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대중들한테는 보시와 지계의 이로움, 천상에 태어나는 방법, 천상이 얼마나 좋은지 등등의 것을 말하면서

선함과 공덕에 대해 자세히 말씀하셨죠.

또한, 자신의 믿음을 버리지 못하면 사견으로 흐르고, 결국 과보없음, 공덕없음, 단멸론 등의 사견으로 간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도 '말, 몸, 마음의 결과를 있는 그대로 알고 봄'을 할 수 없어서 그렇다고 하셨죠.

자신의 믿음을 버리고 불법을 따르는 자에게 네가지 이익이 있다고 장려하셨습니다.

1. 내생이 있다면 선처에 날 것이다. 2. 내생이 없어도 나는 원한없고, 악의 없고, 고통없고 행복하게 살 것이다.

3. 악업을 하지도 않고 시키지도 않았으니 어떤 고통도 받지 않을 것이다.

4. 남과 나로부터 청정한 자신을 볼 것이다.

이러한 네 가지 사유로 평안을 얻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가장 큰 점은 바로 자신의 청정함과 평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온갖 악의와 악행, 자신의 분노, 원한등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악법들은, 자신의 시간을 좀먹고, 그 악의에 스스로 고통스러워지고, 그 악의를 떨쳐버릴 수 없고,

스스로의 평온과 평안, 행복을 파괴합니다.

자신의 괴로움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현명하게 이것을 멀리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화를 내면서, 자신을 태우면서도 괴롭지 않다고 느낀다면 불법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괴롭다고 느낀다면 이제 악의없음, 원한없음, 평온, 평안을 생각하고 그것으로 마음을 돌려야 할 때 입니다.

불법을 따르는 자는 마치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밝게 빛나고

오염원들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평안하게 머물 수 있습니다.

마음속의 응어리를 치우고, 분노를 치우면 그 자리는 평온과 행복이 자리잡습니다.

스스로 평안을 느끼게 되는 순간, 자신이 가장 기쁘게 그것을 경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