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나는 불교신자가아니다 별로관심이없었다가 우연히 어느영상을보고 불교에서 하는이야기와 내용이비슷해서 

부처에 관심을 가지게되었다. 솔직히 21세기에 첨단기술을가졌으면 적어도 옛날보다는 사람들이 더쉽고 간편하게 

진리? 에다가갈수있어야한다고 본다 영어도 20년전보다 지금이 훨신 문법적인설명도 간편하게 해준다 그것도 유튜브에서

공짜로말이다. 문법설명뿐만아니라도 다른영역도 정말잘 배울수있게 유튜브에 공짜로 널려있다. 

그럼 부처의 이야기도 좀 그래야하지않겠냐 부처가죽은지 몇천년이 흘렀는데

"나" 와 "생각"에대한 이야기를하겠다 

나는 무엇일까? 결론부터말하면 나는 가상이다 나는 키가작다 크다 공부를잘한다 착하다 성격이더럽다 이기적이다 이타적이다

이런식으로 나를 설명할수있는데 이것들전부 상대적인것이다 내가 산골짜기10명뿐인학교에서 공부를 1등한다고해도 

미국하버드가서 공부하면 그래도 내가 1등일까? 내가 키가 188이고 키가크다고 나를 설명한다고하자 

아프리카어느마을에가면 그마을주민전부다 키가2미터가 넘는다고한다 내가 거기가서도 키가크다고 말할수있을까? 

테세우스의배이야기를해보자 테세우스가 배타고나갓다가 대단한일을하고 돌아와서 사람들이 그배와 테세우스를 기념하기위해 

테세우스의배라고 이름붙이고 그배를 시간이 지나 나무판자가 썩거나 망가질때마다 수리해서 보존하기로했다

그런여기서문제는 만약 시간이 한참지나 그배를이루는모든 판자가 썩어 교체되면 그배를 테세우스의배라고할수있을까? 

그배에서 떼어낸조각을 모두모아 다시 배를만들면 어느배가 테세우스의 배인가 테세우스의배에서 각각

하나씩 판자를떼어내서 그 판자의 수만큼 만든배에 그판자만 딱하나 붙인다면 그모든배가 다 테세우스이 배인가?

이문제의 답은 단지 그 동네사람들이 나무판자로만든 해상이동수단을보고 테세우스의 배라는 가상의존재를 

그동네사람들이 합의하여 만든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가 나는 착하다 키가크다 못생겻다 잘생겻다 이런것말고도 나는과거에 공부를 잘못했어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못할거야

나는 과거에 이런경험이있어서 그런걸 못해 난이걸 안해봐서 못해 난 이걸 전에해봤으니까 이번에도 잘할수있어 

이런식으로 자신을 규정짓지는않앗는가? 예를들어 나는 공부를잘하고 인성이바르고 짜장면을 제일좋아하고 여자친구가있다 

라고하자 그러면 저기서 내가 어느날갑자기 공부를 못하면 내가 아닌것인가? 내가 어느날갑자기 짜장면보다 더맛있는음식을 먹게되어서

내가 그걸 제일맛있는음식이라고 여기면 그건내가아닌가? 내가여자친구와 헤어지면 여자친구가없는나는 내가아닌건가? 

그래도 똑같이 나다 나라는건 그냥 나혼자 이게 나야라고 결론내린 가상에 불과하고 만약내가 이게 나라고 결론지으면 이게나가되는것이고

저게 나야 라고하면 저게나가되는것이다. 이처럼 나라는것은 가상에불과한 고정되어있지않은것이고 나는 100개 10000개가될수도있는것이다

10000개중에 아무거나 하나를 콕집어 그게나냐 라고물으면 그게 나일수도있고 아닐수도있다. 그런나도 있고 그렇지않은나도있다 

그래서 부처가이런말을했나보다 "니가 과거에 무엇을했건 너는 다시시작할수있다" 어디서 잠깐본거같은데 맞는지모르겟다 (정확하지않음)

가상의 나는 진짜 나를 도와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야지 가상의나때문에 진짜내가 불행해지거나 힘들게되면 안되지않는가 (이이야기는 글후반부에다시하겠다)

