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만에 다시 본 후기.. - 시간을 달리는 소녀 마이너 갤러리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인생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매니저

앙기(mun0333)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16-01-14

십여년만에 다시 본 후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5.247) 2023.04.23 01:36:30

조회 190 추천 1 댓글 2

유튜브 알고리즘에 변하지않는 것 노래 나오길래 생각나서 정주행해봤다
처음 봤을 때 마지막에 남주가 "미래에서 기다릴게" 대사치고 원래 시대로 돌아가는데
난 이게 너의 이름은처럼 성인 쯤되서 다시 만나는 걸로 생각하고 있었고 그렇게 받아들였는데
다시보니 아니네.. 작품내에서 남주가 자전거,야구 처음 봤다고 한거부터 이미 아무리 못 해서 100년 후에 미래에서 왔다는거임.. 단순히 몇십년 후에서 왔다고 하기에는 야구나 자전거가 사라질 정도면 핵전쟁이라도 터지던가 그래야할텐데 이건 이거대로 암울한 미래고 그리고 몇십년차이만 나도 여주는 할머니나 아줌마고 남주는 고교생이니까 우리가 생각하고 기억하던 다시 재회하고 잘 살아가는 해피엔딩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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