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티몬에서 할인할떄 엎어옴 대략 20일 걸린듯.. 

일단 받자마자 패키지도 깔끔하고 다른거보다 지금까지도 기계식 키보드 써왓지만 이건 특히나 존나 무거워서 아니 너무 무거운데?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였음

디자인은 두번쨰 사진처럼 광고에 어두컴컴한 느낌원햇는데 생각보다 더 밝은 회색쪽이라 좀 실망햇지만 그런데도 괜찮은거같고 

첨엔 키캡에 아무것도 안써잇어서 이거 적응되겟나 싶엇는데 써보니까 그냥 적응됨 ㅇㅇ..

그리고 전용 프로그램도 한글로 아주 편하게 친절하게 되있어서 아주 좋았고 

배터리도 8000짜리 사서 그런지 존나 오래가는거같음

아쉬운점은 배터리 led부분이 난 켜진상태에서 배터리가 빠지면 조금조금씩 줄어드는건줄 알았는데 그냥 이쁘기만할뿐 내가 생각한 그런 기능이 아니라서 조금 실망

외관은 대충 이런 느낌이고 

키캡이랑 그레이축 느낌은 

확실히 지금까지 썻던 키보드들이랑 비교가 안되는게 스페이스바 누르면 지금까지 썻던애들은 죄다 퉁퉁텅텅 소위 통울림? 그런게 심햇는데 독거미는 그런거 전혀없음 이가격에 이런 완성도는 진짜 개사기인듯

그레이축은 내가 원래 갈축을 선호하는데 그레이축이 비슷하다고해서 삿는데 

생각보다 갈축보다는   적축인데 갈축맛 살~~짝 가미한 느낌으로 살짝 눌러도 입력되고 청축마냥 걸리는 느낌이 아예없는 적축 그 자체인거같아서 첨 받앗을때는 적응하기 힘들엇음 소리는 돌맹이끼리 딱딱거리는 소리 나는게 마음에 드는데 조금만 더 갈축느낌 났으면 좋앗을거같음

나랑 같이산 지인은 스쳐도 눌린다면서 아직 적응 못하는 중이라서 호불호 상당히 갈릴거같음 

난 키보드에 그렇게 신경쓰는 편이 아니라서 지금은 적당히 적응하긴했는데

아직은  롤같은거 하는데 내가 손가락이 짧아서 (f10) 그런지 기존에 써왓던 키보드들에서는 안그랬는데 독거미는 핑찍을떄쓰는 왼쪽 컨트롤버튼 위치가 다른지 높이의 문제인지 자연스럽게 잘 안눌러짐.. 지금은 어느정도 누르긴하는데 여전히 완전히 자연스럽진 않는듯 

여튼 그외에는 전체적으로 다 만족하고 대략 할인받아서 35000원? 에 산거같은데 진짜 미친 씹 가성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