나를 알아봤으니 생각에 대해알아보자 생각이란무엇이냐 생각은 내가하는것일까?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어느유명한 철학자가 남긴말도있듯이

우리는 보통 나는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과연 내가생각하는것일까? 생각을 하는것이 나일까? 이것을 과학적으로 풀어보겠다

과학자가 어느사람에게 10장의 사진을 준뒤 아무거나 한장만 고르라고했고 그 사람이 사진을 고르기 몇초전에 이미 과학자들은 그사람이 그사진을 고를것

이라는것을 알수있었다 이 외에도 버튼을 누르게 시키는실험도있었는데 버튼을누르기 10몇초전에 어느버튼을 누를지 미리알수있었다

인간의몸은 전기자극에의해 움직인다 이를이용해 뇌에 전기신호를주어 왼쪽팔을 들어올리게했다 

그뒤 과학자들은 시치미를 뚝떼고 왜 왼쪽팔을 올렸냐고 하니까 그냥 무슨생각이나서 들었다 긁고싶어서 들었다 등등 이유를 갖다붙이는것이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는 뇌속에서 이미 일어난일이다 

우리는 생각하지않는다 뇌가 생각한다 우리는 생각을할수가없다 그냥 뇌가 생각하는걸 받아들일뿐인것같다 

아무도 나는 심장이 뛴다라고 말하지않는다 아무도 나는 해독을한다라고 말하지않는다 (간에서 해독을하죵) 

근데 왜 "나는 생각을 한다" 라고 말하는걸까? 뇌가 생각을하는것인데...

가끔우리는 과거의 나쁜기억이 갑자기 생각나 아무것도못하고 그것만 생각할때가 있지않은가? 내가 어떤사람에게 듣기싫은소리나 욕을

들어서 기분이나쁘다 불쾌하다는 생각을 하진않는가?  그건 내가하는생각이아니다 

뇌가하는생각이다 내가 불쾌하다 기분이나쁘다 괴롭다 라는 생각이나기전에 이미 머리속에서 다결정된 것들이다.

나와뇌를 따로 떨어트리기 힘든사람도있을것이다 왜냐면 뇌도 나의 일부분이니까 

그럼 조금 생각을달리해보자 중추 신경 계통 가운데 머리뼈안에 있는 부분을 뇌라고부르는데 이걸 뇌라고 부르지말고 

김영태라고 불러보자 (어차피 이름이 뭐그리중요하겠는가 사람도 개명하면 이름이바뀌는데 다를게있겠는가)

김영태씨가 지혼자 과거의 나쁜생각이들어서 괴로워한다, 김영태씨가 타인에게 욕을들어서 불쾌하고 기분나빠한다,

김영태씨가 자기는 과거에 인내심없는 모습들을 자기자신에게 계속 보여왔기떄문에 앞으로도 인내심이 없을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인내심이 필요한일은 하지못할것이다 라고 단정짓는다. 

이제좀 편안한가? 어차피 뇌에서 나오는생각은 내가 만든생각도아니고 내가원해서 나온생각도아니다 그냥 

종을치면 종소리가나고 벽을치면 벽치는소리가 나고 차가달리면 차가달리는소리가 나는것과 

전혀 다를게없다 종을쳤더니 종소리가났다고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사람은없다 그냥 당연한거다 

그래서 김영태씨가 무슨말을하는지 3인칭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필요가있는것이다 

뇌는 내가아니다 나는 따로있다 그럼 진짜 나는 뭘까? 

불교에서는 나는 없다,나라고할만한것이없다 라고 말하지만 나는 좀 다르게생각한다 

나는 지혜 그자체다 아니 지혜 그자체가되어야한다 

지혜라는 기준에따라 생각의 연쇄작용을 통제하고 

내가 지혜에서 생각으로 가지않도록 정진해야한다 

내말이 불교에서하는 이야기와 같건다르건 상관하지않는다 

아무튼나는 이방법으로 진짜행복을 얻을수있을것같다 

물론나는 불교에서 말하는지혜를 따르지않는다

그게뭔지도모른다

나만의 다른 기준이있다 내생각에 이런사고방식을 쓰면 

누구라도 정말 목표만을위해 자신의모든것을 쓸수있는

강한사람이 될수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