 고향. 아서 펜드래곤의 마음을 약하게 만드는 것. 그 때였다. 파커가 아서의 귀를 가려주며 말했다. 무기를 다루는 파커의 손은 거칠면서도 부드럽고 온기가 느껴졌다.


 “아서 교관님은 제가 지켜드릴게요.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면 제가 막아드릴게요! 왜냐면 저는 아서 교관님이 이 세상에서 제일 좋거든요!”


 “속지마, 멧돼지 아재. 파커는 이 세상에서 싫어하는게 별로 없어.” 파커가 하는 말에 아쳄이 눈을 가늘게 뜨고 그리 말하자, 아서 펜드래곤이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고마워, 파커. 나도 파커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소년에게 반기를 든 것은 소년의 사생아였고, 그는 자신을 아들로 인정하라며 호언장담했습니다. 소년은 사생아를 자신의 아들로 인정하지 못하고 죽였습니다. 결국 섬은 내분으로 멸망했습니다.’


 분명 아서 펜드래곤에게도 좋아하던 것과 싫어하는 것이 있었을텐데, 지금 와서는 기억나지 않는다. 과거를 상기하면 비통한 멸망의 기억 앞에서 생전의 호불호 따위는 어찌 되어도 상관 없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와서는 아쳄과 파커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으로 취급하기로 했다.


 ‘소년도 사생아의 손에 목숨을 잃어버렸습니다. 다른 세상으로 전생한 소년에게 다른 세상의 사람들은 그를 친절하게 맞이해주었습니다. 남자밖에 없는 이상한 세상. 동료와의 부정을 저지른 아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한 세상.’


 ‘사람들은 상냥했고, 친절했지만 진정 소년의 과거를 이해할 수 있는 이성애자는 이 세상에 없었습니다.’


 “그 사실이 슬프리라고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네···.” 아서 펜드래곤이 그렇게 중얼거렸지만, 아쳄과 파커는 그 중얼거림을 간파하지 못하고 아서 펜드래곤을 격려하였다.


 흑철의 기사. 이령화한 아서 펜드래곤은 소멸하기 직전, 그 사실을 영체화한 상태로 그저 바라보고 있었다. 소멸하기 전에 다른 사람의 원한과 증오를 순순하게 받아들인 또 다른 자기 자신을 질타하고 떠나고 싶었는데, 그만 두는 것이 나을 것 같았다.


 “작별이다. 또 다른 자기 자신이여. ···결말은 캄란의 언덕에서 끝난 거라고 생각했는데, 후속작이 연재되고 있었나. 재미있군···.”


 ◇


 어영부영 마무리를 지은 7 장입니다. 8 번역문이 나오기 전에 하고 싶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작가로서 제가 작성한 팬픽의 감상문을 작성하면서, 혹시라도 기열찐빠가 난 부분이 없었는지 체크하고 싶습니다. 기열찐빠가 난 부분을 리워크하면서 크레이브 사가 다운 느낌, 구체적으로 남자들끼리 야한 짓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좀 더 가미해서 다시 작성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워크를 시작하면 게시글 삭제를 대비해서 1 화부터 다시 크레이브 사가 아카라이브 채널에도 작성해야겠네요.


 2. 저번 발렌타인 이벤트 때부터 생각해둔 여름 수영복 이벤트 + 야로 패스 이야기를 작성하고 싶습니다. 기열찐빠가 난 부분이 너무 많다 싶으면 리워크부터 하고, 기열찐빠가 난 부분이 적다 싶으면 야로 패스 이야기부터 만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독자분들의 의견을 들어봐야 할 것 같네요.


 미흡한 글을 읽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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