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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누진통(漏盡通)은 무엇인가앱에서 작성

현갤새벽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2 02:26:11
조회 243 추천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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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주를 얻어 누진통과 깨달음을 얻었음을 상징하는 용과 관음보살>
 



주문을 끊임없이 외워 오신통(五神通)을 얻을 수는 있으나 
여섯번째 누진통(漏盡通)은 얻을 수는 없으니 
누진통은 이처럼 반야심경의 의미를 낱낱이 이해하여 
글자 한자 한자를 따라 진기(眞氣) 수행을 할 때에 비로소 누진통을 얻을 수 있다. 



신통력으로 감히 부처의 경지를 이야기 한다고 하면 그는 어린 아이와 다름이 없는 수준이니 논의의 대상이 아니다. 이미 수많은 경전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바와 같이 이처럼 누진통의 길을 걷지 않고는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평생 범부로서 육도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누진통(漏盡通)은 마음의 번뇌가 사라지고, 육근불루(六根不漏)의 경지로서 원기(元氣)가 더 이상 새어나가지 않는 경지를 말하며, 이는 공(空)의 세계를 체득하고 진리의 씨앗인 사리자(舍利子;如意珠;大藥)를 얻은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를 잘 알지 못하여 단순히 모두 마음의 번뇌가 없어진 경지를 말하거나 인과의 법칙을 이해하고 번뇌가 사라진 지혜의 경지라고 막연히 형이상학적으로 알고 있다. 틀린 말은 아니나 이는 죽은 지식인 책 속의 글들을 읊고 있는 것으로 누진통(漏盡通)에 대해 사실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지금 많은 사람들이 길 속에서 헤메이고 있다.




* 오신통(五神通)은 보통사람이 못 보는 것을 보는 천안통(天眼通). 보통사람이 못 듣는 것을 듣는 천이통(天耳通). 남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타심통(他心通). 과거세의 일을 아는 숙명통(宿命通). 어디든 뜻대로 갈 수 있는 신족통(神足通)이다.
  


출처 : 네이버 하늘, 바람, 별, 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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