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 우선 기준임

1. 팬텀 비숍 은월

이 셋은 메엠이 망할 때까지 건재할 직업임

메엠은 모바일 게임 특성상 앞으로도 계속 파티 위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데

셋 모두 파티에서 대체 불가능한 강력한 유틸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딜가든 환영받음

보스딜 또한 준수한 편이며 특히 팬텀은 딜까지 상위권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직업

2. 도적 직업군

말이 필요없음. 도적 직업군을 선택하면 웬만해선 손해보지 않는다. 반대로 전사 직업군은 비추함.

3. 인구수 많은 직업

1~2번 내에서도 마음에 드는 직업이 없다면 다음으로 고려할게 인구수 많은 직업임.

메엠은 고인 게임이기 때문에 인구수 많은 직업을 건들기 쉽지 않음.

즉, 내 직업이 갑자기 나락갈 확률이 아주 낮다는 의미이며, 나락을 가더라도 금방 원복될 가능성이 높음

반면 레벨이 230도 안되는데 랭킹 100위 안에 들고 하는 소수 민족들은 1티어로 올려줄 이유도 적고

바닥으로 떨어진다 해도 징징거릴 사람이 적어서 항상 중하위권에 머물 가능성이 높음

실제로 메엠 밸패를 보면 늘 변화는 있어 왔지만 계층을 뛰어넘는 상향이나 하향은 거의 없었음.

금수저는 망해도 평민이고, 흙수저는 성공해도 평민임

4. 극딜기 캐릭

메엠은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 나올 보스 컨텐츠 모두 극딜기 직업이 유리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음.

즉, 꾸준한 딜로 dpm을 올려야하는 평딜캐는 앞으로 입지가 더 좁아질 거란 뜻.

무엇보다 평딜캐는 1분 1초가 딜로스이기 때문에 직업 이해도, 보스 이해도 모두 높아야 제 성능을 낼 수 있음.

모바일 게임에서 이건 정말 피곤한 선택이다. 그것도 파티가 강제되는 게임에선 더더욱.

대충 생각나는건 이정도임

메엠은 직업별로 명백히 계층이 있음. 본인이 대충 즐기면서 행메할 사람이면 어떤 직업을 하든 관계 없지만

템도 좀 탄탄하게 맞추고 상위보스도 노려볼 사람이라면 직업 선택에 있어서 신중함을 기할 필요가 있다.

파티가 강제되는 게임에서 상대가 나랑 똑같은 템인데 매번 비교되는 박탈감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